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은 재산이 몇백억~천억대정도 됩니다.
남편은 친정이 건물이랑 토지가 좀 있는 정도로 알고있다가
얼마전 여동생신랑사업이 너무 안돼서 접고 친정오빠회사에 취직을 시켜줘서 다니고있어요.
남편과 여동생신랑은 가끔씩 전화통화하는데 남편이 친정재정규모를 알게됐습니다.
친정에서는 제가 결혼 후 도움을 주려고하는걸 제가 거절헀고 남편은 몰라요.
시댁은 시골에 쓰러져가는 집한채랑 논,밭 아주 작게있고,
3남3녀인데(남편장남) 씀씀이들이 재벌들쓰는것처럼 물쓰듯이...
3명이혼했고, 3명은 가정이루고 살고있는데,
막내시동생은 40대중반인데 이혼후 직업없이 놀고먹고있고, 하루벌어 하루쓰고하는 대책없는과입니다.
결혼도 저희가 시켜줬더니 집에서 놀고,동서가 일하러다니다가 동서친정에서 아이생기기전에 이혼하라고해서..
여동생둘도 이혼후 반지하월세방에사는데 저보다 더 사치가심해요.
친정에서는 요지에 건물을 사서 달달이 월세 받아서 저보고 편하게 살라고하지만
시댁식구들이 친정재정규모알면 저에게 기댈것이 뻔해서...
열심히 살려고하는 스타일들이아니라서요(시아버지가 천하에 한량이셨대요)
이런경우에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