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가 남자 두명이었어요
메인 진행자에 객원 기자 뭐 그런 식으로..
육사 성폭행 뉴스를 다루는데..
내내 하는 이야기가.. 어떻게 육사에서 술을 마실수가 있냐.. 언제부터 술마시는게 허용이 되었냐이지..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는 지나가는 말로라도 한마디도 안 다루더라구요..
여자인 제 입장에서는.. 군대.. 육사라는 그 좁은 그리고 남자들의 사회 안에서 성폭행 당한 그 여자생도의 앞으로의 앞날이 너무너무 걱정되는데..
어쩌다가 육사에서 술을 마시는게 허용되었나.. 그게 정당한가.... 만 논의 및 개선 대상인가요?
남자시키들이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