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할 경우 소아과 가나요?

궁금이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13-05-30 15:01:31
특별히 잘못 먹거나 토하거나 증상은 없는데 하루에 한번씩 배가
살살 아프다고 해서 자극적인거 찬거는 안먹이고 있어요.
근데도 계속 배 아프다고 하는데 소아과 데려가면 될까요?

배 아프다가도 화장실 다녀오면 또 괜찮고 해서 사흘 정도 지켜보고 있는
중인데요 오늘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병원에 가볼까 하고 있거든요.

사실 소아과 데려가도 선생님께서 딱히 속시원히 왜 그렇다고
말씀은 안하시고 괜찮을거예요 하실거 같아서 ... 
뭐가 문제일까요? 
약국에라도 가볼까요? 
IP : 116.34.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30 3:05 PM (1.247.xxx.41)

    변비 있는거 아닐까요? 저 아는 아이는 밤새 토를 해서 응급실 데려갔더니 응가가 가득 차있더래요.
    매일 응가하는 아이였는데 찔끔찔끔 했나봐요.

  • 2. 궁금이
    '13.5.30 3:11 PM (116.34.xxx.67)

    변비요??? 헉 정말 그럴까요?
    하루에 한번은 화장실을 가는지라 그 생각은 못했는데요?

  • 3. .....
    '13.5.30 3:23 PM (112.151.xxx.29)

    저희 아이도 배가 자주 아프다고해서 동네 소아과에서 진료받고 약을 먹었는데도
    계속 아프다기에 대학 종합병원에서 피검사 엑스레이 찍었는데 건강하다고...
    신경성인건지... 이유를 알수 없으니 지켜보고만 있는데 걱정이 되더라구요...
    동네 소아과 가보시고 계속 아프다 하면 큰병원에서 건사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 4. 저도..
    '13.5.30 3:30 PM (183.102.xxx.197)

    변비 얘기 하려고 했는데..
    저희 애도 배가 아프다는 얘기를 자주 했는데
    그러다가 괜찮고 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배가 아프다고 해서
    동네 소아과를 데리고 갔더니 원인을 모르겠다고
    소견서를 써줄테니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눈물이 앞을 가려 길도 제대로 안보이는데 어찌어찌 큰 병원을 갔더니
    의사쌤이 x-ray 한번 찍어보자더니
    변이 가득차서 그런거라고 관장하고 화장실 한번 다녀오더니 기사회생했어요.
    아이들은 변을 보고나면 어느정도 뇨의가 남아있어도
    그냥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변비가 되는 경우가 많대요.

  • 5. 궁금이
    '13.5.30 3:59 PM (116.34.xxx.67)

    리플 감사드려요.
    일단 아이 오면 병원부터 데려가려구요.
    차라리 변비라면 마음 놓겠네요.

  • 6.
    '13.5.30 4:34 PM (116.40.xxx.11)

    일단 병원다녀오시구요 전 아이가 배 아프다고 하면 구들장ᆞ핫팩ᆞ 같은걸로배를 따뜻하게 해줘요
    병원가기전에 시간 남으면 배 좀 따뜻하게 해줘보세요

  • 7. 루피
    '13.5.30 8:54 PM (175.117.xxx.238)

    저희애도 몇달을 고생해서 한약도 먹고 양약도 먹었는 데 계속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가루로 된 생유산균 먹여보라고 해서 수시로 먹이니 변도 잘보고 아픈 증상이 없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381 오늘 애니팡해보셨나요? 2 게임의 여왕.. 2013/05/30 1,457
258380 전문가님 댓글들.. 2 아구 2013/05/30 964
258379 가로수길 잘아시는분... 7 헬프미 2013/05/30 1,455
258378 경상도에도 훌륭한 남자는 있죠. 몇명 안돼서 그렇지.. 21 ... 2013/05/30 2,236
258377 저같은 엄마 없겠죠.. 마음이 괴로워요 ㅠㅠ 30 .. 2013/05/30 8,144
258376 맥주 추천해주세요. 14 .. 2013/05/30 1,593
258375 장윤정 동생 엄마 방송까지 나왔네요 32 에휴 2013/05/30 12,904
258374 어린이집에서 거의매일 똥꼬가 헐어와요 44 진주목걸이 2013/05/30 16,080
258373 나이가 어릴수록 시험관이 잘되나요? 4 ..... 2013/05/30 1,726
258372 방사능)일본은 2 년 후에 아이의 백혈병이 급증할 것 5 녹색 2013/05/30 2,379
258371 골반이 아픈데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병원 2013/05/30 916
258370 진료비상세내역서가 어떤건가요 1 라벤더 2013/05/30 8,275
258369 보습폭탄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5 쪼꼬 2013/05/30 1,850
258368 과외비 결정 등 이익을 남기는 행위에 대한 고민... 8 고민 2013/05/30 1,405
258367 낮잠 잘 안자는 갓난아기,엄마가 좀 편할수 있는 물건 있을까요?.. 11 올케선물 2013/05/30 1,236
258366 여자들이 나오는 꿈 악몽? 1 여자가.. 2013/05/30 6,752
258365 발이 230~235인 딸, 동대문쪽 괜찮은 신발가게 아시는지요?.. 3 내게 너무 .. 2013/05/30 1,084
258364 냉장고 안에서 말린인삼 1 봄날벚꽃 2013/05/30 619
258363 레몬스킨 1 트리 2013/05/30 909
258362 마파두부에 두반장 대신 해선장이나 블랙빈소스 대신 이용가능한가.. 3 요리 2013/05/30 1,770
258361 노상에서 장사하는 아주머니 앞에서 애들이 막말했어요 6 어휴 2013/05/30 1,840
258360 옷가게에서 카드로 하면 카드수수료외에 세금을 내야 한다면서 6 참나 2013/05/30 2,591
258359 롬씨롱 3 그라시아 2013/05/30 1,110
258358 위닉스 12리터짜리를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제습기 2013/05/30 515
258357 이눔의침대...ㅠㅠㅠ 3 비타민 2013/05/30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