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건조가자미가 많이 생겼는데 구워먹거나 그냥 먹기에 너무 짜길래.
식당에서 먹어보고 반해버렸던 가자미식해에 도전해 봤어요.
무모했지만, 인터넷 찾아보니 그리 어려워보이지도 않길래 ㅜ
재료는 반건조가자미, 식은밥, 마늘, 고춧가루, 엿기름이 다예요
담그고 삼주정도 지났는데 물기가생기고새콤해지기는 하나 별 맛은 없네요.
겁도 없이 양을 많이 한지라 이걸 좀 구제하고 싶어요 ㅠㅠ
다른 레시피에는 액젓이나 설탕같은것도 들어가긴 하던데
제가 만든 식해는 완전 정직한 맛이에요.
고수님들
어떻게 가미하면 먹을만 할까요?
고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