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제가 어딜가나 왕따이네요. ㅠㅠ
직장에서도 시댁에서도 항상 저를 제외하고 무리가 형성돼요
또 처음에는 저를 끼웠다가 세월이 지나다보면 좀 낌새가 이상해서 보면
항상 저를 빼고 모임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제 문제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소심한 성격이라 사람들 하는말에 상처를 잘받고 잘 삐치는 성격이예요
그리고 한번 삐치면 그 상대방이랑 다시 친해지기가 어렵고 원수처럼 절대 말 안해요
그래서 직장에서 말안하는 사람이 많아요
오늘 싸우고 내일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대화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왜 저는 그게 되지 않을까요?
진짜 고쳐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성격이 개조될런지 당최 방법을 모르겠어요
참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