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수입쪽에서일해봤는데 댓글이기가막히네요

ㄷㄷㄷ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3-05-31 15:09:00
거저한다는둥 이틀이면 배운다는둥
현실은 수입쪽이 오히려 경력자를 선호해요.
수출에서 경력쌓고 편하게 가려고 수입촉으로많이가긴하조.
하지만 서류업무적은대신 다른게 많다는게 함정이죠.
IP : 218.235.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31 3:15 PM (180.231.xxx.44)

    저도 수입쪽에서 일하는데 이렇게 따로 글까지 올려 기막혀할만한 일은 아닌데요.
    수입이라도 아이템, 회사에 따라 업무량이나 분위기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로 얘기해주시면 되지 뭐 이리 흥분하세요. 처음 일 시작하시는 분 용기 북돋워 드리려 쓴 댓글을 너무 다큐로 받으시네요.

  • 2. 에고
    '13.5.31 3:16 PM (211.177.xxx.192)

    제가 아까 질문드린 원글인데요
    수정하다가 그만 삭제를 눌러 다시 썼더니 24시간이 지나야 된다고 떠서 답답하던 차였습니다..
    댓글주셨던 분들한테도 감사드리고 했는데 지워져버려서.. ㅜ ㅜ

    원글님,
    그럼 서류업무보다 다른게 뭐가 힘들까요..?? 더 겁이 나네요..

  • 3. 뭐..
    '13.5.31 3:20 PM (1.177.xxx.116)

    제가 보기엔 원글님께서 그렇다고 뭐 딱히 많이 흥분하신 건 아닌 거 같은데요?

    그냥 원글님 입장에선 그 일을 하고 있는 분이시다보니
    현장에서의 진짜 얘기가 왜곡되고 있다고 여겨지셔서 올리신 글 같아요.

    따뜻한 위로와 격려도 중요하지만 누군가 정확한 얘기를 해주는 것도 필요하니까요..

  • 4.
    '13.5.31 3:21 PM (218.235.xxx.93)

    수입업무자체는 안어려운데요.재고관리랑 payment쪽이요.무슨조건인지 수입은 dp da거래도많고 돈내는 문제ㅈ환율문제 민감해요.그게 제일신경쓰이더라구요.초기에신경많이쓰심될거에요

  • 5.
    '13.5.31 3:23 PM (218.235.xxx.93)

    자고관리가 되야 오더를 정확히넣거든요.회사에서 재고른 제일 잘파악해야해요

  • 6. 점네개
    '13.5.31 3:32 PM (115.93.xxx.76)

    같이 일하는 부장이 수입담당업무 인데요.
    거저하거나 이틀이면 할 수 있는일 절대 아닌거 맞는거 같아요
    수입품목 수량 결정하는것도 글코, 수입결제도 방식이 금액에 따라 T/T방식이니 L/G.L/C니...
    또 때마다 통관 정산도 해줘야 하고..
    저는 옆에서 서류 정리나 수입대금 결제하는 정도로 거들기만 하는데도..
    옆에서 보면... 꼼꼼해야 하고 업무량이 적지 않을 일이라는 건 확실하네요...

  • 7. 점다섯
    '13.5.31 4:39 PM (125.7.xxx.7)

    저도 수입담당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계약 이후의 단계부터 결재-생산확인-선적진행-통관진행-재고관리-출고까지 모두 보고 있어요.
    거기다 짬짬이 해외 공급자한테 가격 받고 네고도하고 계약까지 진행도 해요.....
    그리고 재고 판매도 하고 재고없는 물건은 국내 시장에서 구해서 팔기도 해요.
    거저나 이틀이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네요.

  • 8. 점다섯
    '13.5.31 4:48 PM (125.7.xxx.7)

    거기다 수입한 물건에 하자 생기면 클레임 정리까지 합니다.
    그나마 커미션 청구는 회계쪽으로 넘겨 그 일은 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55 줌인 아웃 훈남 꼬맹이 프레디 4 ㅡㅡ 2013/07/05 1,083
270754 사람일은 알 수 없다는 말... 맞나요? 3 절치부심의 .. 2013/07/05 1,607
270753 법무소에서 등기이전한 영수증좀 봐 주세요, 5 등기이전 2013/07/05 821
270752 직장구하는와중에 친구는 직장탈출하고싶다고 5 멘붕 2013/07/05 1,071
270751 국정원, 종북세력 대응이라더니 이명박 넥타이 칭찬 샬랄라 2013/07/05 425
270750 남편의 폭력 사용 35 -- 2013/07/05 5,977
270749 테크노마트에 있나요? 2 코즈니 2013/07/05 420
270748 "이이제이" 생활역사협동조합 설립을 알려드립니.. 1 이이제이 2013/07/05 1,677
270747 게시판 물 너무 흐려져서 속상해요 29 정말 2013/07/05 2,270
270746 인터넷 쇼핑몰 결제한거 카드사에 전화해 취소할수 있나요? 1 .,,, 2013/07/05 622
270745 오해받고 모함 받으면 진짜 힘들겠어요. 2013/07/05 705
270744 배우자(남자친구)의 편식습관중 제일 싫은것 7 식습관 2013/07/05 2,008
270743 영양제,유산균... 이런거 꼭 먹여야 하는건가요? 2 프로이고싶은.. 2013/07/05 1,836
270742 기성용 까면 국정원 알바? 21 블레이저드 2013/07/05 1,289
270741 썰전 어제 처음 봤는데요.. 이철희씨는 어떤사람인가요? 9 마들렌 2013/07/05 2,619
270740 아이허브 추천인코드 삭제 어떻게하나요?? 5 .. 2013/07/05 7,026
270739 전자사전이 고장났는데, 어디서 수리받아야 하나요.(회사가 망한것.. 아깝다 2013/07/05 750
270738 작은 일에 감사하고 고마워 하면... 2 소박한 삶 2013/07/05 1,183
270737 겨울 추운 베란다에서도 제습기 정상작동하나요? 3 hkroh 2013/07/05 4,458
270736 선배맘들께 여쭙니다. 5 중1 아들... 2013/07/05 646
270735 너의목소리가들려 8 밥퍼 2013/07/05 2,215
270734 처음보는 사람들 10명이면 10명 참하다 단아하다 직업이 선생님.. 29 자랑입니다... 2013/07/05 8,310
270733 어제 해피투게더에서 낯뜨거웠던거.. 19 ㄹㅇ 2013/07/05 15,964
270732 3-40대가 공주 옷차림 어떠세요? 22 봤노라 2013/07/05 4,271
270731 제인 구달,글로리아 스타이넘, 우아해 보여요. 3 2013/07/05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