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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휴가와 시어머니

답은없어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3-05-31 10:50:12

시댁과 차로 20분 거리에 삽니다.

매주 애들 데리고 가구요. 셋째가 있어서 가끔 피곤할땐 위에 둘만 보냈다가

저녁에 남편이 데리고  올때도 있구요. 잘 봐주시고 별 트러블 없이 지냅니다.

 

몇일 있다가 이른 여름휴가를 가는데요. 주말에 출발하는데  시댁에 못간다고 얘기는 해야하는데

참 입이 안떨어지네요.

빈말로라도 같이 가세요~하면 바로 그라자 하실분이라. . . 전 편하게 널부러져 있다 오고싶어요ㅜ

시엄니와는 다음달쯤 당일로 계곡같은데로 다녀올 계획이구요.

아~기가 좀 쎄신 분이라 기가 약한 며느리  여행 가기도 전에 머리가 피곤해네요..아흑 :(

 

 

IP : 61.105.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가
    '13.5.31 11:01 AM (14.37.xxx.84)

    휴가는 휴가답게.
    빈말로도 같이 가자 하지 마시고
    그냥
    다녀 올게요만 하고 가세요.

    그래도 되는 겁니다.
    이젠 시어머니 영향에서 벗어 나세요.
    누가 해주지 않아요.

    계속 이런 관계 이어가면
    시어머니만 나쁜 사람됩니다.

  • 2.
    '13.5.31 11:38 AM (118.42.xxx.9)

    눈치보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자식만 바라보고 살면 서로 피곤해지는 세상이라는걸 시어머니도 아셔야지요...

  • 3. ,,
    '13.5.31 3:06 PM (110.14.xxx.164)

    절대 같이 가잔 말 꺼내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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