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끝까지 못 보고 자 버렸어요.. 끝이 너무너무 궁금해 찾아보고 싶은데 제목이 전혀 기억이 안 나네요...
독일쪽인 것 같은데... 1940~50년대 이야기일거에요
부둣가에서 친구와 노역하고 있는 독일 청년하고 베트남 여자하고 서로 사랑해서 국경을 빠져나가다가 들켜서 남자가 여자애 보내고 혼자 잡혀요.
나중에 베트남 여자애는 부다페스트인가 어디에서 남자애 아이 낳고 기다리고 있다고 편지 보내고..
그 편지를 남자애 친구가 받아요.
남자애 친구는 사고로 다리 다쳤는데 누구를 감시하는 업무를 맡으며 좋은 집에서 살고 있었던 것 같고...
혹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