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ateid=0&ref=search&sort=wtime&clipid=...
지금 4편을 마쳤네요.
시간짬짬이 보고 있는데...
문제는 저런 스트레스를 받으면(카즈미 칸다)...여주인공이죠. 아쿠츠 마야(선생 아쿠마..악마죠).
초교6년생이면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아이인데.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가족에게서 위로를 받지 못하고,
저정도 스트레스면 자살로 이어질겁니다.
드라마지만, 섬득함을 느끼게 하네요.
다행히 주인공인 카즈미 칸다라는 여자주인공은
긍정적이고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아이기때문에
버텨내고 있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한, 바바라던가, 아즈카(실제 지갑도둑)같은 아이들은
자살로 이어질거라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아쿠츠마야선생의 교육방침이나 원론주의적인 방식이
참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만(어쨌든 아이들에 대해 모두 파악하고있고,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어쨌든 드라마를 보면서 착찹합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이지매(일본판 따돌림)에, 학교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이 있을테고,
어디에 기댈곳이 마땅치 못한 아이들은 최종적인 포기를 하게 될테니까요.
삶의 가치를 찾을수 있는 훈련을 시키는것도 좋지만,
아이들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교육을 해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