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갈수록 반점의 모양이 변하는 것인가요?
저희집 시츄는 9년이 넘은 암컷개인데요.
어제 이발을 했는데 반점의 모양이 예전과는 어딘지 모르게 변한 것 같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갈색반점이 더 늘어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예전 사진이랑 비교해 봤는데 확실히 등의 반점 지도가 바뀌어 있네요...
원래 그렇게 변하는 것인가요?
한번 결정되면 죽을 때까지 가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좀 놀랐다고나 할까.....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람얼굴에 검버섯 피듯 개도 그러나 싶은게
마음 한 구석이 좀 짠합니다.
9년이 넘으면 사람나이로 치면 50대에 해당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