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아이의 summer job

...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13-05-30 13:56:44
힘들다 고 들 한다지만 이렇게들 경쟁이 심할줄은...
꼭 한달 걸리네요.합격소식.
기쁨도 잠시,어마어마한 경쟁률에 가슴이 쏴 합니다. 딸 아이가 불어를 잘 하는데
(물론 영어권 이구요.) 항공회사에 지원을 했거든요.
근데. 단지 대학생 아이들 여름방학에만 일할 자리에(약 삼개월) 오천명 이 지원해서
80명만 최종합격이랍니다.딸 아이말로는 필기시험볼때 다들 어른들이 많았는데
(울 딸아이는 대학 일학년 ) 어른들이 넌 어떻게 왔냐고 묻드래요.
생각해보니,
경쟁사회에선 뭐든지 남 안가진 재주가 있는게 유리한데 ,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딸아이를 보니 언어구사력이 참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여기 캐나다에서 유치원부터 보냈던 이멀젼이란 프로그램인데 전부 불어로만 배우고 쓰는 학교로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인데.힘들었지만 보람있네요.
영어,불어한국어 를 하니 이번지원에 많은 점수를 받은듯하네요. 또
기쁜건 ,처음 응시해서 저렇게 합격했다고 좋아하는 딸 을 보니..엄마인 전 더 기쁩니다.
IP : 166.48.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5.30 2:03 PM (166.48.xxx.91)

    점두개님.저 프로그램은 돈 안 들어요.
    교육청에서 하는 공립교육입니다. 울 딸아이 그렇게 있는집 딸 아니고,그냥 좀 야무질뿐..

  • 2.
    '13.5.30 2:04 PM (175.123.xxx.133)

    첫댓글 인간아! 그렇게 살지마라 콱!!!!

    원글님 축하드려요~!!!! :)

  • 3. ㅊㅋㅊㅋ
    '13.5.30 2:17 PM (121.176.xxx.97)

    축하드려요.야무지게 키운 부모덕이겠죠?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로 커가길 바래요~~

  • 4. 원글
    '13.5.30 2:23 PM (166.48.xxx.91)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766 염색약 3 조언 2013/09/21 1,179
300765 진짜 웃겨요 5 2013/09/21 2,243
300764 정리 정돈 동영상 강의 좀 찾아 주시면...좋겠어요 8 ** 2013/09/21 1,747
300763 지금 동네 카페에 왔는데요 41 양갱 2013/09/21 13,775
300762 정릉에 20년된 정육점 있다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아시는 분!.. 2013/09/21 2,485
300761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신을 '찌질'하게 만드는 말".. 11 호박덩쿨 2013/09/21 1,316
300760 줌인 아웃에 귀여운 고양이가.. 3 ,,, 2013/09/21 1,459
300759 오이지 버린분 계세요? 4 2013/09/21 2,088
300758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잡지... 어떤 걸 구독해야할까요?.. 16 .... 2013/09/21 5,837
300757 천연팩 효과 있나요 ? 8 ........ 2013/09/21 3,636
300756 스트레스로 인해 반백머리가 될 수도 있나요?? 6 ,. 2013/09/21 2,109
300755 남초에서도 사법연수원 불륜을 가벼운 문제로 생각지 않나 보네요 5 dd 2013/09/21 3,253
300754 천연 헤나로 염색하고 있는데 머리 가려워 죽겠네요.^^; 13 헤나 2013/09/21 4,293
300753 안녕하세요-어머니도 포기한 제 부업 이야기 28 선재동자 2013/09/21 14,885
300752 거의일년 내내 찢어져 있고 아파요 3 양 입술 주.. 2013/09/21 1,958
300751 코피가 이틀 연속 나오는 건 왜그런걸까요? 2 걱정 2013/09/21 2,464
300750 외국인인데 시계사고 백화점에서 택스리펀드 어떻게 받나요? 2 백화점 2013/09/21 1,420
300749 30대예요! 상식을 키우고 싶은데 뭐부터 공부할까여??? 7 공부! 2013/09/21 1,572
300748 명절마치고 집 도착 ㅜ 저녁은 멀로 드시나요 14 ... 2013/09/21 3,237
300747 앙.. 여자의 츳사랑 쓴 분 나빠요. 1 옛살앙 2013/09/21 879
300746 스마트폰으로 저장하는 방법 눈사람 2013/09/21 587
300745 이태리 주방용 칼 사넬리(Sanelli) 써 보신 분 계신가요?.. 3 Sanell.. 2013/09/21 1,369
300744 시골밥상은 보통 어떤 메뉴를 준비해야할까요? 6 ㅇㄹㄹㄹ 2013/09/21 1,765
300743 성인인데 틱이 올수도 있나요? 7 2013/09/21 1,715
300742 핸폰 변경 잘한건가요? 3 ㄷㄷ 2013/09/21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