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눈치없이 간다고 한거 아니겠죠??ㅠㅠ

1박2일mt..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3-05-31 11:21:23

제가 3월부터 학원에서 파트로 수업을 하고있어요.

학원은 나름 내실있고 분위기도 좋아요.

원장님은 거의 출근 안 하시고 대표강사가 이끌어가세요.

샘들은 저를 포함 9명정도.

어제 대표강사샘이 저 보고 다음주 주말에 1박2일로 휴양림으로

mt를 가자고 원장님이 말씀하셨다고.. 저 보고 가실 수 있겠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갈 수 있다 했는데 대표강사분이 학원샘들 중 저만 결혼해서 mt가자고 해서 저한테

부담줄까봐 망설이셨다고..

제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학원 여자샘들도 저보다 나이가 많거나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저만 결혼했다고하니 남자샘 여자샘 총각처녀분위기에 제가 끼는거 같아서...

간다고 하고서도 눈치없는 행동 아닐까해요..

mt는 원장님이 그동안 다들 수고했다고 먼저 가자고 하신거같은데..

원장님은 연세가 있으시니 열외라 치고..

총각처녀샘들 사이에 눈치없이 간다고 한거 같아서..

제가 눈치없은 상황이면 안 갈려구요..ㅠㅠ

IP : 112.150.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31 11:24 AM (203.152.xxx.172)

    엠티가 무슨 짝짓기 하는것도 아니고..
    결혼한 분에게 외박하게 되는 엠티 가자고 하기 부담스러웠던거지..
    엠티가는것 자체가 부담스러운건 아니겠죠..
    다녀오세요..

  • 2. 원글입니다.
    '13.5.31 11:34 AM (112.150.xxx.131)

    가도 되겠죠?^^괜히 눈치없이 간다고 한 거 아닐까해서..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709 7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3 354
269708 너무 매운 고추 맛을 희석 시키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2 매운 고추 2013/07/03 663
269707 우리 고수가 달라졌어요~! (황금의 제국) 6 살아있네 2013/07/03 2,508
269706 1학년 2학기 교과서 언제 나와요? 2 초등 2013/07/03 1,422
269705 후두염 원래 이렇게 오래가나요? 7 ㄴㄴ 2013/07/03 2,495
269704 요즘 여자들은 다리가 왜그리 이쁠까요 9 -_- 2013/07/03 5,295
269703 어색함을 못참아 푼수가 되는 습관 고쳐주세요 16 .. 2013/07/03 4,973
269702 종영된 드라마 어디서 보나요? yj66 2013/07/03 984
269701 남편이 저와의 의논없이 퇴직금을 시누 집사는데 빌려줬는데 어디까.. 37 화가난다 2013/07/03 12,907
269700 지금 안주무시는 분들 있나요? 9 불면 2013/07/03 1,022
269699 아이샤도우 몇년 쓰게요 3 불면 2013/07/03 1,389
269698 39번째 생일선물 좀 골라주세요. 1 고르자 2013/07/03 1,115
269697 고정으로 오시는 가사도우미 여름휴가 주시나요? 3 !여름휴가 2013/07/03 1,526
269696 구리를 보내고... 8 +_+ 2013/07/03 962
269695 콘도같은 집 삘받아서 야밤에 쓰레기봉투 채웠어요. 3 돌돌엄마 2013/07/03 2,715
269694 뱃살 줄이는데 적합한 운동이 뭘까요? 3 // 2013/07/03 2,466
269693 범박동 현대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 범박동 2013/07/03 1,228
269692 국어. 사회을 어려워하는 4학년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늦은건 가요.. 2013/07/03 1,196
269691 블로그 판매 1 깜놀 2013/07/03 1,496
269690 손톱 물어뜯는 초등5학년 7 일시적열받음.. 2013/07/03 1,935
269689 부산아짐 제주도 휴가가면 이렇게 합니다 - 6탄 (배편~) 52 제주도 좋아.. 2013/07/03 8,752
269688 남자들이 여친에게 명품백 사주는게 당연한 이유를 깨달았어요. 8 이제야 2013/07/03 4,509
269687 7살 아이의 학교폭력(왕따주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도움 .. 25 현명방안모색.. 2013/07/03 4,985
269686 황금의 제국 ..진짜 재밌어요 ... 2013/07/03 940
269685 부족한 셋 엄마.. 4 .. 2013/07/03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