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병이 있으면 결혼하기 힘들겠죠?

abc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13-05-30 21:10:44

지병이 있음을 사귈때 알려야겠죠?

IP : 222.11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30 9:14 PM (119.64.xxx.204)

    남자가 지병있으면 평생 간호할 자신 있으신가요?
    글쎄요. 전 힘들거 같습니다.

  • 2. 보물
    '13.5.30 9:19 PM (58.143.xxx.82)

    글쎄요.. 얼만큼의 애정이 있으시냐에 따라, 또는 지병이 얼마나 심각하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아질까 조심스

    레 올려봅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기는 하겠지만, 지병이 있다손 처도 그걸 평생 뛰어넘을만큼의 상대

    방이 소중하고 다시는 만날 수 없을 사람이라는 판단이 서면 또 달라지지 않을까요?

  • 3. ..
    '13.5.30 9:21 PM (114.204.xxx.42)

    의료기술도 날로 발전해 가니까요.
    희망을 갖으세요.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을정도면 결혼하실분과 상의를 해보세요.
    진실된 사랑이라면 함께 헤쳐나가겠다 하시겠죠..

  • 4. ...
    '13.5.30 9:23 PM (39.7.xxx.199)

    사귈때 알리는게 맞긴하죠.숨길일은아니에요.그것땜에 헤어질사람은 결혼 날 잡고도 헤어지는거고 그러니 처음부터 그래도 좋다는 사람과 사귀는게 상처를 덜 받을듯

  • 5. 원글
    '13.5.30 9:39 PM (222.110.xxx.66)

    결혼생활에 지장은 없어요.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병은 아니거든요.

  • 6. lll'
    '13.5.31 1:58 AM (182.208.xxx.182)

    지병이 있다면 알려야죠. 다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상대방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사랑이 있다면 감당하고 받아들이는 것이고, 상대방에 대한 책임이 감당안된다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항암중일때 알게던 사이에서 결혼까지 하신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십년이 넘었는데 잘살고 계십니다..
    통보 중요하지요.. 인연이 아님 사귀다가 이별하는 것이 수순이니,,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면 정신은 편하겠네요.

  • 7. ..
    '13.5.31 8:30 AM (110.14.xxx.164)

    알려야죠 그래도 좋다면 결혼하는 거고요

  • 8. 동병상련
    '13.5.31 9:51 AM (118.37.xxx.16)

    저도 지병이 있습니다.
    평생 약을 먹어야하는 병이라서 임신 하면 안됩니다.
    저도 마흔넘었는데 예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어 제 병을 얘기하고 아이를 낳을수 없다고 하니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더니 결국 그 문제때문에 헤어졌어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 가끔 소개시켜주겠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제가 선뜻 나서지 못합니다.
    제 병 얘기할 자신이 없어서요..
    그런데 만약 누군가를 만난다면 얘기해야죠.. 숨길수는 없다고 봅니다..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627 돼지를 한 번에 굽는 방법 아세요? 2 유머 2013/05/31 1,484
257626 82쿡 블랙리스트 기업 모아봅시다 ~댓글달아주세요 28 소녀도시락 2013/05/31 2,621
257625 ”말라위, 한국에 노동자 10만명 파견”에 정부 화들짝 4 세우실 2013/05/31 1,520
257624 급) 개한테 물렸을때 어느병원가야되요 8 차차 2013/05/31 24,380
257623 [급] 이번 연휴에 제주도를 가려는데 렌터카가 없대요...ㅠㅠ 5 소쿠리 2013/05/31 1,241
257622 장윤정씨 대단해 보여요.. 17 대단 2013/05/31 11,954
257621 19금 글 말입니다... 3 저 밑에 2013/05/31 2,075
257620 아이에게 집착또는 자랑하는거.... 5 ... 2013/05/31 1,734
257619 유용한 사이트 모음 "2013년도판" 이라네요.. 16 원팅 2013/05/31 3,305
257618 강아지 미용하고 귀 털거나 긁는경우 흔한가요 3 . 2013/05/31 1,600
257617 (급)공인중개사님들께 문의드려요 9 부동산 2013/05/31 1,283
257616 <신종 보이싱피싱> 주의 하세요. 9 조심하세요... 2013/05/31 3,706
257615 큰맘먹고 머리 했는데 삼각김밥머리가 되었어요..완전 짜증나요.ㅠ.. 5 ㅜㅜ 2013/05/31 4,174
257614 남편 혹은 결혼예정인이신분들 어떻게 만나셨어요? 20 어렵네 2013/05/31 3,105
257613 지나치게 속물적인 글이 싫은 이유는 이래서 같아요. 5 가끔 2013/05/31 1,305
257612 '5·16 정신' 기리는 한국야쿠르트…소비자 “왜곡된 역사의식”.. 5 ㅇㅇ 2013/05/31 780
257611 현오석 ”韓 근로시간 연간 1천900시간대로 줄이겠다”(종합) .. 2 세우실 2013/05/31 531
257610 우연히 설종보라는 화가분의 그림에 반하게 되었는데요. 11 ........ 2013/05/31 1,825
257609 트위터에는...말라위 현지언론, 10만명 중 360명 이미 여권.. 4 덥네요. 2013/05/31 1,113
257608 이 영화 제목 혹시 아시는 분? 쑝쑝 2013/05/31 511
257607 초1 학교에 보낼 미니 화분식물 추천해주세요.. 9 ^^ 2013/05/31 1,250
257606 박근혜, 135조 풀테니까 역사왜곡 참아라? 1 손전등 2013/05/31 612
257605 전세 재계약 할때 되니 세입자가 완전히 을이 되네요 4 허허 2013/05/31 2,071
257604 골프 좀 치신 님들..비거리가 늘긴 하나요? 4 구력 2013/05/31 2,101
257603 어제 베스트글중에서 4 evemom.. 2013/05/31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