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이 왜이렇게 맛이없을까요?

음식 조회수 : 3,519
작성일 : 2013-05-30 16:16:56
요센 집에선 고기를 구워먹어도 맛이없고

얼마안하는 자장면집 자장면이 더 맛잇게 느껴지네요

이것이 바로 조미료중독!?

IP : 115.137.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30 4:18 PM (39.115.xxx.91)

    집에선 내가 요리를 해야 하니까 맛이 없는거 아닐까요..
    전 찬밥에 김치라도 누가 차려주는 음식 먹는게 너무 좋고 맛있어요.
    세상에서 젤 맛있는 밥은 누가 차려주는 밥이라고 생각해요.

  • 2. ...
    '13.5.30 4:18 PM (119.64.xxx.213)

    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은
    남이 해주는 밥 이라서 아닐까요.
    저두 제가 한 집밥 맛없어요.

  • 3. 글쓴이
    '13.5.30 4:19 PM (115.137.xxx.154)

    아..맞아요 생각해보니깐 그렇네요....

  • 4. 남들은
    '13.5.30 4:23 PM (211.210.xxx.62)

    맛 없다는 직원 식당 밥도 매번 감탄하며 먹고 있어요.
    남이 차려 주고 치우지 않아도 되고 부담도 없고 그래서 더 맛있네요. 반찬도 고민 안했는데 골고루 나오고요.

  • 5. 글쓴이
    '13.5.30 4:28 PM (115.137.xxx.154)

    저도 여력만되면 그냥 매번 사먹고싶네요 ..

  • 6. 저두요
    '13.5.30 4:30 PM (218.150.xxx.39)

    열흘만에 저녁할라고 하는데...이글보니 급 하기 싫어지네요...ㅋㅋㅋ
    워킹맘의 귀차니즘......

  • 7. 글쓴이
    '13.5.30 4:35 PM (115.137.xxx.154)

    이런 제가 본의아니게ㅋㅋ
    귀차니즘..넘어야할 큰 산이죠..화이팅!

  • 8. 피, 비린내, 쓰레기...
    '13.5.30 4:47 PM (14.34.xxx.244)

    이것들과 싸우고나면 아무것도 먹기싫어요...

  • 9. 뇌에서
    '13.5.30 4:47 PM (49.50.xxx.230)

    냄새 맡으면 이미 식사한걸로 간주하기 때문에 사먹는게 주부 에겐
    너무 맜있는거래요,

  • 10. 그거야
    '13.5.30 4:57 PM (59.4.xxx.131)

    내가 하니까 그런 거죠.
    저도 결혼하고 나니 친정 가면 김치에 김만 갖고 밥먹어도 맛있어요.

  • 11. ㄹㄹ
    '13.5.30 5:02 PM (180.68.xxx.122)

    더워지고.
    하다가 지치고
    맨날 뭐해먹을지 고민되고
    그러다 짜증나고
    먹고나면 치워야 하고
    맨날 맨날 먹어야 하고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

    감자비법처럼 감자만으로 버티기엔 까다로운 상전들이 맨날 저녁메뉴 물어보고 ㅠㅠ
    이녀석들이 맨날 오늘 저녁은 뭐야?
    내일 아침은 뭐 먹어??
    초등생들이 무슨 시어머니도 아니고 메뉴타령인지요 ㅠㅠ
    그래서 전 오늘 새우 오징어 숙주 넣고 매운 볶음을 불맛 나게 만들어야 할 예정입니다 ㅋ

  • 12. 주은정호맘
    '13.5.30 5:18 PM (110.12.xxx.164)

    저도 글코 제주변맘들도 한결같이 나가서 사먹는 밥이 제일 맛나대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473 해석 좀 2 영어 2013/05/31 820
258472 영어고수님들~ "~~쟁이"라는 표현을 어떻게.. 2 쟁이 2013/05/31 1,027
258471 어제 쪄먹은 대게가 냉장고에 두 마리 있어요. 1 어제 2013/05/31 732
258470 CJ그룹 석모도 온천지구 수만평 차명관리 '의혹' 外 세우실 2013/05/31 875
258469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아직 잘 몰라서요~ 1 궁금 2013/05/31 399
258468 지역감정 조장 그만 좀 하십시오. 40 어제 오늘 .. 2013/05/31 1,381
258467 필리핀 사시는 분 계세요? ... 2013/05/31 555
258466 대구경북 분들 화만 내지 마시고~ 69 -_- 2013/05/31 2,430
258465 쟈스민님 블로그 주소 아시는분.. 4 .. 2013/05/31 4,833
258464 6살 미술 교육 질문이요. 4 궁금 2013/05/31 1,299
258463 애들 어릴때 녹용 먹이셨어요? 8 녹용 2013/05/31 2,572
258462 철 없은 남편 때문에 힘들어요... 14 .... 2013/05/31 2,997
258461 엘리베이터에서 절대 인사안하는 이웃이요 43 열받아 2013/05/31 7,939
258460 SK브로드밴드 가입시에 주의할점 있나요? 3 마르첼 2013/05/31 1,196
258459 아워홈 알탕 먹을만 한가요? 2 아워홈 2013/05/31 2,354
258458 신혼집 생각중이에요... 2 정말정말 2013/05/31 891
258457 갑작스런 전력수급 대책 총리 담화문 발표 취소, 왜? 세우실 2013/05/31 753
258456 판교나 분당 정자 수내 전세집문의 ^^ 3억 5천선 봐주세용 1 총총이 2013/05/31 1,434
258455 진중권 교수 '남의 호적등본에 관심있는 종자들...' 춘천댁 2013/05/31 950
258454 안국역이 직장이신분들, 어디에 살아야 하나요? 11 chk11 2013/05/31 1,570
258453 티브로드, 벌금만 147만원…설치기사 월급 16만원 지급 무명씨 2013/05/31 1,456
258452 대구경북은 이런식으로 가다간 엄청나고 기나긴 역풍을 맞을것..... 40 한심... 2013/05/31 2,883
258451 아들이 유치원에서 실수를 했어요. 11 에고 2013/05/31 1,825
258450 송지효 사극연기 참 잘하네요 11 사극연기 2013/05/31 2,652
258449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는 엄마가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조의금 .. 7 잔인한 오월.. 2013/05/31 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