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인데 이석증 때문에 괴로와요 ㅠㅠㅠ

이석증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3-05-30 17:25:41

 귀에 이상이 있다고 지난달에 이석증 진단을 받고 회사에 이틀을 쉬었는데

어제서 부터 다시 어지럽네요 흑흑흑

또 쉴 수는 없어서 어지러운 티도 못내고

 책상에는 앉아있는데 괴로와 죽겠어요

이번달 연차도 이미 사용했거든요

몰래 다른 곳에 가서 이석증 체조도 했는데

가라 앉지가 않네요

흑흑흑

오전서부터 계속 참았더니 눈까지 아프려 해요

빨리 가라 앉아야 할텐데...

회사에서 아프다는 말을 못 하겠어요

나이 많은 유부녀 직원이거든요

병원가면 물리치료 받고 그러면

30분이상 소요되서 병원도 못갔네요

괴로운 하루에요 그나마 퇴근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IP : 121.190.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동
    '13.5.30 6:15 PM (14.41.xxx.88)

    저도 이석증 때문에 고생했는데요..이비인후과에 가니까 의사선생님께서 제 머리를 잡고 이리저리 돌리더니 집에 가서도 어지러우면 다시 오라 하시던데 집에 가니까 말짱하더라구요..그 의사쌤이 이석을 제자리 넣어주신거래요..전 병원을 두군데 다녔거든요.원인을 못 밝혀서..그래서 다른병원으로 갔더니 머리 몇번 돌리고 다 나았어요..

  • 2. 어머나
    '13.5.30 6:19 PM (218.48.xxx.163)

    지난 주부터 어지러워 병원가니 이석증이라해서 약처방해줬는데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윗분 병원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머리돌려서 나으셨다니 저두 혹시나 나을 수도 있단 희망이 생기네요...

  • 3. 동동
    '13.5.30 6:46 PM (14.41.xxx.88)

    ㅜㅜ전 홍천입니다..전 서울에 살면서 이석증으로 고생하다 홍천으로 이사와서 헉시나 하는 맘에 갔다 몇달 고생한거 한번 다 나았어요...홍천에 교보생명 빌딩에 있는 이비인후과 인데 병원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 4. 이석증
    '13.5.30 7:06 PM (121.190.xxx.72)

    http://cicillia.blog.me/30165434813
    여기서 나오는 물리치료 스스로 해보세요
    저도 이렇게 가라않히고는 하는데 오늘은 좀 오래 가네요

  • 5. ..
    '13.5.30 8:10 PM (114.204.xxx.42)

    동동님 병원명이랑 연락처 알게되시면 꼭좀 올려주세요.
    낫는다는데 계속 고생하느니 한번 찾아가보게요..

  • 6. 저도
    '13.5.30 8:58 PM (112.148.xxx.143)

    겪어봐 알아요... 미칠지경이죠 어머나님 병원에서 약처방 해준건 어지럼증으로 인한 메스꺼움을 일시적으로 가라 앉히는 약이니 근본적으로는 해결이 안돼요 이게 재발이 잘되는 병이라 참 대책도 없구요
    제가 가는 이비인후과 선생님은 밤에 잠을 잘자고 스트레스를 없애는것이 그래도 증상이 덜 나타나게 하는거래요 갑자기 침대에 확 넘어진다거나 머리쪽에 충격을 받는일은 없도록 조심하세요

  • 7. 동동
    '13.5.30 10:03 PM (14.41.xxx.88)

    황이비인후과 입니다..근데 검색해보니 두군데네요..제가 갔던곳은 검색을 해봐도 전화번호가 안나오구요..
    제가 내일 읍내에 나가니까 알아보고 댓글 달께요..

  • 8. 별이별이
    '13.5.30 11:20 PM (182.219.xxx.192)

    저도 꼭 알려 주셔요
    이웃 분이 귀 소리나는 병으로 지금
    고생하고 있어서요
    보라매병원 에서는 잘 낫지 않는다고 했다네요
    해서 다시 세브란스 예약을 했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315 시아버님과의 데이트(급질) 1 생일이에요 2013/10/24 833
313314 문재인이나 김한길이나....박근혜 도우미 1 손전등 2013/10/24 719
313313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헤르젠 2013/10/24 468
313312 생중계-오후 국정감사 속개, 4대강 사업 등 -한국수자원공사 lowsim.. 2013/10/24 490
313311 펌) 복지부 산하기관 청렴도 - 심평원 꼴찌 ..... 2013/10/24 510
313310 푸훗. 극장에서의 심리분석.. 제주도1 2013/10/24 470
313309 대학 1학년생들이 수업 시간에 보고 토론하기 좋은 영화 추천해 .. 4 추천 2013/10/24 2,433
313308 청약종합저축을 계속 가지고 있는게 맞을까요? 궁금 2013/10/24 684
313307 위치 도와주세요 1 부산분들.... 2013/10/24 376
313306 얼마전에 정말좋다는 팝송 글 어디있나요?^^; 3 팝송 2013/10/24 1,013
313305 류마티스에 파라핀 치료기 3 아프다 2013/10/24 4,067
313304 변화를 받아들이는건 1 벨랑 2013/10/24 499
313303 법륜스님 즉문즉답을 들으니 34 일단 2013/10/24 4,740
313302 日언론들도 '국정원 대선개입' 대서특필 1 샬랄라 2013/10/24 673
313301 대파 두 단에 1500이라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12 쥐눈이콩 2013/10/24 2,063
313300 무릎 연골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괜챦은 정형외과 없을까요.... 1 무릎 2013/10/24 907
313299 평소에 모자 어떤거 쓰시나요? 1 패션선두자님.. 2013/10/24 594
313298 '평균연봉 1억' 한국거래소의 '남다른' 복리후생비 2 신의직장 2013/10/24 1,229
313297 쟈 ..님 김치찜 진짜 맛있네요 ㅎㅎ 3 임산부 2013/10/24 3,118
313296 제가 낭비하며 사는건가요..? 8 낭비 2013/10/24 2,655
313295 (쪽말까페에서 펌) 김어준, 주진우의 최후 진술 14 .. 2013/10/24 2,650
313294 여보 어머니댁에 보일러... 3 ㅎㅎㅎ 2013/10/24 1,149
313293 육군 소장 “진보는 부모 경시, 보수는 부모 공경“ 5 세우실 2013/10/24 976
313292 저렴한 입맛. ooo 2013/10/24 604
313291 복역 마치고 나왔는데 안도훈과 황정음은 왜 같이 살지 않는건가요.. 1 드라마 비밀.. 2013/10/24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