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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감정 조장 그만 좀 하십시오.

어제 오늘 넘하네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3-05-31 10:35:29
일베에서 와서 이러는 건가 싶기도 한데....
나는 전라도 토박이요.
본적지에 여적지 울 할아버지할머니 사시고...
그 동네에 울 조상님이 터잡은지 한 삼백년 됐나 싶은
전라도토박이.
어려서부터 전라도사람 차별 받은 얘기 겁나 듣고 살았고..
대학졸업하고 서울 와선 몸소 체험했고...
대구 남자랑 결혼해선....
시어머님한테 전라도 여자 첨엔 잘하다 나중에 뒤통수 친다는 소릴 실시간으로 들어 본 적도 있는 사람입니다만...

나는 내가 당해봐서 그런지
경북대구든 전라도든 이런 식으로 지역감정 조장하면서..
무식한 소릴 지껄이는거 참 싫습니다.
지역감정 조장해 봤자 쪽수에서 밀리는 건 전라도고
이익 보는 건 경상도입니다
근데 왜 여기서 지역감정 조장을 합니까?? 누구 좋으라고??
글고 아무리 인구가 많아도 수도권이 깡패인데
이번 대선때도 수도권에서 많이 나왔음 안졌습니다.
왜 경북대구만 깝니까??
IP : 116.120.xxx.6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5.31 10:38 AM (221.150.xxx.101)

    어제 오늘 갑자기 TK를 까며 신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분명 일베 등에서 장난을 치고 있거나
    생각없는 사람들이 생각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 역시 전라도 사람입니다.

  • 2. ㅇㅇ
    '13.5.31 10:42 AM (175.212.xxx.159)

    첫댓글님 ~가 깡패라는 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을 때 흔하게 표현하는 말인데요;

    원글에 공감합니다. 극단적인 인간들 때문에 피해보고 고립되는 건 전라도입니다.
    전라도 분들은 그걸 알기에 지역감정 조장 같은 짓 안합니다.
    여기서 갑자기 지역감정 조장하는 분들은 대부분 전라도 사람이 아니죠.
    전라도 분들은 전전긍긍하면서 그런 글 좀 올리지 말라고 말리고...

    무책임하게 감정배설만 늘어놓는 꼴이라니 갑갑하네요 진짜..

  • 3. ㅈㄷ
    '13.5.31 10:43 AM (115.126.xxx.33)

    어쩄든...정신 좀 차렸음 좋겠어요..
    부ㅠ산 대구...

    어쩜 그동안 제대로
    욕 한 번 못먹어서...제대로된
    비판 한번 받아본 적 없잖아요...

    오죽하면...똥누리당 이름으로
    개가 나와도 뽑힌다고 할까..

    그 누적된 분노가 쌓이다 쌓여
    나온 거죠...설마설마했는데...
    이 나라 돌아가는 꼴이 사실 너무 심각한데..
    그 원인이..

  • 4. 오락가락
    '13.5.31 10:44 AM (1.216.xxx.98)

    까는 전라도 땜에 속상하다 위로해주시는 전라도 땜에 맘이 풀립니다. 너네는 속상할일 없을것같냐? 그때 지금지은 구업이 부메랑으로 되돌아올것이다. 니네동네라고 칭하며 비아냥 거려즐테다 이러다가도 또 이런 원글님덕에 맘 풀고 갑니다

  • 5. 탱자
    '13.5.31 10:46 AM (118.43.xxx.164)

    자기 지역 정치인을 좋아하고 그를 위해 선거에서 지지하는 행위는 자연스런 과정이죠. 누구든 자신 거주하는 지역을 사랑하고, 이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자기 지역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스러운것이죠.

  • 6. ..
    '13.5.31 10:4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이 정도 했음 그만들 좀 하시지, 왜 이리 욕들을 왜 대시는지..

  • 7. 그러게요
    '13.5.31 10:46 AM (221.150.xxx.101)

    전 전라도 사람입니다.
    전 새누리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만 민주당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누리당이 대권을 잡으면 나라가 무너지고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나라가 정의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까?


    선거에서 진 분노를 배출한다?

    그것은 다 윗대가리들의 이익에 놀아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들 대신 싸워주는 병사들입니까?

  • 8. 님께서말한
    '13.5.31 10:47 AM (222.235.xxx.117)

    조장하는 사람이 저겠네요.. 전 여러분이 이유없이 욕먹는것이 분하고 싫어서 그런글을 썼습니다만..
    원글에도 쓰셨네요.. 차별 겁나게 바라고 자라셨다면서요..
    그럼 고쳐야지요.. 그런소리 못하게 코딱지만큼이라도 노력을 해야지요..
    니들 그러지말라고 하는 글을 가지고 지역감정을 조장한다고요?
    제가 말씀드렸듯이 지역감정을 가진자들에게 그러지 말라고하는것은 지역감정이 아닙니다.
    그럼 누가 그들을 비판하나요? 닥치고 있으면 해결되나요? 계속 그렇게 전라디언으로 뒤에서 욕먹으면서 사시게요? 이해가 안갑니다..

  • 9. 산사랑
    '13.5.31 10:47 AM (221.160.xxx.85)

    누군가가 그러던데요 정치인들이 세뇌시켜놓은 지역감정에 물든 노년층이 일시적으로 없어지기전에는 지역감정은 사라지지 않을거라고

  • 10. aa
    '13.5.31 10:49 AM (113.30.xxx.2)

    원글님 동감...
    저도 너무 불편했어요. 대구 출신이나 당사자도 아니지만..

    전라도 까는 거랑, 대구경북 까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진짜 불순세력이 있나 싶기도 하고..
    이제 그만좀 해요

  • 11. 저도
    '13.5.31 10:50 AM (175.123.xxx.133)

    동감입니다.
    대구 경북 사람들이 특히 그래요. 하면서 지역 감정 조장하는건 스스로
    나 정말 생각 없고 무식하다. 인증이죠.

  • 12. 그러게요
    '13.5.31 10:50 AM (221.150.xxx.101)

    다시 말해서 전 전라도 사람입니다만

    전라도 차별이라는 것도 세대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전 제 세대에서 제 고향 친구들 중에 그런 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는 친구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심각하게 차별을 받아본 일이 없기 때문이죠.

    다들 잘 취업해서 애기 잘 낳고 잘 살고 있고

    특히 제가 고등학교 때 친했던 아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그 나이 또래에서 5% 안에는 들어가는

    환경에서 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만 잘 하고 살면 됩니다.

    피해의식, 남 원망... 제가 듣기에도 피곤해요.

  • 13. ㅇㅇ
    '13.5.31 10:51 AM (175.212.xxx.159)

    저 윗분만 봐도 알듯이 대구경북 까면 전라도라고 자동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잖아요.
    실제로는 아닌데... 전라도 분들은 당하고 산 세월이 많아서 역풍 맞을까 쉽게 말 못 꺼냅니다.
    그저 작정하고 들어온 일베충들에게 감정적인 몇몇 분들이 휘둘려서 저러는 건데...
    자기들이야 정의실현중이라 착각하며 배설하듯 말만 던져놓으면 끝이겠죠.
    그 파장이 어디로 갈지, 언제까지 지켜줄지 아무 생각도 없이...
    나라가 뒤집혀도 손색없을 국정원 사건마저 잠잠한 거 보면 알죠.
    참 무책임하다는 생각밖에 으휴

  • 14. 저도 전라도
    '13.5.31 10:51 AM (220.149.xxx.65)

    그동안 당한 게 하도 많아서 대구니 경북이니 까는 글 봐도
    이것들이 또 전라도 꼬투리잡을려고 그러나보다 싶을만큼 피해의식 강합니다

    결국, 이런 글들 올라와봤자
    마지막에 욕먹는건 전라도사람들이에요

    그러니까
    그 욕들이 결국엔 전라도 까고 싶어 지랄하는 사람들이 쓰는 글들이라고밖에 안보여집니다

  • 15. 저도
    '13.5.31 10:54 AM (1.213.xxx.131)

    원글에 찬성합니다. 너무 감정적인 분들 많아요. 이 사이트 하나에서 역차별 시도해봤자 훨씬 쪽수 많고 시스템을 잡고 있는 저놈들한테 빌미만 줄 뿐입니다.

  • 16. 어이가없네요..
    '13.5.31 10:55 AM (222.235.xxx.117)

    허허 그러니까 전라도분들의 생각은 자신들 욕을하던말던 그냥 닥치고 있어야 된다 이건가요?
    거기에다가 니네 그러지마라 하면 오히려 더 우리가 욕을 먹으니까 하지마라?
    이런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논리가 세상에 어디가 있죠?
    그러면 평생 그렇게 대한민국안의 유태인처럼 조롱받고 살겠다 이겁니까?
    지금 댓글 쓰신분들 진정 전라도분들이고 알바가 아닌거 맞습니까?
    정말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습니까?
    참담하군요..
    상대방은 신나서 몇십년을 조롱하는데 그냥 닥치고 있어야한다.. 나한테 피해가가니깐 ..
    고칠생각은 안하고 말이죠.. 이건 정말 아니에요 !!!!!!1

  • 17. 대베
    '13.5.31 10:59 AM (1.234.xxx.176)

    대구사람이 일베에 많은건 사실이죠

  • 18. -_-
    '13.5.31 10:59 AM (221.150.xxx.101)

    어이가 없네요../

    그럼 님 논리는 남을 몰아세우고 비판을 해야 내가 산다는 겁니까?

    말이 되냐 안 되냐를 논하기 이전에 인간성 상실입니다.

  • 19. -_- 님
    '13.5.31 11:02 AM (222.235.xxx.117)

    남을 몰아세우고 비판? 잘못을 한 집단에게 니들이 잘못했다고하는게 잘못입니까?
    제가 틀린말 했습니까? 그들의 전라도에 지역감정을 고치라고 한게 잘못을 안한 집단에게 제가 뒤집어
    씌우는겁니까?
    지역감정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에게 그러지마라 하는게 당연한거지.. 참는게 당연한겁니까?
    인간성 상실이라구요?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게 인간성 상실이면 .. 잘못된것을 묵고하는것은
    인간도 아니겠네요..

  • 20. 대구경북 욕한다고
    '13.5.31 11:03 AM (116.120.xxx.67)

    전라도 욕 안합니까???
    대구경북 욕하는게 전라도 욕 못하게 하는 겁니까??
    전라도 욕하면 저도 아니다 라고....
    나는 전라도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공부한게 자랑스러운 사람이다.
    독재에 항거하고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광주가 한 일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 얘기합니다.
    이런 식으로 대구경북을 또 다른 타겟으로 삼아 지역감정 조장하는게 싫다는 겁니다.
    나만 당항 수 없으니 너네도 당하라는 겁니까??
    그래서 얻는게 뭡니까??
    이런 식으로 대응하면 또 전라도만 욕 먹습니다.
    이런 패턴 얼마나 자주 봤는지 압니까??
    전라도 것들이 이래 경상도 욕한다고 일베에 캡쳐 해 돌아다니면서 전라도혐오증 부추길게 뻔한데 그걸 보고만 있을까요???

  • 21. ㅇㅇ
    '13.5.31 11:03 AM (175.212.xxx.159)

    222.235.xxx.117 님
    지역감정은 인종차별과 같이 비인간적이고 폭력적인 짓입니다.
    그런 짓을 합리화하지 마요... 타겟을 바꿈으로써 지역감정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시다니 뇌가 참 순수하시네요.
    진심으로 지역감정에 분노하면 현실에서 만나는 전라도 차별자들에게 당당하게 반론하고 지역감정이 나쁜 이유를 설득하세요.
    뭘 고쳐요 고치긴... 여기서 경상도 싸잡아 욕하고 역 지역감정 조장 시도한다고 고쳐져요?
    말했듯이 쪽수에서 밀려서 가뜩이나 고립된 전라도 분들 더 고립되는 결과만 낳는다고요.
    그 새끼들 전라도 공격할 명분이나 만들어줄 뿐이라고요. 분열 심해지고 지역감정 악화된다고요.

    이런 분은 정말 의심되네요 ㅉㅉ

  • 22. 스뎅
    '13.5.31 11:04 AM (182.161.xxx.251)

    본인이 전라도라 밝히면서 수도권이 깡패라는 표현을? 저도의 전라도까인가 -_-

  • 23. 저도 전라도
    '13.5.31 11:05 AM (220.149.xxx.65)

    그 사람들 까서 우리 입지가 올라갑니까?
    그렇게 비판해대서 바뀔 거 같아요?
    벌써부터 그쪽분들 감정 상해서 우르르 달려드는 거 안보이세요?

    거기 분들은 전라도 사람들과는 다르게
    자기 감정을 숨기고 자기들이 욕먹는 거 참지 않습니다
    왜냐면요
    지금까지 그렇게 참을 일이 별로 없었으니까요
    전라도 사람들과는 다릅니다

    피해의식이니 뭐니 해도 좋은데요
    그냥 냅뒀으면 좋겠습니다
    인정해달라고도 안했고, 우쭈쭈해달라고도 안해요

    저도 마냥 가만 있는 거 싫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당해야만 하나 억울할 때도 많아요
    그렇지만,
    그렇다 해서 상대방 깐다고 내 입지 올라가는 건 절대 아닙니다

  • 24. 대선땐
    '13.5.31 11:09 AM (116.120.xxx.67)

    수도권 인구 수가 깡패죠.
    인구의 1/4이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이 경상도 표로 대통령 된게 아니잖습니까??
    저도 지금은 수도권에 살고 있지만 나 사는 동네도 거의 비등하게 나왔습니다. 문재인이랑 박근혜랑..
    이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 25. 원글이 님은
    '13.5.31 11:18 AM (222.235.xxx.117)

    그러니까 전라도를 비하하는 대구경북지역 욕해봤자 똑같은놈일뿐이다 논리군요..
    이 논리가 얼마나 멍청한 논리인줄 아시는지..
    자 일본이 우리에게 식민지시대로 수많은 피해를 준건 사실이죠..
    근데 그들이 아직도 우리를 정당한 식민지지배라느니 위안부는 합법이라느니..당할만하니까 당했다느니 떠들어댄다고 생각해보세요..
    뚜껑 열리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합니까? 님처럼 그냥 가만이 있어야하나요? 바로잡아야하나요?
    이것은 지극히 공격을 당하는입장에선 반격을 해야하는겁니다..
    님들이 바보입니까? 미션에 나오는 신부님이세요? 님들이 뭘 잘못했습니까? 수십년간 억울하게 당했던 차별
    조롱 이것을 참자는겁니까? 그러지 말자고라고는 스스로 못해도 최소한 동의는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이 상황이 뭡니까 대체 .. 오늘 어이없다는 말 많이 나오네요.. 정말 참담합니다..

  • 26. 탱자
    '13.5.31 11:23 AM (118.43.xxx.164)

    지역차별에서 자유로은 사람들은 전라도지역 내부에 평생 거주하며, 한 번도 외부인들하고 접촉이 없는 순둥이 전라도 사람들 뿐이죠. 이 분들은 전라도 밖에서 자신들이 비전라도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경험한 적이 없는 분들입니다. 말하자면, "홍어"라는 의미가 바다에서 잡히는 어류라고만 생각하시는 분들...

  • 27. ...
    '13.5.31 11:27 AM (115.89.xxx.169)

    너무도 이상적인(이론적인) 글입니다...

    사람 죽여놓고도 잘못된 게 없다고 생각하며 일말의 양심도 없는 살인자한테 '
    그래도 사람이니 용서해주고 미워하지 말자~' 하실 분..

  • 28. 호남향우회
    '13.5.31 11:27 AM (2.221.xxx.81)

    에서 단체 82하시나요들? 그냥 지역방에서 하세요. 한 사건잡아서 아예 그.지역민들 몰살시키자는 기세로 선동하시네

  • 29. 222.235.xxx.117 님...
    '13.5.31 11:30 AM (221.150.xxx.101)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님이 가진 생각도 님 입장에서는 타당할 지 몰라도 한 각도만 달리하면다른 방향이 보이는 거니까
    너무 한 생각에 깊게, 오래 매이지 마세요.

    전 전라도 사람인데 제가 전라도 사람이라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한 적 없고 다만 전라도 사람이라
    인간의 이면이나 본성등을 일찍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일베 애들을 보면 좀 걱정스러운 맘이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사는 게 점점 힘들어지고 본인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급적, 사회적 여지가 줄어들 수록
    일베같은 애들은 많아질 거라고 봐요.

    사회적 약자를 설정해놔야 자신이 강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약자들이 인간 세상에는 너무
    많으니까요.

  • 30. 그리고 원글님
    '13.5.31 11:30 AM (222.235.xxx.117)

    제가 언제 대구경북지역을 전라도가 당한것처럼 없는거 지어내서 비하하고 조롱하고 미워하자는게 아니잖아요.. 그들이 가지고있는 그릇된 지역감정 이것을 고쳐야된다고 주장하는것인데 .. 이것마저 그러지말자고 한다는것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들이 가지고있는 그릇된 지역감정을 고쳐야한다고 주장한다는글에
    내가 지역감정이 왜 나오고 알바니 조장한다느니 오히려 전라도사람들한테 피해라느니 이딴말이 어떻게 나옵니까 ..

  • 31. ...
    '13.5.31 11:38 AM (203.232.xxx.5)

    지역감정 조장하는건 아니고,, 경상도 .특히 대구,경북이 너무하는건 사실인듯 싶고요~ 투표로 자꾸 무개념이신분들이 많이 있다는걸 인증해주고, 일베건도 거의 대구 ,경북쪽에서 많이 나오고,
    그분들도 자기네가 무개념탑재로인해 개념이신분들께 욕먹고 있다는 사실을좀알아야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야 살지.

  • 32. 어느 한분에게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13.5.31 11:44 AM (116.120.xxx.67)

    다들 저랑 다른 글 보셨나 보네요??
    제가 본 글들은 지역감정 조장하는 대구경북을 성토하는 글이 아니라..
    대구경북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글이던데요?? 그런 글들에 동조하고 같이 웃고...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나도 그렇게 당했으니 내가 그러는 건 정당하다는 겁니까??
    내 지갑 소매치기 당하면 남에 꺼 소매치기 해도 되는 겁니까???
    어디 대구경북 여자고 남자고 다 가부장적이고 조선시대 사람 같다는 글이 그릇된 지역감정 고쳐야 한다는 말입니까??

  • 33. 걱정마세요
    '13.5.31 11:47 AM (211.61.xxx.154)

    여기서 지역감정 조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도권 사람들이에요. 제가 90년대 초반부터 인터넷을 했었는데 항상 그랬어요. 정작 경상도나 전라도 사람들은 조용합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서울 토박이라면서 명절에 지방민들이 내려가니까 도로가 쌩쌩 뚫린다고 더러운 지방민들은 자기 고향 가서 살아라고 ㅋㅋㅋ 제가 그 글을 처음 보면서 느꼈던 건 서울부심이었답니다. 실제로 이 사람들은 절대 강남은 안까요. 왜냐구요? 선망하는 동네니까요. 실제로 모든 선거의 관건은 수도권이고 충청도죠. 그런데 절대 인정 안해요. 왜냐 까야 되거든요. 여기서 추앙하는 노무현 대통령도 경상도고, 문재인 후보도 경상도인데 ㅋㅋㅋㅋㅋㅋ

  • 34. 그러면 원글님
    '13.5.31 11:48 AM (222.235.xxx.117)

    대구경북이 가지고있는 지역감정에대해 성토하는 글과 그런글에 동조해서 대구를 비하하는 글은 님도 이성적인 분이니 구분이 가실것 아닙니까? 그런글엔 저도 댓글도 안답니다.. 같은 수준으로 비하하는글에는..
    제가 님의 원글에 문제삼는것은 본문에 바로 있습니다. 님의 생각이 이해가 안간다는거에요..
    님은 그동안 당해왔던 차별은 아프지만 참자 해봐야 나만 손해다 이런식이 잖아요..
    그것에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겁니다.. 이건 아니지요..

  • 35.
    '13.5.31 11:50 AM (121.50.xxx.101)

    늘 쓰던수법이죠 예전부터 82 정직원들이 모니터링하는지 다음 댓글도보면 지역싸움 베스트글들 다 반복글아님 ㅅ당지지자들많더라구요 온라인에서 그수법을 아직쓰는거죠 소시민들은 거기 걸리는거고

  • 36. 2.221.xxx.81
    '13.5.31 12:05 PM (175.208.xxx.244)

    어디 와서 개소리인지 인생 밑바닥입니다.

  • 37. .....
    '13.5.31 12:28 PM (203.248.xxx.70)

    원글이 아무리 말해도 정치병자들은 못알아들어요

  • 38.
    '13.5.31 12:37 PM (112.187.xxx.54)

    없는 지역감정 조장하는 것이 아니고
    엄연히 존재하는 사회적 병폐를 드러내어 얘기해 보는게 어때서요
    강한쪽에서 다른 한쪽을 마타도어로 공격하는 데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전라도 공격할때 이런 식의 씹선비짓 하는 사람 절대 없지요
    꼭 지덜이 불리하면 중립이니 머니 하며 훈장질 하는 인간들이 꼭 나타나죠

  • 39. 175.208.xxx.244
    '13.5.31 1:06 PM (2.221.xxx.81)

    사기꾼보고 사기꾼이라하니 화나나보군요?

  • 40. 2.221.xxx.81
    '13.5.31 1:22 PM (175.208.xxx.244)

    내가 너같은 벌레인줄 아나 벌레는 상대할 필요가 없으니,,
    어디서 홍어택배라는 말 지껄이는 벌레들이 기어들어오는지
    사람이랑 벌레랑 상대할 필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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