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이면 중산층으로

세탁기 조회수 : 5,999
작성일 : 2013-05-30 15:06:59

살수 있는 직업인가요?

박봉이란 말이 하도 많아서

7급이면 어지간한 중소기업보다 훨낫고

어떤 분은 대기업보다 낫다고도 하니까..

 

제주위에 은퇴하신 공무원이나 교사분들은

노후 생활 괜찮아 보입니다.

다들 집있고 차있고 연금에..

저축도 좀 있고..

 

 

IP : 211.212.xxx.1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3.5.30 3:15 PM (121.164.xxx.113)

    노후연금받는거외엔 월급은 정말 짜지않나요 중산층이라고 하기에는...

  • 2. 힘들어요
    '13.5.30 3:22 PM (112.152.xxx.82)

    대기업 보다 낫단소리는
    정년이 어느정도 보장된다는것 때문이예요
    노후에 연금으로 편안하게 사시려면 맞벌이하시고
    엄청 절약해서 저축액도 어느정도 되야합니다‥
    공무원 집안이라서 어느정도 압니다 ‥

  • 3. ㅇㅇ
    '13.5.30 3:24 PM (121.188.xxx.90)

    공무원도 직렬하마 직급마다 월급이라는게 천차만별이라서요..

    근데 암만 많아도 설마 공무원이 대기업.보다는........ 월급이 많을 수가 없죠..
    일반행정직 기준 9급 호봉 확인해보시면 알텐데요..ㅎ

  • 4. ...
    '13.5.30 3:25 PM (203.255.xxx.22)

    본인이 공무원이면 남편도 최소 공무원일텐데 중산층 되고도 남죠 50넘어서는 한달에 800씩 들어오는데 이게 세전 연봉으로 치면 1억 2천입니다 거기다 연금도 두배로 나오고 서울만 아니면 엄청 여유롭게 살수 있죠

  • 5. ...
    '13.5.30 3:28 PM (203.255.xxx.22)

    근데 남편만 공무원이면 좀 애매합니다 중위소득의 50%에서 150%까지를 중산층으로 보니 거기엔 충분히 들어가긴 하는데 완화된 기준으로 판단하면 가능합니다

  • 6. ...
    '13.5.30 3:28 PM (119.64.xxx.213)

    애들 키울 때는 빠듯한데
    다 키우고 나서는
    여유있으세요.
    울 다섯남매 대학보내고
    시집장가 보낼때 보태주시고
    지금 자식들한테 손 안번리고
    가끔은 자식들 한테 용돈도 주고
    물건도 사주시고...

  • 7. KoRn
    '13.5.30 3:28 PM (122.203.xxx.250)

    공무원 가족 총 출동했다 댓글 나오겠지만 공무원이 물려준 재산 없이 중산층이 가능한가요....부부공무원이라면 좀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 8. ...
    '13.5.30 3:30 PM (203.255.xxx.22)

    부부공무원이면 소득분위로 치면 9분위 10분위인데 중산층은 하고도 남죠

  • 9. ...
    '13.5.30 3:32 PM (222.117.xxx.61)

    저희 부모님이 둘 다 공무원이신데 일단 연금이 둘 다 나올 예정이라 노후 걱정은 특별히 없습니다.
    다만 자식들에게 물려줄 재산도 없어요.
    두 분이 벌어서 먹고 쓰는데는 별 걱정 없었지만 재산 형성하기는 힘들어요.
    부모님도 물려 받은 재산 없이 시작하셔서 지방에 본인들 사는 집 한 채 있고 그 외에는 자식들 결혼에 돈 보태주기 힘들더라구요.

  • 10. 글쎄요
    '13.5.30 3:38 PM (223.33.xxx.105)

    외벌이면 그닥이고 부부공무원이면 중산층 훌쩍 넘지 않나요 50까지 저축 하나 못했다 쳐도 그때부터 연 1억씩 버는데 이정도면 중산층도 아니죠 연금도 줄었다쳐도 합치면 350넘게 나올텐데

  • 11. 진짜
    '13.5.30 3:39 PM (152.99.xxx.62)

    여자직업으로는 괜찮아요

    육아휴직 3년까지 쓸 수 있어요.

  • 12. ㅇㅇ
    '13.5.30 3:41 PM (203.255.xxx.22)

    시험준비하시려는분 같은데 여자면 대기업보다 낫습니다 직장어린이집 다 있고 육아휴직 잘되고 연금에 나이 오십에 400씩 버는 여자 직업이 얼마나 될까요 합격만 하면 사치 안한다는 가정하에 먹고 사는데 아무 문제 없죠

  • 13. mim
    '13.5.30 3:53 PM (121.167.xxx.204)

    맞벌이 하면 중산층이죠.

  • 14. ...
    '13.5.30 4:04 PM (203.235.xxx.114)

    중산층의 개념이 뭐냐에 따라 다를 것이고,
    물려받은 재산이 있냐 없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한 외벌이 공무원이든, 맞벌이 공무원이든
    중산층으로 살긴 어렵겠죠.
    하지만 맞벌이 공무원인 경우 노후엔 좀 여유가 있겠죠.근데 이런 경우를 중산층이라 할랑가요;;;;

  • 15. ...
    '13.5.30 4:23 PM (112.121.xxx.214)

    외벌이는 다달이 생활비로나 다 쓸까, 집장만이라도 하려면 정말 어렵죠.
    그런데 가늘고 길게 가니까..평소에 아껴쓰는 습관 들여 놓으면 노후까지 안정적으로 살더라구요.
    대기업은 줄때 몰아서 주다가 언제 뚝 끊길지 모르는데..많이 줄때 잘 쓰는 버릇 들여 놓으면 힘들거든요.

  • 16. !!!
    '13.5.30 5:42 PM (125.138.xxx.184)

    원글님..공무원들 대학학비 안나오는거 아시나요 (그냥 무이자대출은 해주고)
    웬만한 대기업 자녀 둘까지 대학학비 대주는데
    공무원은 그런거 없어요
    저희남편 공무원 24년째인데 애들 학원비 때문에
    제가 도저히 일을 하지 않고는 안될거 같아서
    지난달부터 요양보호사 교육받고 있어요
    최소5급이상되는 고위공무원 아닌이상
    그아래 공무원들 힘들어요ㅠ.ㅠ

  • 17.
    '13.5.30 7:00 PM (220.86.xxx.151)

    50넘으면 800이 월급이라뇨..??
    제 아는 분 2급이시고 53 되셨는데 650정도 나옵니다
    대학학자금 나오는거 전혀 없고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물론 전업이신 사모님 계시구요
    하지만 아이들 모두 넘 똑똑하고 밝고 안정적이고
    가정이 넘 행복해요
    부부가 공무원이면 괜찮아요. 특히 5급 이상 부부가 모두 공무원이면
    10년 경력차 정도 되면 합해서 족히 900만원은 가져옵니다. 천도 넘을 수 있구요.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부부 모두 5급이상 공무원 몇 명이나 되겠어요?
    음...최최최상위 파트너쉽이에요.

  • 18. ...
    '13.5.30 9:35 PM (211.222.xxx.83)

    중간정도..하지만 검소하면서 안정되게 사는것 좋아보여요..

  • 19.
    '13.5.30 10:00 PM (39.114.xxx.66)

    7급 월급 170....중산층은 무슨....

  • 20. 띵띵
    '13.5.31 9:20 AM (175.223.xxx.111)

    저희부부는 대기업, 제동생네는 7급공무원부부인데 연봉은 저희가 3배정도 되지만 삶의 질과 여유는 제 동생네가 백배 나아요. 미래가 보장된데서 나오는 여유와 안정감은 돈주고 못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081 대학생 딸이랑 여행(싱가폴, 필리핀)어디로 9 나를 위한 .. 2013/06/02 2,003
259080 [속보] 터키 반정부 시위 전국으로 확산중... 트위터, 동영.. 2 터키 2013/06/02 1,715
259079 월세로 살던 집에 화재가 난 경우 2 수퍼펭귄 2013/06/02 1,363
259078 왜 한국 드라마에는 출생의 비밀이 많을까? 8 mac250.. 2013/06/02 1,430
259077 부산 호텔 추천이요.. 2 부산 2013/06/02 889
259076 이제 연예인이름 내세운제품 못사겠네요 5 루비 2013/06/02 2,008
259075 나이 먹으니 친구관계가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8 ,,, 2013/06/02 6,470
259074 첫 대구여행입니다. 4 이쁜갱 2013/06/02 1,256
259073 자자~일요일 오후에 라면을 끓입시다~! 11 라면대기중 2013/06/02 2,432
259072 공부중독인 듯한 남편 미치겠어요 15 .... 2013/06/02 7,080
259071 500원 받고 떡볶이 소스 듬뿍 좀 주면 좋겠어요. 10 ........ 2013/06/02 2,503
259070 파주 타운하우스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6/02 3,007
259069 결혼할 때 사돈간의 재산차가 난다면 별로에요? 5 앤쿠킹 2013/06/02 2,022
259068 배추막김치 담그는 중인데요(컴앞대기) 8 급한걸 2013/06/02 1,134
259067 민소매는 몇살까지 이쁠까요? 13 2013/06/02 3,454
259066 학교에 건의하려는데 오바일까요?? 4 학교문제 2013/06/02 1,459
259065 해외여행 취소 위약금 2 여행취소 2013/06/02 6,656
259064 급>>외국 손님 모시고 갈 소고기집 추천좀.. 6 명동 근처 2013/06/02 785
259063 초등학교 여교사가 음주 운전 걸리자 팬티 벗어 던지며 난동 16 샬랄라 2013/06/02 11,656
259062 시댁 동서들과 주기적(?)으로 안부 연락 하고 지내시나요? 15 형님 2013/06/02 4,649
259061 전세를 주려고 하는데 전세대출을 받으시겠다는데... 7 러브화니 2013/06/02 1,996
259060 그러고 보니 임성한 작품은 출연해도 배우에게 플러스는 그다지 없.. 6 ... 2013/06/02 2,282
259059 박사가 효과본 돈 안드는 건강법 25 고정관념 탈.. 2013/06/02 12,365
259058 한국 마사회 회장 연봉 3 2013/06/02 2,679
259057 만취운전 사망사고 낸 치과의사 집행유예 13 샬랄라 2013/06/02 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