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육비를 받을수 있을까요??

딸기맘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3-05-31 20:48:33
원글 펑합니다ᆞ
혹 아는분이 볼까봐서요~
댓글들 감사해요
IP : 1.254.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31 8:56 PM (180.231.xxx.44)

    질문이 잘못됐네요. 이 결혼 유지해야할까요가 아니라 양육비를 어떻게 받아내야할까요로 바꾸셔야죠.
    무슨 지분을 미리 챙겨나가요. 보아하니 양육비 주기는 커녕, 대출금이랑 가져간 차도 그냥 꿀꺽 할 것 같은데. 금전문제는 칼같이 제대로 하라 하시고 남동생에게도 당분간 친정어머니가 아이 봐주시고 그 사이에 좋은 시터분 면접 보게 하세요.아마 여자가 이혼한다해도 아이핑계나 돈 문제로 속 좀 썩일 것 같네요.

  • 2. 잔잔한4월에
    '13.5.31 9:11 PM (112.187.xxx.116)

    뻔한스토리의 그이야기같네요.

    ---------------
    2) 그외 보험도 여러개 들은게 있었는데 몇개는 해약해서
    애들이랑 일본여행다녀오고 전라도 여행다녀오고....(20만원씩 10년을 넣었다는데 몇십만원 남았더라네요..)
    3) 혹시 싶어 나머지 보험도 확인하니 몇개는 수령인을 신랑이름에서 자기친정엄마이름으로 수령인을
    바꿔놓았더래요...(자기 아이들 명의로 해논것도 아니고 ㅠㅠ)
    --------------------------------


    내연남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네요. 그런데 교육비로 지출이 많았다는것은,
    교육비를 빙자해서 별도 비자금을 만들었을겁니다.
    현상태에서는 동생네 남자쪽은 빛만 남았지, 껍데기뿐입니다.

    전형적인 요즘 젊은 여자들의 행태를 보이네요.
    중매로 결혼한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특히나 걱정되는것은,
    아이들에 대해서 걸어놓은 -보험-이 문제가 됩니다.

    뻔한스토리의 대부분은 남편도 사망보험들어놓고, 아이들도 사망보험들어 놓는겁니다.
    (사망보험이란명칭이 아니고 후유장애80% 일겁니다. 일시불로 2억에서 3억까지
    자기가 수취하는걸로 해놓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들에 대해서는 사망보험을 들지 못하게 하니 우회적으로 들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수취인명은 아마도 자신혹은 친정식구 이름으로 해놨을테고,
    보험계약자가 아이 아빠가 아니고(아이 아빠는 동의자일뿐), 엄마명의라서
    강제해지도 못합니다. 결국 형사소송으로 가야 아이들의 생명을 보장받을수 있어요.
    어차피 무고로 떨어지겠지만, 아이들의 생명까지 위험할수 있습니다.

    내연남이 있을확률이 농후하고, 아이들에 대한 위해도 계획되어 있을 확률도 높습니다.

    심각하게 판단하시고, 법무사사무실을 통해서 각종 부채상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혼소송은 가능한한 3~5년정도 질질끄셔야할겁니다.
    왜냐하면 제1,2 금융권외에 제3금융권및 사채까지 손써놨을 확률이크고,
    약속어음형식으로 남편명의로 발행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어쨌든 극도의 이기주의에 금전만능주의에 쩌들어먹은
    글러먹은 정신상태를가진 한국여자들이 많은관계로,
    아무런 죄없는 아이들이 상처받고,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가능한한 이혼은 손쉽게 해주지 마시고,
    2~3년 천천히 하나하나 확인해가면서 진행하셔야
    아이들에 대한 사망보험이라던가, 각종 준비되어 실행될
    부채등에 대해서 막을수 있을겁니다.

    내용이 뻔한 스토리라 걱정되어 말이 많아지네요.

  • 3. 잔잔한4월에
    '13.5.31 9:13 PM (112.187.xxx.116)

    특히나 부부간의 일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마시고,
    당사자인 동생분이 고민하고 있다는것은,
    그만큼 그동안의 상황을 점검해볼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것이니,

    이혼하라, 어쩌라 다그치지마시고,
    현재의 상황을 잘 파악부터 해보라고 권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862 통영 다녀오신분들께....... 5 1박2일 2013/06/10 1,076
260861 6월 모의 어떠셨어요 6 고3엄마 2013/06/10 1,210
260860 제 마음이 각박한건지 진심으로 궁금해요.(각박한 제 마음이 싫어.. 2 ........ 2013/06/10 1,289
260859 이사간후 이사가기 전 알던 사람들이랑 교류 있으신가요?^^.. 2 이사 2013/06/10 840
260858 대구에 유방암 검사 어디서 할까요? 5 암검사 2013/06/10 2,054
260857 사무실이 ... 정말정말 2013/06/10 298
260856 동안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연예인 14 이미넌나에게.. 2013/06/10 4,020
260855 애견 등록하려고 하는데 3 오늘하루 2013/06/10 531
260854 세째 돌잔치... 자녀결혼식.. 청첩장 부담스러워요 4 년매출2억 2013/06/10 2,090
260853 쿨매트써보신분계세요??? 4 소래새영 2013/06/10 1,444
260852 오늘부터 GS SHOP 앱 모바일 6월 2주차 출첵시작이네요 1 짜잉 2013/06/10 461
260851 자동 빙수기 추천해주세요 성현맘 2013/06/10 569
260850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을 잘 아시는 분~ 3 망고망고 2013/06/10 1,269
260849 남친이런 행동.. 14 슬픔 2013/06/10 3,401
260848 땡큐에서 이지연 말이 가슴에 팍 와닿아요. 4 새삼 2013/06/10 4,017
260847 빨리 집을 사야겠어요.. 4 .. 2013/06/10 2,613
260846 사장과 한판하고 회사 관둡니다. 5 ... 2013/06/10 2,196
260845 고2딸이 제주도로 수학여행 갔는데 1 부럽다 2013/06/10 831
260844 아이쿱생협은 뭐고, 자연드림은 뭔가요? 8 궁금 2013/06/10 14,730
260843 '남북당국회담' 12∼13일 서울 개최 합의(종합) 1 세우실 2013/06/10 422
260842 여쭤봅니다 질문 2013/06/10 234
260841 친구의 시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문상을 가야 할까요? 12 하늘사랑 2013/06/10 3,049
260840 차가 금같은 남편 7 답답해요 2013/06/10 1,082
260839 유아이불만들어주려고 하는데 어떤원단이 좋을까요.. 3 .. 2013/06/10 511
260838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어떤 목걸이가 나아보이세요? 4 .... 2013/06/10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