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왜 명작소설을 만화로 안해줄까요?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3-05-30 17:06:46
키다리아저씨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
저 어릴때는 명작소설을 만화로 만든게 많았었죠
작은아씨들,빨간머리앤,플란더스의개,소공녀,소공자,
알프스의 하이디,보물섬,왕자와거지등 너무너무.재미있기도
하고 자극적이지도 않았죠

그밖에 짧은 명작소설들도 매주 한회씩 애니로
해줬던것 같아요
미운오리새끼,라푼젤,황금거위,인어공주등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엮은 애니도 해줬고요
요즘 만화들은 그런 만화들을 볼수 없어 아쉽네요

그땐 꼭 명작소설 아니어도 만화스토리 자체가
재미있는게 많았던것 같아요
꼬마숙녀링은 우리 엄마도 즐겨 보셨었는데~
키다리아저씨,금발의제니같은 만화는 다시 해주면
좋겠네요
IP : 223.33.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은
    '13.5.30 5:22 PM (14.52.xxx.59)

    일본에서 안 만들어서...입니다
    그리고 제니는 아주 막장이었죠 ㅠㅠ

  • 2. 로맨스™
    '13.5.30 5:27 PM (221.148.xxx.145)

    언젠가부터 저녁 6시~7시에 만화영화를 방영 안하더라구요. 저 어렸을땐 학교 갔다와서 그 시간 기다리는게 낙이었는데... 하긴 굳이 TV가 해주는 것보다 더 다양한 영상들을 개인이 알아서 찾아볼 수 있는 시대니까...

  • 3. 로맨스™
    '13.5.30 5:28 PM (221.148.xxx.145)

    주말의 명화나 토요명화 같은것도 그래요. 정말 좋은 명작들은 TV를 통해 만날 수 있었는데... 저작권 문제인지? 아님 뭣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안하고...

  • 4. 원글
    '13.5.30 5:36 PM (223.33.xxx.124)

    토요명화랑 주말의명화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요즘은 그런 낭만이 줄어든것 같아 아쉽네요

  • 5. 그러게요
    '13.5.30 5:57 PM (114.205.xxx.163)

    빨간머리앤 작은아씨들 참재밌게봤었는데
    ㅜ 플란더스의 개는몇년전에 해주던데요
    저희애도 안보더라구요
    포켓몬스터 도라에몽 이런거만보고
    요새는 나루토 원프스ㅜ

  • 6. 그러게요
    '13.5.30 5:57 PM (114.205.xxx.163)

    원피스ᆞᆞ

  • 7. 동감입니다
    '13.5.30 7:01 PM (124.50.xxx.2)

    그런 만화들이 아름답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할텐데요. 전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캔디가 젤 기억에 남는 만화예요.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그림이 너무 멋있었고 노래가 참 좋았어요. 캔디는 어렸을 때 만화책으로 봤었는데 친구들과 어떤 남자가 젤 맘에 든다느니 뭐 그런 얘기를 했었죠. 이름은 생각이 안 나고 머리로 한쪽 눈을 가린? ㅋㅋ 왜 악역인 닐과 이라이자만 생각나는지. 키다리 아저씨도 tv에서 방송했나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어릴 때 이 동화를 읽으면서 그런 든든한 남자를 만나면 좋겠다란 허왕된 꿈을 키웠었죠. 혹시 요즘 애들은 그런 만화에 흥미가 없는 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207 전두환, 그를 찬양하는 것도 범죄다 4 샬랄라 2013/06/08 547
260206 볼링 치면 왼쪽 골반이 아파요 3 아파요 2013/06/08 3,995
260205 아래집에서 또 뛰지말라고 인터폰왔습니다. 68 ........ 2013/06/08 11,779
260204 월드컵 경기장 에서 콘서트 하는데 2 *** 2013/06/08 451
260203 함효주 오늘 오전 8시 사망했다네요 세상에 7 호박덩쿨 2013/06/08 13,917
260202 국내 연봉높은 직업 순위有 1 통계 2013/06/08 3,552
260201 진료의뢰서 동네병원 아무곳에 가도 발급해주나요? 3 .,, 2013/06/08 3,728
260200 남자에게 이별을 당한 경우 70%이상은 언젠가 다시 연락이 온다.. 11 리얼? 2013/06/08 6,982
260199 오일풀링 가끔 하는데 할때마다 감탄스럽긴 하네요.. 5 아직도 2013/06/08 5,792
260198 아들에게 삐졌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8 한소심 2013/06/08 1,034
260197 주말아침부터 스맛폰땜시...딸래미를... 3 흑흑 2013/06/08 669
260196 ‘전두환 추징법’이 연좌제라고? 3 샬랄라 2013/06/08 537
260195 올해는 매실열풍이 예전보다 덜하네요? 15 ... 2013/06/08 3,644
260194 오이지 물을 버렸어요~~도와주세요 2 구제 좀 2013/06/08 890
260193 이웃 잘못두어 옆집도 피해를 보네요...ㅠㅠ 4 코코넛향기 2013/06/08 2,382
260192 초등생들 주말활동 추천좀해주세요 3 미안 2013/06/08 562
260191 이사중인데 이사업체 식사비용 3 이사 2013/06/08 1,540
260190 여자 용접사를 꿈꾸는 미영이를 아시나요? ssss 2013/06/08 804
260189 연락 끊긴 친구의 부모님 장례 소식을 듣는다면... 7 궁금 2013/06/08 2,802
260188 소복이야기 하니 생각나는 재클린케네디 일화 15 ..... 2013/06/08 4,968
260187 다이어트 13주차로 달려가며..동지분들~~^^ 9 .... 2013/06/08 1,317
260186 중학수학교과서 구입(급) 33 2013/06/08 829
260185 염색 하는법 1 50대 아줌.. 2013/06/08 844
260184 어제 낮부터 트럼펫인지 트럼본인지 계속 불어대네요.. 5 . . 2013/06/08 902
260183 깨를 볶았는데 ㅜ ㅜ 15 숙이 2013/06/08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