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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인사치레 하실건가요?

....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3-05-31 01:59:52

작은 아이가 같은 나이라  유치원 공개수업때 처음 만났고 (서로 인사는 안함)

큰애 학원학부모 대상 설명회때 만나서 인사나누고

잠깐 얘기하는데 큰 애들은 한학년 차이..

핸펀번호 교환하고

그쪽 큰애가 우리 큰애보다 한학년 높아서

전과며 매달오는 학습지며..정말 정말 완전 깨끗한 것들..

책꽂이에 꽂혔다만 있던정도 것들을 내가 먼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왕창 줌..

자기는 주변에 줄 사람이 없고 재활용 내놓긴 너무 아까워서 필요한 사람한테 준다고 함.

2월 초에 자기가 줄테니 전과며 미리 사지말라고 문자로 알려줌.

그것도 어디로 와라 그런거 없이 작은 아이 유치원 졸업식날

박스에 가득 담아 원장실에 가져다 놓고 갈때 가져가라고 말해줌

그렇게 총 3번 얼굴 본 사이임.

작은 아이는 각각 다른 학교로 진학..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고맙단 인사말로 끝나실건가요 아님 작은 성의표시라도 하실건가요?

IP : 112.155.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음
    '13.5.31 2:24 AM (123.199.xxx.36)

    성의표시하겠어요....무거운 책들 챙기고 정리하고 문자보내고....
    잘은 모르겠지만 원글님께 호감?을 가지고 하신 행동일텐데...
    원글님 인복이 많으시네요.

  • 2. 저도
    '13.5.31 3:07 AM (110.10.xxx.194)

    책 한 권이라도 사주겠어요
    고마운 사람이네요

  • 3. 좋겠당
    '13.5.31 3:29 AM (175.197.xxx.90)

    도서상품권이라도.....챙겨줘서 고맙다고.


    달라고 안 했는데 줘서 떨떠름하신거예요?
    호의에서 누가 주면 (달라고 부탁 안 했는데) 기분 안 좋아요?

  • 4. ..
    '13.5.31 8:02 AM (110.14.xxx.164)

    사실 바라고 주는건 아니지만 .. 작은 표시라도 하는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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