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으로 취업이 되어서
지방으로 내려갔어요.
아파트 건설현장이라는데.
직접 현장 일 하는건 아니겠지만.
관계자니까 관련이 크겠죠.
위험한가 하고 걱정이 되네요.
오늘 본 드라마에서도, 건설현장 씬에서, 위험한 장면이 나온걸 보고
괜시리 이런 맘이 듭니다.
위험하죠.
관리자가 좀 낫긴 하겠지만
오늘 아침 신문에도 사찰 건설현장에서 사고 나서
한 사람 사망한 기사 났던데요.
위험하죠...건축현장에 온갖 일들이 많아요. 관리자라고 해서 현장일 안하는 거 없어요. 오히려 이것저것 펑크 나면 공기 맞추느라 다 손대니까 만능...
남편이 건설회사 다녀요. 보험들때 보니 위험한 직업군(?)에 속하더라구요.
관리직이라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안전모쓰고 돌아다니면서 관리(?)도 하고..하다 보면 더 위험한 일도 하겠죠..
근데 급여 놓은 줄은 모르겠어요..남편이 저 몰래 삥땅치는건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