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몇살 넘으면..
82에 보면 나이드니 남자만나기가 쉽지 않다..
남자만날 기회자체가 없다..
소개팅도 잘 안들어 온다..
이런글 가끔 올라오는데..
뭐 정해져있진 않겠지만
또 당연히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략 몇살넘어가면
연애하기가 어려워지는 시기가 오는 걸까요??
1. 넌모르지
'13.5.30 2:47 PM (125.131.xxx.252)흠...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2. 상대남의 퀄리티에 따라
'13.5.30 2:47 PM (175.223.xxx.104)조건 안 따지니 환갑 넘어서도 연애합디다. -_-
3. ㅇㅇ
'13.5.30 2:49 PM (203.152.xxx.172)일단 남자들 싱글이 줄어드는 나이가 서른다섯을 기점으로 줄어드니
여자도 그쯤 되면 힘들겠죠..
제 주변에도 멀쩡한 여성분이 눈이 대박 높아서 나이든 미혼이신데,
겉으로 보면 도대체 저 멀쩡한 여자가(심지어 꽤 예쁜) 왜 결혼할 인연을 못만날까
본인은 결혼하고 싶다고 소개팅도 해달라고 하는데 ; 이해가 잘 안갑니다..4. 체감은
'13.5.30 2:49 PM (72.213.xxx.130)삼삼한 나이 지나고 인듯 = 33
5. ㅇㅇ
'13.5.30 2:50 PM (203.152.xxx.172)아 눈이 대박 높긴 해도 객관적으로 봐도, 높을만 합니다..
제가 그 입장이래도 미인인 골드미스가 아무나랑 결혼하긴
억울할듯 ㅠㅠ6. 진지하진않아
'13.5.30 2:59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30 넘어 팔자주름 나오기 시작하는 때부터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35즈음에 거의 다 떨어지는듯 해요.
그 이후에도 연애 잘만 한다는 사람들은
얼굴을 그나마 유지를 잘 하는 분들이실듯.
하지만 남자들이 결혼을 목적으로 진지하게
만나지는 않아요.
불임 걱정부터 시작해서
기형아 까지 걱정하더군요;; 주위에 아는 결혼적령기 총각들이..헐7. ,,
'13.5.30 2:59 PM (112.168.xxx.32)윗분말 처럼 저도 33에 팔자주름 나왔거든요..그뒤 연애 하기 힘들어 졌어요 ㅠㅠ
8. 저 39 노처녀
'13.5.30 3:0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팔자주름에 얼굴살 빠지고
눈꺼풀도 꺼지기 시작하면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그냥 웬만하면 30대 초반엔
결혼하는게 나을듯해요.
어차피 늙는거 아이 낳고 키우며 늙었다 소리 듣는게 낫지
결혼 안해서 몇년 덜 늙어 보이는게 뭐가 중요하겠어요.9. 마흔
'13.5.30 3:07 PM (39.118.xxx.142)넘어도 이쁘면 연하 연상이 달려들어요..근데 물론 다 진지한 의도는 아니구요.퀄리티도 보장못함..
한마디로 귀찮기만하고 소득이 없죠.결혼하려고 선보면 정말 이상하고 늙은 남자들이 까다롭게 굴고 그래요.
암튼 연애는 나이들어도 할수있고 결혼이 어려워요..ㅎ10. 연애는
'13.5.30 3:14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외모만 되면 미혼일 경우 항상 가능하죠. 하지만 저 윗분 말대로 품질은 보장 못해요.
워낙에 시덥잖은 남자들이 찝적대니까요.
다만, 결혼이 어려운 듯.11. 경험에 의하면
'13.5.30 3:22 PM (175.223.xxx.200)35살부터는 힘들어지기 시작해서 40살되면 진짜 어려워집니다. 미모,동안,직업을 떠나서요.
12. 저의 경우
'13.5.30 3:39 PM (113.216.xxx.155)흠.. 저는 동안인 편인데 나이의 장벽을 크게 못느꼈어요. 원래 결혼에 관심이 없어서 30대 초반을 취미생활에 매진하면서 나름 즐겁게 보내고, 36세에 지금 남편을 만났고 불꽃튀기는 연애를 했어요. 33-34세 때도 2살 연하, 6살 연하에게 대쉬 받았고요. 헬스클럽 다닐 때 5-10살 많은 노총각아저씨들한테도 묻지마 대쉬 많이 받았네요.
물론.. 선은 30대 초반부터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선이라는 것이 대부분 어머니나 아버지 아시는 분들 통해서 들어온은 것인데. 통념상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을 했는지 32-34세 기점으로 선이 뚝 끊기더라고요.
그래도 마음만 먹고 본인이 적극적이면 30대 중반까지는 연애에는 아무 문제 없는것 같아요. ^^
대신 본인의 매력을 가꾸고 자기 관리를 잘 하면 승률이 높은 것 같아요.13. 좋은남자
'13.5.30 4:5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35에도 동안이면 연애하고 결혼은 하겠으나
좋은' 남자와 하기가 힘들다는
그런 의미인것 같아요.
서른 초반 넘어가면 힘들다는 분들 말씀은.14. 좋은날
'13.5.30 4:57 PM (61.74.xxx.101)특별히 미모가 뛰어나거나, 능력이 되거나 하지 않으면요.
33살정도부터... 30대 동갑이나 1,2살 연상을 만나기가 급격히 어려워집니다.
33살되면 갑자기 소개남 나이가 37~40이 되더군여.
참고하세요. 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ㅎㅎ15. ==
'13.5.30 6:11 PM (188.99.xxx.106)능력남 말하는 거죠? 선, 소개팅이라는 가정하에...30넘으면 힘들어요.
32,33넘으면 연애도 어렵구요.
왠만하면 20 중후반에 남자 구워서 30초반엔 결혼하는 게 맘고생 안합니다. 결혼할거라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6480 | 브로우치 수선... 2 | kk | 2013/08/14 | 561 |
286479 | 檢, 전두환 차명 부동산 관리한 친인척 체포 外 2 | 세우실 | 2013/08/14 | 615 |
286478 | 동대문에 예쁜 가방 파는 곳 아시나요? | 호오잇 | 2013/08/14 | 2,290 |
286477 | 지금 부부사이가 좋은편이신 분들은 46 | ... | 2013/08/14 | 12,738 |
286476 | 세탁기 때 | 세탁기 | 2013/08/14 | 604 |
286475 | 식빵에 과일잼이나 마말레이드, 오렌지 필 넣어 구우면 어떨까요?.. 3 | 질문 | 2013/08/14 | 996 |
286474 | 혹시 정신건강의학과.. 다녀보신분.. | ........ | 2013/08/14 | 743 |
286473 | 45세 전업 주부 어떤일을 해야 할가요?ㅠㅠ 75 | ... | 2013/08/14 | 31,458 |
286472 | 미드 위기의 주부들 몰아보고 있는데요... 15 | 뒷북.. | 2013/08/14 | 3,121 |
286471 | 어린게 너무 성숙했네요 ㅎㅎ 여자네~ | 초록입술 | 2013/08/14 | 1,277 |
286470 | 시 아버님 퇴직 부양가족 관련 해서요.. 6 | 부양가족 | 2013/08/14 | 1,372 |
286469 | 한달이나 지났는데 환불이 되나요? 3 | 진짜? | 2013/08/14 | 1,167 |
286468 | 지인이 제명의 통장을 하나 만들어달라하는데요 20 | hjhs25.. | 2013/08/14 | 4,274 |
286467 | 암의 두려움 9 | ..... | 2013/08/14 | 1,829 |
286466 | 19 ) 남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4 | 부부관계 | 2013/08/14 | 17,608 |
286465 | 중학생은 개학연기 안하나요? 3 | 개학 | 2013/08/14 | 1,026 |
286464 | 천주교 TK 506인 시국선언, "분노 넘어 경악&qu.. 1 | 샬랄라 | 2013/08/14 | 976 |
286463 | 미국해군 vs 러시아해군 | 우꼬살자 | 2013/08/14 | 894 |
286462 | 멧데이먼은 .. 7 | ........ | 2013/08/14 | 2,632 |
286461 | 시어머님을 올리려는데 11 | 의료보험 | 2013/08/14 | 2,294 |
286460 | 이사람의 심리는? 6 | 궁금 | 2013/08/14 | 1,196 |
286459 | 상속등기 관련입니다. 3 | 부동산 등기.. | 2013/08/14 | 1,280 |
286458 | 커피머신을 살까요 아니면 그냥 카누를 마실까요? 14 | 커피홀릭 | 2013/08/14 | 5,134 |
286457 | 복지 라는 단어가 마냥 좋은뜻만 있는건 아닌듯 7 | 잠실아짐 | 2013/08/14 | 1,046 |
286456 | 국정원 대선개입 증거자료랑 과정 정리된거 갖고 계신분 ~ | . | 2013/08/14 | 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