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나이 서른 즈음.. 아니면 언저리.. 즈음에 워킹홀리데이로.. 가는분들 굉장히 많네요 ..
외국생활이 부럽기도 한데 ..
혹시 다녀오신분.. 어떤가요 ? 많이 좋은가요 ?
다녀오면.. 한국 오게되면 본인 스스로 많이 변화가 되나요? 궁금해요
주변에.. 나이 서른 즈음.. 아니면 언저리.. 즈음에 워킹홀리데이로.. 가는분들 굉장히 많네요 ..
외국생활이 부럽기도 한데 ..
혹시 다녀오신분.. 어떤가요 ? 많이 좋은가요 ?
다녀오면.. 한국 오게되면 본인 스스로 많이 변화가 되나요? 궁금해요
가사 좋은 경험 하고 오는 사람 1%나 될려나요. 대부분은 외국인 노동자로 닭장같은 집에서 일만하고 돈 좀 벌어오던가 연애만하다 돌아오던가 그래요.
서른 즈음 가면 경력 단절이죠. 여행했으니 견문은 넓어지겠지만 장단점이 있다고 봐야할 듯
직접다녀오신건 아니고 들은얘기신거죠...?
제가 예전에 나름 워홀 이렇게 대중화되기 전에 29살에 다녀왔었어요~ 전 원래 비정규직이어서 그닥 경력 생각안하고 다녀왔어요~영어로 밥먹던 직장이라 그나마 서버로 일은 했었구요^^; 저 거기서 진짜 미스김처럼 일하고 여행갔다오고 또 일하다 여행다녀오길 반복했었어요~ㅋㅋ 물론 미스김같은 능력자는 절대 아니구요~ㅎ 다녀와서 한국에서의 변화? 는 그닥..그래도 다녀온게 제 인생의 큰 자산이었다고 생각해요^^그곳에서 만났던 사람들도.추억도.
경험자 이야기 들어보면 두부류 같아요.
노예처럼 죽어라 일만해서 사업밑천 마련해 와서 자기 일 하는 경우...
몇달 벌고 여행다니는 거 반복하는 경우...... 귀국해서 어쩌겠다는 계획은 없고
또 다른 나라로 간다고 계획세우더군요.
실패한 사람은 말은 안하겠지만 아무튼 나름 성공했다고 밝히는 경우는 이 두경우였어요.
영어 못하면 고생 많이 하고요.
운도 좋아야죠.
악덕업자 안만나는 것도 운이죠.
말도 잘 안통하는 외국에서 악덕업자 만나는 것과 자기나라에서 악덕업자 만나는 건 차원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