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동주택 수리비( 꼭 댓글 좀 ..)

정말화나는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3-05-31 19:13:56

  저의 집은 4층 빌라입니다. 다세대 주택입니다.

 저의집은 4층에서 4층 꼭대기 입니다.

 그런데  지붕 슁글이  떨어져 나가   저의  집으로  비가  새어 들어옵니다.

 슁글  수리를 하기 위해  견적을  내어보니  200만원입니다.   그래서  집주인들에게  모여서 의논을 하고자 했는데

전혀  모이지도  않고  나몰라라 합니다.   위에서  비가  새니  위에서  알아서 하라고   어거지를  피웁니다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비가  새어  들어오니  곰팡이가 피고  말이  아닙니다.

대법원   나홀로  소송이  있어   들어가  보니     송달료만  26만원입니다. (  가구수가  많다 보니)

직장에  매여   있다보니  소장을  내고 다니기도   힘든데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법에  관해서  잘 아시는 분  답변 주셨으면  합니다.

궁금한 것은 : 1. 나중에  승소하면    들어간  비용(  송달료,  인지대  )  전부 돌려  받나요?

                    2.  소장 작성  등을   법무사에게  의뢰하면   법무사  비용도   돌려  받을  수  있나요

                    3.  제가  승소  했어도  돈을   받지  못하면   경매  신청을  곧장  해야  하나요?

                          경매  신청시  들어간  돈도  받을 수 있는지요?

 *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 ,  그리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느낌이구요.

    한 건물에  살면서   이렇게  하니  정말  힘드네요.

   꼭  답변  바랍니다

IP : 1.232.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5.31 7:57 PM (121.175.xxx.80)

    간단하게 말씀드리죠.

    1.소송비용(법무사 서류작성대행비.송달료.인지대등 )은
    패소자 부담이므로 승소하면 청구할 수 있습니다.

    2.승소했으나 패소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각종 강제집행(경매신청은 물론 월급.동산등에 대해서 압류같은...)을 할 수 있습니다.

    3.예 맞습니다.
    소액인 200만원으로 민사소송을 하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결과가 될 겁니다.
    더구나 같은 다세대주택의 이웃을 대상으로 그런 일로 민사소송을 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득보다 실이 많은 결과가 될 겁니다.

    4.간략한 민사절차로 소액심판청구,지급명령신청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역시 재판절차를 간략히 하는데 그칠 뿐
    그 결정문(판결문)으로 채무자로부터 실제 돈을 받아내는 절차는 정식 민사소송과 동일합니다.

    4.관리사무소가 따로 없는 다세대주택의 경우 대부분
    계단청소비나 공동전기요금등의 명목으로 매달 가구마다 일정금액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비용을 거두고 남는 돈을 관리하는 총무같은 역할을 하는 분이 있을텐데요?
    우선은 그런 적립된 돈이 있는지 파악해 보시죠.

  • 2. 원글
    '13.5.31 8:06 PM (1.232.xxx.112)

    청소비 각 집당 7천원씩 내는 돈만 있어서 모아놓은 돈 없구요. 특히 청소비 걷는 할머니가 더욱 안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더 화가 나요
    저는 어디 고장 나서 고친다고 하면 군말 없이 냈는데 이럴 때는 이렇게 하니 정말 못된 사람들이라 더욱 화가 납니다.
    이런 인간들에게는 법으로 가는게 최고겠죠 힘들어도

  • 3. ...
    '13.5.31 10:09 PM (222.109.xxx.40)

    서울이시면 120번에 전화해서 상담 받아 보세요.
    서울시나 구청에서 상담해 주는 곳 있을거예요.
    구체적으로 자세히 알려 드리지 못해 죄송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542 눈 녹일 때 쓰는 공업용 염화칼슘.. 제습제 염화칼슘이랑 똑같나.. 염화칼슘 2013/07/12 2,559
273541 초5 남자애들 6명이 점심으로 먹을 4 초5 2013/07/12 1,214
273540 ktx기장들도 억대연봉. 11 mm 2013/07/12 5,988
273539 아이패드가 와이파이를 못잡아요ㅠㅠ 8 와이파이 2013/07/12 5,544
273538 코스트코상품권이 2 코스트코 2013/07/12 1,258
273537 초등 수학 부진 학생, 전 이렇게 지도해요. 17 쌤쌤 2013/07/12 3,730
273536 베스트글 보니,, 파리 바게트 맛이 변한 시점이.. 9 ㅇㅇ 2013/07/12 3,354
273535 저여자는 또 꽃뱀인가요? 아닌가요? 5 Y 스토리 2013/07/12 2,765
273534 알뿌린데 알로에같은 굵은 잎 1 알뿌리 2013/07/12 644
273533 막말원조는 새누리당이었네요.."환생경제" 3 다시보는막말.. 2013/07/12 756
273532 외국사는분들나물반찬 어떤거하세요???? 8 미국에서 2013/07/12 5,493
273531 코스트코다우니 가격이요~ 3 다우니 2013/07/12 3,811
273530 구몬연산 어느 단계 까지 시켜야하나요?? 1 초딩5학년맘.. 2013/07/12 3,245
273529 노조자녀 대학못가면 위로금 1,000만원 17 .. 2013/07/12 1,964
273528 사골국에 삼계탕 해도 될까요? 2 . 2013/07/12 2,115
273527 정식수입 제품과 병행수입 제품 차이가 있나요? 2 세타필크림 2013/07/12 1,948
273526 정리못하면.수학적 감 혹은.공간감이없는거맞죠? 6 ..... 2013/07/12 1,856
273525 아이 친구가 미국에 가요 3 작은선물요 2013/07/12 1,222
273524 뮤직뱅크 보셨나요? 2 .. 2013/07/12 2,440
273523 '귀태'에 총궐기한 여권, 연극 <환생경제> 잊었나 7 한심한똥누리.. 2013/07/12 1,103
273522 간호사인데 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 병원, 둘다 합격했어요. 21 행복한 고민.. 2013/07/12 26,713
273521 초복 전날 집에서 마련한 삼계탕 강산애산내음.. 2013/07/12 863
273520 답답한 중3딸.... 8 속터져 2013/07/12 2,548
273519 인천서 '남양유업 커피' 마신 소비자 구토 증세 샬랄라 2013/07/12 1,184
273518 y스토리에 그 학생죽인 교생얘기 나오네요 34 어휴 2013/07/12 1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