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고 들 한다지만 이렇게들 경쟁이 심할줄은...
꼭 한달 걸리네요.합격소식.
기쁨도 잠시,어마어마한 경쟁률에 가슴이 쏴 합니다. 딸 아이가 불어를 잘 하는데
(물론 영어권 이구요.) 항공회사에 지원을 했거든요.
근데. 단지 대학생 아이들 여름방학에만 일할 자리에(약 삼개월) 오천명 이 지원해서
80명만 최종합격이랍니다.딸 아이말로는 필기시험볼때 다들 어른들이 많았는데
(울 딸아이는 대학 일학년 ) 어른들이 넌 어떻게 왔냐고 묻드래요.
생각해보니,
경쟁사회에선 뭐든지 남 안가진 재주가 있는게 유리한데 ,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딸아이를 보니 언어구사력이 참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여기 캐나다에서 유치원부터 보냈던 이멀젼이란 프로그램인데 전부 불어로만 배우고 쓰는 학교로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인데.힘들었지만 보람있네요.
영어,불어한국어 를 하니 이번지원에 많은 점수를 받은듯하네요. 또
기쁜건 ,처음 응시해서 저렇게 합격했다고 좋아하는 딸 을 보니..엄마인 전 더 기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아이의 summer job
...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3-05-30 13:56:44
IP : 166.48.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3.5.30 2:03 PM (166.48.xxx.91)점두개님.저 프로그램은 돈 안 들어요.
교육청에서 하는 공립교육입니다. 울 딸아이 그렇게 있는집 딸 아니고,그냥 좀 야무질뿐..2. 야
'13.5.30 2:04 PM (175.123.xxx.133)첫댓글 인간아! 그렇게 살지마라 콱!!!!
원글님 축하드려요~!!!! :)3. ㅊㅋㅊㅋ
'13.5.30 2:17 PM (121.176.xxx.97)축하드려요.야무지게 키운 부모덕이겠죠?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로 커가길 바래요~~4. 원글
'13.5.30 2:23 PM (166.48.xxx.91)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