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수촌운동선수처럼 생활해보신분 계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 스피닝 ㅡ 크로스핏 ㅡ필라테스ㅡ조깅
이렇게요 ㅋ 중간중간 단백질과 야채섭취 ㅋ
지금 요가 스피닝은 홀딩중이구요. 월요일부터 시작인데
필라테스나 크로스핏을 더 추가해볼까해요.
어떨까요? 운동 참 싫어하지만 ㅠㅠ 너무쪄서 ㅠㅠ
1. 나비잠
'13.5.31 9:16 PM (175.223.xxx.144)실현 불가능한 계획을 세우셨네요..
다이어트 목적이시라면 하루 1~2시간 운동하시고 식단조절 잘 하시면 충분합니다.
운동시간이 길어지면 젖산이 나와서 피로물질만 쌓이고 집중력이 떨어져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게다가 운동도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계획대로 하시다 다시는 운동을 안하리라 마음 먹게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어요.
장기적으로 보시고 운동에 재미를 붙일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차라리 그 비용으로 헬스 PT 받으시라 권하고 싶네요...2. 제가 예전에
'13.5.31 9:25 PM (211.234.xxx.28)하루 6시간까지 운동 해 본 적 있어요.
아예 아침9시에 가서 헬스장에서 점심먹고 샤워 하고 나오니 오후 4시정도 였나 그랬어요
이짓을 20일간 했었어요. 딱 7키로 빠지더군요.
그런데 힘들다는 생각 못했어요. 그냥 개운하고 뭔가 중독성 있고 좋았어요.
단 졸음이 그리 많이 쏟아지더라구요.
나중에 검사를 해 보니 워낙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을 해 봤고
운동하기 좋은 (트레이너가 태능인 몸이라고 했을 정도) 몸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딱 7키로 빠지고 그만 두었어요. 왜냐면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점점 운동을 즐기면서 몸만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가만 생각해 보니 그게 다 근육이 되려고 그랬구나 싶어요.
이건 진짜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었고 해서도 안되는 무식한 짓이었답니다 ㅋㅋ3. 나비잠님2222
'13.5.31 9:27 PM (121.165.xxx.189)마땅하고 옳으신 말씀.
운동 과하면 오히려 근육 빠져요.
얼굴 역시 맛 가구요.
운동중독되면 미모는 포기해야합니다.
과유불급.4. 호호
'13.5.31 9:29 PM (112.154.xxx.240) - 삭제된댓글1. 운동에 들인 시간만큼 나타나는 효과가 크지 않아요.
1시간이라도 바른 자세로 운동하고 충분한 휴식이 있어야 근육이 형성되구요.
http://firforest.tistory.com/461 이글 한번 읽어보세요.
2. 하루에 요가-스피닝-크로스핏-필라테스-조깅, 이렇게 운동하는거 일주일 이상 하기 힘들어요.
저 보통체격인데 얼마전에 한달 정도 아침/저녁 두번 1:1 필라테스하고 간간히 조깅 했었는데
몸이 회복할 시간을 안주고 계속 운동을 하니까 몸이 무거워지고 기력 떨어지고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요가와 필라테스는 호흡법이 달라서 두가지를 동시에 하면 호흡 때문에 효과가 잘 안나타날수 있어요.
제가 생각할때 식이요법 제대로 하신다는 전제하에 크로스핏이 효과가 빠를거예요.
크로스핏 제대로 하면 살이 안빠질수가 없거든요.
하루에 한번 크로스핏 하시고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몸 풀어 주시면 될듯.5. 그럼
'13.6.1 11:2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제경우는 지난해 큰수술을 받고 집에서 쉬면서 6개월동안 약5키로가 쪘어요...3월되면서 헬쓰등록해서 운동하는데 전 좀 길~게 잡았어요 한달에 1키로씩만 빼자! 목표체중되면 유지를 위해 계속 운동하자하구요 지금 딱 3개월되었는데 4키로 빠졌어요 아침에 애들보내놓구 헬쓰장가서 런닝 5~6키로 빨리걷고 제가 다니는 헬쓰장은 요가나 근력운동은 단체로 해줘요 한시간가까이 그거 뒤에서 따라하고 싸이클 한 20분정도 탔어요...집에오면 가끔 반신욕하고...굶어서 뺀게아니라 기운딸리거나 하지않고 체력이 좋아진걸 확실히 느껴요 남편도 생기가 돈다고 아주 좋아하구요 전 혼자서 운동하는거 즐기면서 하는데 운동도 싫어하시는 분이 너무 무리하게 잡으면 힘드실꺼에요 천천히 가세요 천천히~ 먹는것 줄이시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3587 | 스카이 체대 준비 글 삭제했습니다. 1 | 체대생 | 2013/07/13 | 1,202 |
273586 | 혹시 강남 서초 송파 쪽으로 아파트 20-27평대 3 | noble1.. | 2013/07/13 | 2,341 |
273585 | 오늘 사랑괴 전쟁이요.. 9 | 음.. | 2013/07/13 | 3,857 |
273584 | "국정원 용납못할 불법행위" 서울시립대생도 시.. | 샬랄라 | 2013/07/13 | 977 |
273583 | 울산 성민이 사건 아세요? 부탁 좀 드려요.. 7 | ........ | 2013/07/13 | 4,699 |
273582 | 나이들수록 식사양을 줄여야 된다고 하는데.. 5 | @@ | 2013/07/13 | 2,816 |
273581 | 보험 청구말인데요~~ 6 | 알려주세요 | 2013/07/12 | 1,336 |
273580 | 교포랑 만남없이 교제?!...조언 좀...ㅠㅠ 31 | hey | 2013/07/12 | 5,897 |
273579 | 지금 남편이 회식중인데 카톡이 오네요.. | 콩 | 2013/07/12 | 1,703 |
273578 | 뜬금없는 질문, 빵 왜 드세요 ? 21 | ..... | 2013/07/12 | 3,335 |
273577 | 신애라가 적출수술을 한거에요? 13 | 헉 | 2013/07/12 | 16,453 |
273576 | 출발지에서 비행기 안타서 표 다시 사야했던 엄마의 후기 2 | 해결 | 2013/07/12 | 1,956 |
273575 | 영 모르겠는 영어 문장 3 | 어려움 | 2013/07/12 | 847 |
273574 | 내일부터 PT 받는데 심각한 고민이 있어요.. ㅜ.ㅜ 8 | ... | 2013/07/12 | 3,607 |
273573 | 해외여행 한달갈때 12 | 있잖아요 | 2013/07/12 | 3,183 |
273572 | 케익이나 머핀 인터넷이나 서울배달해주는곳 없나요 1 | 닥터리드 | 2013/07/12 | 792 |
273571 | 내일 촛불집회 갈겁니다 5 | 분노 | 2013/07/12 | 810 |
273570 | 아이유는 회복이 안되나봐요... 18 | 밀빵 | 2013/07/12 | 13,095 |
273569 | “나의 스무살은 ‘국정원 투쟁’으로 기억될 것” 4 | 샬랄라 | 2013/07/12 | 1,156 |
273568 | 뒤에서 보면 아줌마... 1 | aa | 2013/07/12 | 1,033 |
273567 | 엄마들,,모임이란것이,, 3 | 허망하다. | 2013/07/12 | 2,916 |
273566 | 강아지가 갑자기 먼지를 먹어요 1 | ... | 2013/07/12 | 3,328 |
273565 | 6 학년 여자애들 키 공유해요 6 | 6 학년 | 2013/07/12 | 1,440 |
273564 | 김태형 진짜 절대미각이네요 8 | ㄷㄷㄷ | 2013/07/12 | 4,234 |
273563 | 나도 제습기 대열에 동참하다... 4 | 꿉꿉한거 싫.. | 2013/07/12 | 1,4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