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2살 딸램이 토마토를 좋아해요...
그래서 항상 하루에 한두개씩 먹거든요....
며칠전에 토마토쥬스 해주신단 글 보고 토마토 주문해서 받았는데 2-3일 두어야 빨갛게 될거 같아요...
오늘 아이가 쥬스로 해달라고해서 껍질만 벗기고 갈아줬는데 전 밍밍한데 아이는 맛있다고 잘 먹드라구요...
둘째도 너무 잘 먹구요...^^ 둘째는 제가 수저로 떠 주는데 다 먹을때까지 수저에서 눈을 띄지 않는데 어찌나 귀여운지요..
저두 식구들 같이 먹으려구 한번에 쥬스용으로 만들어둘려고 하는데 토마토 끓이면 혹시 케첩맛 비슷한가요?
많이 했는데 혹시 안먹으면 어쩌나 해서요...
익혀먹는게 영양면으로도 더 좋다고 해서 이참에 남편도 매일 아침마다 한잔씩 주려구요..
매일 숙취때문에 속쓰려하기도하고 더운데 밖에서 일하니 안쓰럽기도 하구요...
그냥 먹는거랑 익혀먹는 쥬스 어떤게 더 맛있는지 알려주세요~~~^^
참 그리고 전 그냥 믹서에 갈았을때 물 안넣고 토마토만 갈았는데 거품이 많이 생겨서 먹기 별로던데
안생기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