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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 때 모든 하자를 다 얘기할까요?

깍두기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13-05-31 15:06:42

지금 집을 팔려고 내놨는데 다들 끝에는 어디 고칠 때 없냐고 묻더라구요

 

아파트가 이제 딱 십년 되었고 지금 추세는 중간중간 손보고 산 사람들은 그냥 살고

 

분양초기부터  손안댄 아파트들은 리모델링을 적당히 하고 들어오더라구요

 

저희 집은 자잘하게 살기좋게 손본정도이고 화장실이나 주방은 그대로이고 지금

 

이사와 산지 1년 반정도 되었어요

 

이 집 계약하고 주방싱크대문을 열었는데 주로 식기넣어놓는 싱크대 위쪽 싱크대 사이가

 

조금 떠 있더구요 ㅠㅠ 그릇 무게때문에 내려앉은 것 같은데 그 때는 이거 싱크대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무거운거 안올리고 써서 그런가 아직 그대로입니다

 

혹시 이런 얘기하면 집값에 영향을 미치나요?

 

그래도 얘기하긴 했는데 깎아달라고 할까봐 걱정이고..저흰 빚때문에 줄여서 가는 거라

 

여러모로 소심해지네요 ㅠㅠ

IP : 1.251.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홍홍1
    '13.5.31 3:13 PM (211.58.xxx.120)

    집 자체에 큰 하자가 있는거 아니면 이야기 안해도 상관없어요.
    만일 신경쓰인다면
    그냥 지나가는 말투로 싱크대가 좀 오래 되었죠~ 하고 마세요.

  • 2. ...
    '13.5.31 4:05 PM (39.116.xxx.27)

    누수나 균열, 결로같은 큰 하자를 많이 문제 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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