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름의
'13.5.31 3:51 PM
(121.165.xxx.189)
이유가 있을텐데, 굳이 거기 끼셔야하겠는지요.
2. 첫댓글님
'13.5.31 4:00 PM
(219.251.xxx.5)
이상해요..이게 무슨 왕따인가요??
그분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고 하신 걸 보면,충분히 그럴 수 도 있겠는데요...
친한 친구가 그 모임이야기를 굳이 안하려고 할때는....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그모임에서 님을 불편해하는 누군가가 있을 수도 있고..직장맘을 꺼릴 수도 있고..등등)
3. ...
'13.5.31 4:05 PM
(223.62.xxx.184)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윗분 말씀처럼 님을 불편해 하는걸수도 있고.
근데 친하다고 모임을 같이 해야하나요?
4. 그냥.
'13.5.31 4:06 PM
(203.233.xxx.130)
모든 모임에 다 끼실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다 지나고 보면 부질없을때가 있어요..
그냥 한두분 친한 분만 있음 되요.. 모임에 끼면 얻는것도 있겠지만, 말들도 많고..
지나고 보니 굳이 뭐 ...
내 아이만 잘 키우면 될거 같아요...
5. 원글이
'13.5.31 4:09 PM
(110.70.xxx.226)
근데 끼워달라고 말하지말라는 이유는 뭔가요?
저는 같은아파트 유치원엄마들과는 아예 모르는건 아니고 오가며 인사는 하는 정도에요..
굳이 뭐 안끼여도 애나 제 생활에 별 지장은 없지만서도...그래도 나중에 학교갈때나 해서 아는사람이 있는게 낫지않나 싶어서 그래요..
6. 아름드리어깨
'13.5.31 4:09 PM
(203.226.xxx.128)
에궁 직장도 다니신다면서요
전업맘들끼리 모여서 일정 자체가 다를텐데 그게 뭐라고 섭섭해하세요
저도 유치원아이 있지만 맞벌이맘은 마주친적도 없네요 매번 일정 맞추려면 아무래도 중간 친구 입장이 곤란해질수도 있구요
7. 베어탱
'13.5.31 4:12 PM
(115.140.xxx.40)
충분히 섭섭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댓글들 야박하시네. 같은 유치원이고 같은 아파트 사람들이면 오다가다 만날수 있는데 충분히 모임에 초대해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완전 친한 사이잖아요?
8. 그분이 아니라
'13.5.31 4:13 PM
(175.223.xxx.157)
그모임의 구성원들이 원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원인은 여러 가지겠지만,
끼려고 안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 엄마가 그모임에 소개해줘야할 의무감도 없구요.
9. 그분이 아니라
'13.5.31 4:14 PM
(175.223.xxx.157)
원글님의 니드가 그들에게는 필요없기때문일거예요
10. 원글이
'13.5.31 4:33 PM
(211.253.xxx.34)
위에 점셋님 말씀 잘들었어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이해는 갑니다.. 본인이 아쉬울건 전혀 없을것같네요..
개인주의 성향이라고 느낀건 윗분말씀처럼 상대방이 불편하게끔 묻거나 오지랖이나 민폐는 전혀 없지만..
저랑 전에 이야기할때 "애들로 인해 얻어지는관계에서 애들이 불편하고 이득될게없다면 정리하는게 맞다"요지의 이야기를 한적이있는데 그때 혹시 나도?? 한 생각을 한적은 있네요...
여튼.. 굳이 친하려고 노력하지 말아야겠어요.. 어차피 싸이클이 달라 만나기도 힘들겠지만요... 다친하고 싶다는 제 욕심인가보네요.
11. ...
'13.5.31 4:33 PM
(14.46.xxx.138)
본인모임 본인이 만들어야지 왜 남의 모임에 끼나요..
12. 친한 사이라고
'13.5.31 4:33 PM
(121.134.xxx.90)
끼워줘야 할 의무가 있는건 아니죠
어떻게 보면 개인의 인맥인데 제 3자를 꼭 소개시켜줘야 할 의무는 없는거죠
개인주의 성향이라면 더더욱 사람들 이리저리 엮는거 신경쓰이고 피곤해서 안해요
그 엄마 입장에서 보면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다른 엄마들은 다른 엄마대로 각각의 인맥입니다
그걸 연결안시켜 준다고 섭섭해할 이유도 없고 잇속을 챙기니 마니 나쁘게 볼 필요도 없어요
그리고 그 모임에 그 엄마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원하지 않을수도 있구요
13. 원글이
'13.5.31 4:34 PM
(211.253.xxx.34)
윗님.. 한아파트에 같은 유치원 엄마들모였다니 궁금해서 그럽니다.. -_-; 모임이 내꺼 니꺼 뭐 그러나요 ?
14. 점점점점
'13.5.31 4:40 PM
(39.7.xxx.108)
모임은 여러명이 하는거잖아요
님과 다른엄마들 소개시켜주기등
중간자 역할 쉽지않아요.
원글 본인생각만하고 있는겁니다
15. 점점점점
'13.5.31 4:42 PM
(39.7.xxx.108)
그리고 전업모임이라면
직장맘 끼워주게되는거 쉽지않아요.
16. 반대로
'13.5.31 4:55 PM
(175.197.xxx.68)
저는 오히려 많은 사람과 어울리는걸 싫어해서 오히려 그런 모임에 나오라고 할까봐 더 피할것 같아요. ^^;
그런데 꼭 자기 아는 사람 소개해 주는걸 자연스럽게 있는 사람도 있어서 적쟎이 당황스러워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원글님이 섭섭해 하기 보다는 정 끼고 싶으면 모임 있을때 불러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17. 음..
'13.5.31 5:00 PM
(112.150.xxx.191)
특별한 이유는 없는것 같아요^^ 글쓴이님이 직장다니셔서 전업하시는 분들과는 매번 어울리기가 힘들잖아요~
그냥 그런이유겠죠 그분들끼리는 특별히 일이 없는한 연락하면 쉽게 볼수 있지만 직장다니는 사람은 시간 맞
추기가 그것보다는 힘들구요,, 넘 서운해 마셔요^^
18. *****
'13.5.31 5:12 PM
(124.50.xxx.71)
제가 그 엄마같은 성격인데요
유치원때부터 친한 아이친구 엄마가 있어요
그 엄마랑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이라 6년동안 절친이에요
그치만 같은학년 모임에 그 엄마와 상관 없는 모임도 있어요
같이 나가자고 안해요 그엄마도 저와 상관없는 모임있구요
그렇다고 그엄마 모임에 만나는 사람들 제가 모르는 사람도 아니에요..
근데 그냥 니모임은 니모임 내모임은 내모임이에요
다행이 그엄마도 저와 비슷한 성격이라 오랫동안 친할수 있는것 같아요
저같은 성격은 원글님같은 타입은 부담스러워요
여고생도 아닌데 뭐든지 같이해야하는...
19. 가을여행
'13.5.31 5:56 PM
(220.93.xxx.169)
깊이 생각할 필요없어요,, 시간대가 안맞아 아예 말도 안꺼냈을겁니다,, 전업들은 낮에 만나니까요
20. ...
'13.5.31 6:11 PM
(1.238.xxx.94)
저도 욕 들었을라나요??..
저랑만 친한 엄마가 있는데, 그 엄마빼고 같은 곳에 사는 엄마들끼리 모임이 따로 있어요.
물론 서로서로 다들 얼굴이야 알고 인사정도 하고 지내는 사이지만, 그 엄마랑 모임 구성원들과 코드가 안맞아요, 그래서 우리 같이 모임할까하고 먼저 말 안해요..그 모임이 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맞는 사람들끼리 만들어진 모임에 새 멤버 넣는것 쉽지않아요, 다른 사람들도 싫어할수 있구요..
그리고 그엄마가 한 말, 틀린말 아니네요.
아이들로 인해 얻어지는 관계에서 애가 불편해하면 당연 그 관계 정리해야죠..(주위에 그런 경우 종종 있어요, 애들끼리 사이 나빠져서 소원해지는..)
21. mi
'13.5.31 6:11 PM
(121.167.xxx.82)
직장 다니신다면서요???
22. ㅗㅗㅗㅗㅗㅗ
'13.5.31 10:54 PM
(175.115.xxx.234)
전업맘들은 보통 아이들 유치원보내면서 만나 차한잔 하거나 뭐 배우러 다니거나 장보러가거나 할텐데 직장맘이 같이 할 수 있나요?2222222222
직장 다니는 분들이 섞이고 어울릴 수 있는데에는
한계가 있어요22222222222222222
23. ...
'13.6.1 1:06 AM
(124.56.xxx.77)
직장맘이었다가 현재 전업맘인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께서 의지가 있으시면 그 분께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셔야 할 것 같아요.
그 분이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있으시겠지만
윗분들이 적으셨 듯 전업과 직장맘의 라이프 사이클이 다르다보니
쉽사리 이야기를 못하실 수도 있어요.
전업맘들은 주로 평일 점심 전후에 모임을 가지고 아이들도 평일 오후에 만나 저녁엔 헤어져요.
모임에 참석할 여건이 안될 것 같으면 아예 이야기를 하지 않지요.
괜히 이야기 했다가 모임이 있는 걸 아는데 참석 못하면 소외감 또는 속상함을 느낄까봐..
나름 배려이기도 하구요.
혹 그분들이 주말에 모임을 가진다면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보셔도 될 것 같아요.
전업맘 중에서도 외동만 있거나 아닌 경우에도 모임이 나뉘어진답니다.
둘째가 있으면 첫째와 함께 하는 체험관 가기 번거롭고 힘들어해서 외동맘들끼리 갈 때가 많거든요.
처음엔 함께 갈 수 있는지 물어보다가 둘째 때문에 못가는 경우가 빈번해지면 이후엔 말을 안하게 되요.
괜히 이야기해서 안간 아이나 엄마 신경쓸 것 같아 엄마들 나름 조심하고 이야기 안해요.
이런 저런 경우가 있으니까 괜한 서운함은 느끼지 마시길 바래요~
24. 리기
'13.6.1 2:04 AM
(118.40.xxx.41)
고딩도 아닌데 아무리 베프라도 그사람 모임에 당연히 나도 끼워주어야한다는 생각이 이해가 안되네요. 별개의 인맥인거죠. 그리고 전업맘들 모임에 직장맘이 굳이 끼려 하는것도 좀 그렇구요
25. 섭섭해도
'13.6.1 2:17 AM
(211.106.xxx.243)
당연히 모임에도 니꺼 내꺼가 있죠 이기적이여서가 아니고 그쪽 싸이클과 다르고 나머지 여자들은 그다지 친하지도 않고 이쪽에서 적극 나서는것도 아닌데 떠 먹여줄 사람은 없어요
그엄마가 중재 역할 해야하는데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예요 어차피 오지도 못할 모임에대해 물어보고 알려주고 거기서 나온 얘기들 전해주고 님까지 모이려면 님시간에 맞추고 그러려면 님도 맨날 밥사고 그걸 어떻게 해요
실제로 봤는데 밥산다고 하는데도 뒤에서 여자들이 안따라주더군요 왜냐면 목적있는 모임이 아니라 금방 헤쳐 모이는데 어떻게 모임이 되겠어요 개인주의라서가 아닐껄요 섭섭하겠지만 자기위주의 생각일수 있어요
나중에 스터디 모임같은것도 마찬가지라더군요 따돌리고싶어서가 아니고 직장맘 아이까지 다른 엄마가 관리해줘야하니까 자연스레 빠지게된다고 하더라구요
26. 님
'13.6.1 2:25 AM
(99.42.xxx.166)
댓글보니 조금 뭐랄까
피해주면서도 얻고싶은걸 얻는
조금 제가 무서워하는 타입같아요
그래서일지도..
27. ...
'13.6.1 4:29 AM
(211.234.xxx.194)
모임에 대해서만 그렇다면 원글님이 한걸음 물러나 생각하는게 맞을 것 같고요,
곰곰히 돌이켜생각해봤을 때 친하고 좋아한다는 이유로, 미처 인지하지 못했거나 좋게 생각했지만 깍쟁이 같은 부분이 있었다면 그런 부분은 똑같이 대해주세요.
예를 들어 요즘 학원 뭐 보낼지 고민이라고 말한다면, 친하다면 당연히 자기 애는 뭐 보내고 학원은 어떤지, 다른 사람에게 들으니 여기는 어떻고 저기는 어떻고 알려주는 사람도 있지만요, 딱 집어 묻는것도 아니고 내 정보인데 당연히 알려주기 싫으면 알려줄 필요가 없다는 사람도 꽤 많아요. 꼭 학원이나 애들 일이 아니라도 생각 자체가 그런 식이요. 그런 사람은 내가 호의로 나눠주는 것은 네가 좋아서 준 것이니 고맙다는 한 마디면 정리된거라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 반대상황된다고 내가 했던 것처럼 해주지 않는 것 또한 당연해요. 그래도 난 전혀 서운치않다면 계속 그 관계를 유지하면되고, 서운할 것 같다면 나도 그 사람 하는만큼만 해야겠죠.
28. ...
'13.6.1 4:38 AM
(211.234.xxx.194)
그리고 내가 그렇게 바뀌었을 때, 상대와의 관계 변화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다 잘 알 수가 있어요. 개인주의인지, 이기주의인지.
29. 제가
'13.6.1 5:00 AM
(89.74.xxx.66)
그 엄마같을 지도 모르겠어요. 저 같은 경우 중간에서 뭐 하는 걸 좀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라 상대방이 나도 그 모임에 가고 싶다라고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하지 않으면 굳이 가자고 권하진 않아요. (누가 뭘 권하면 먼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솔직히 기존 모임의 사람들이 좋아할지 어떨지도 알아봐야 하니 조금 귀찮을 수도 있죠.
30. ...
'13.6.1 5:30 AM
(108.180.xxx.193)
코드가 안 맞아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원글님이 싫어서가 아니니 너무 섭섭히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모임 그룹이 다 달라요. 대학교 때 친하던 여자친구들 그룹, 직장 그룹, 대학교 동창 (남녀모두) 그룹. 개인적으로 지인들 그룹, 가족단위 그룹, 지인들 그룹도 취향에 따라 코드가 맞는 사람이면 소개하고 같이 놀자고 하지만, 코드가 안 맞으면 서로 이상해 지기 때문에 그냥 둬요. 내가 친한 사람이라도 코드가 맞으면 같이 모이자고 하고 아니면 아닐 수도 있는거에요. 그게 원글님을 나쁘게 생각한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런거에요. 억지로 끼워 맞출 필요 없잖아요.
31. 별게 다
'13.6.1 5:44 AM
(85.179.xxx.30)
서운하네요. 그모임 원래 원글님과 상관없는 거잖아요?
원래 알고 지냈던 사람들도 아니고.
그럼 원글님이 먼저 의사를 내비치시던가요?
괜히 잘못없는 사람 남서운케하는 꼴이 되네요.
전 원글님같은 분 피곤하네요.
32. 좀좀
'13.6.1 6:26 AM
(202.1.xxx.20)
원글님같은 타입 부담스러워요
남의 영역에 너무 깊이 들어가려고 하지마세요
본인은 좋은 의도일지몰라도
상대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셔야죠
저도 얼마전에
사사건건 알려고 하고 함께 하려던 친구 하나 정리했는데요
뭐 저보고... 지는 날 뭐 진심으로 생각했다는 둥.. 싱처받은 것처럼 얘기하던데..
정말 부담스럽더라구요
모든걸 함께하고 공유해야 진정한 "관계"는 아니에요
33. 흠
'13.6.1 7:42 AM
(119.64.xxx.204)
직장후배 와이프가 초2 반장엄만데 저녁모임에 직장맘도 껴주자했다가 다른 엄마들한테 험한 소리듣고 충격받아서 밤새 울고 앓아 누웠답니다. 그 이후 후배와이프도 왕따당하는거 같다더군요. 잘 사는 동네입니다.
직장 다니시면 엄마들 모임은 포기하시고 직장맘 커뮤니티 찾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전 딩크입니다.
34. 엄마는노력중
'13.6.1 8:22 AM
(58.235.xxx.176)
직장만 사귈 이유가 하등 없더라고요. 나 적적할때 친구 되 줄것도 아니고,...
커리어에 집중하시면 되죠. 전업엄마도 나름 정보 나누고 애들 열심히 뒷바라지하느라 바빠요.....
35. 지나다가
'13.6.1 8:43 AM
(39.115.xxx.156)
모임일원중 원글님 뒷담엄마 있고 친한엄마라는 사람도 동조한 분위기..
암튼 누가 주동인진몰라도 원글님의 뒷담이 꽤나 있을법한 모임..
즉..그 친한엄마가 나서서 원글님을 소개해줄 입장이 안되는거죠...
친한엄마 예의주시하시고..
그 모임원의 다른 한명정도..다른 경로로 우연가장..인사나눔서 알고지내보세요...
내가 보는 친한엄마와...객관적으로 보이는 구친한엄마는 다를수있슴돠...
36. 지나다가
'13.6.1 8:44 AM
(39.115.xxx.156)
구친한엄마->그 친한 엄마
37. 나 원 참
'13.6.1 9:30 AM
(121.161.xxx.169)
끼워달란 부탁도 하지도 않은 모임에 자진해서 끼워주지 않았다고 뒤에서 별소리 다듣네요. -.-
원글님! 그 친구분께 '나도 그 모임에 끼고싶다.' 말이라도 한번 꺼내보세요.
부탁했다 거절 당하면 그때서야 섭섭하니.. 개인주의니.. 하면서 뒷담화하시든가.
38. .....
'13.6.1 9:40 AM
(121.135.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욕심이 많으시네요.
뭐든 다 알고 싶고 어디든 다 참여하고싶고....
모임에 안끼워준다고 뭐라 할 입장은 아닌듯하네요.
그 모임에 끼워 달라고하지도 않았고
거절 당하지도 않았는데 섭섭하네 마네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39. 잘 퍼주는 스타일의
'13.6.1 10:52 AM
(121.88.xxx.128)
사람을 혼자만 알 경우에 다른 사람 소개시켜주면 혼자 받던 걸 다른 사람과 나눠야 하지요.
원글님을 자기 혼자만 독점하고 싶은 맘도 있을거예요.
40. ???
'13.6.1 12:54 PM
(211.33.xxx.105)
초대해주길 바랄 게 아니고
나도 그 모임 들어가고 싶다 먼저 의사 표현을 해보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 엄마가 남에게 폐 끼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면 더더욱 모임 얘기는 먼저 안 꺼내겠네요.
그리고 그 모임은 현재 멤버들로 잘 짜여져 있을 텐데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게 싫을 수도 있겠죠.
먼저 얘기를 했다가 거절 당한 것도 아니고
의사 표시를 해도 반응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알아서 초대해주길 바라는데 그런 액션이 없으니 섭섭하다??
외람되지만 원글님 자신의 태도부터 돌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41. ㅇ
'13.6.1 2:05 PM
(115.139.xxx.116)
직장, 전업 둘째치고
아예 애 없고, 결혼도 안한 미혼시절이라고 생각해도..
내가 A랑 친하다고 해서 그 A가 하는 모임에 내가 당연히 속할 수 있는 권리는 없습니다.
그 모임에 끼워주지 않은 A가 나쁜것도 아니고요
솔직히 님 글보면
그 모임에 끼기위해서 A를 이요하는 느낌이 드네요
42. 음....
'13.6.1 4:01 PM
(110.70.xxx.177)
너무몰아세우는덧글들이많네요
저는 전업이에요.
엄마들모임하나도없는전업이요.
일부 직장맘들이 가지는 실체없는 불안이있는것같아요.
아이가 별문제없이 잘하고있으면 굳이 마음 안쓰셔도될듯합니다. 섭섭해도마시구요.
43. ......
'13.6.1 4:10 PM
(211.173.xxx.150)
직장맘들은 아이에게 소홀할까봐 염려하는 마음에서
더 많은 아이친구 엄마들을 알고 지내고 싶어하시는것 같더라고요~
근데 사람 많이 알면 피곤하기만해요;;
지금도 적당히 인맥 있으신것 같은데.. 그 사람들하고만 잘 엮어나가세요~
다른 모임이 생기면 생기는대로 또 하시면 되는거구요~ 없으면 없는대로~
사실.. 정말 아이만 잘 키우면 될뿐이고..
아이 친구 엄마.. 그렇게 쌓은 인맥 한계가 있더라고요..
다 남일뿐이에요..
아이랑 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직장맘이시면 인맥 유지하려면 밤시간에 만나고 해야하는데
그 시간 아이랑 보내는게 더 좋을듯해요~ ^^
44. 경계문제
'13.6.1 4:12 PM
(67.87.xxx.133)
원글님은 나와 남간의 경계를 잘 의식하지 못하고 넘나드는 스타일같아요.
그거 잘 구별하셔야 남의 경곌 침범하지 않을수 있어요.
제 생각엔 그 분이 님을 좀 참아 주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