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예뻐지고 싶어요.
뭔가 경계에 있는 외모같아요. 컨디션 좋으면 예쁘단 말 듣고 그 반대로 컨디션 안 좋거나 특히 겨울은 쥐약이네요.
겨울엔 사람이 왜 이리 안돼보이냐 피곤해보이냐 울었냐 ㅠㅠ
정말 뾰족하고 없어보여요. 피부도 까칠.. 얼굴살도 쪽..
이런 것 때문에 정말 그만 살고싶어요.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ㅜㅠ
오늘도 피곤한데도 날씨가 건조한건지 집에 돌아와 거울보고 좌절.. 옷은 원피스 입고 얼굴은 그지같으니 정말 더 우울 그 자체네요ㅠㅠ
1. ㅣㅣㅣㅣ
'13.5.30 8:51 PM (68.49.xxx.129)외모가 어느 때는 본인 눈에 "별로"로 보인다고 죽고싶단 생각을 하시다니..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뭐가 문제이신건지 말씀안드리셔도 원글님 본인이 아실듯..남들 그렇게 생각만큼 신경쓰지 않아요..
2. miin
'13.5.30 8:52 PM (223.62.xxx.37)일단
가지고 계신 옷중에
젤 예쁜거 입으시고
신발은 꼭 힐을 신어보아요.
미용실에서 상담후에 어울리게 머리.하시고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서
화장.리터칭.받으며 살짝 배우고
필여한거.몇개 구매 하세요.
어깨.딱 펴고
미소짓고
나는 예뻐
말해 보세요
컨디션.좋을때.예쁘단 소리
들으시는.분이시면
충분히 예뻐요
웃으세여3. 피부면 피부
'13.5.30 8:56 PM (211.207.xxx.111)머리스탈이면 머리 일케 한부분만 컨셉 잡아서 난 그건 안빠져 하는 자신감을 가져보아여..
이목구비는 걍 그래도 난 힢업이야. 다리가 길어. 이런 맘가짐도 좋아요.. 자신감충만하면
이뻐 보여요~~단 나이는 삼십중반전이라야 이 주문이 통하더라는...4. 흑
'13.5.30 9:07 PM (122.35.xxx.22)힐 좋아해서 거의 매일 신어요.
제 생각에 외모가 왔다갔다하는건 결국 예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눈은 쌍커풀 있고 동생이 말하길 코는 직선형이라 코 수술하면 좋겠다하고 입이 돌출, 젤 맘에 안 드는건 턱이 갸름해요. 김태희처럼 둥근 듯 갸름한 게 아니고 좀 더 뾰족..아 턱 만드는 수술은 없겠죠? 마음때문에 외모에 불만인것도 같고 외모때문에 마음이 아픈 것도 같고 뭐가 먼전지 잘 모르겠어요. 뭘 해야할 지.. 한 2천 들여 예뻐진다면 진짜 하고싶네요5. 성형미인은
'13.5.30 9:50 PM (14.52.xxx.74)누가봐도 이쁘단 생각 안들어요.
딱 보면 눈 손댄거 보이고, 코 높이여서 콧구멍들려있는 것 보이고.6. 연예인들
'13.5.30 10:10 PM (122.35.xxx.22)연예인들 보면 태어날 때부터 예쁜 사람들빼고요 예를 들면 이수영처럼 데뷔할때보다 이뻐지잖아요. 그렇다고 성형미인수준처럼 불편해보이진 않고 자신만의 외모에서 상향선을 찾아간달까.. 전 그런거요.
7. 여기서
'13.5.31 6:09 AM (105.224.xxx.31)답구하지말고 성형외과 가서 상담하세요,답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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