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4시 기상해서 운동하시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7,359
작성일 : 2013-05-30 11:11:55

원래 출퇴근시 걸어서 다니는 걸로 운동을 대신했는데

요즘은 날도 더워지고 해가 길어져서

해가 완전히 진후 운동하려니

저녁8시이후나 새벽4시이후 3시간정도 걷기가 딱인데

밤시간엔 10시전후해서 애가 집에 옴 야식 챙겨줘야해서 안되고

새벽4시 기상해서 3시간정도 근처 강가 산책로

빨리걷기나 뛰다가 집에 와서 씻고 나감 딱인데

제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계속 할 수 있을까 좀 걱정되네요..

 

혹시 새벽운동 꾸준히 하시는 분계신가요??

가끔 그시간에 나가봄

한겨울 깜깜할때도 나와서 운동하시는

나이지긋하신 어르신들 많으시더라구요

 

요새 더워져서 계속 걷기도 전혀 못했더니

겨울내 겨우 뺀 살이 점점 쪄가고 있어요ㅠㅠ

IP : 210.99.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30 11:14 AM (115.126.xxx.33)

    저희 아빠요...오래됐어여
    새벽에 운동하시는 거..
    여름엔
    .새벽 서너시쯤에 일어나서..

  • 2. .....
    '13.5.30 11:16 AM (211.54.xxx.196)

    새벽4시30분에 기상해서 5시 46분 지하철 첫 차 타고 출근해서
    사무실 같은 빌딩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출근하는 생활을 10년째 하고 있네요..
    일찍 기상하는 만큼 일찍 취침에 들죠..보통 10시30분이면 잠자리에 듭니다..
    생활이 되면 충분히 가능해요..
    덕분인지..10년째 같은 몸무게 유지 중입니다..

  • 3. 저도마음은
    '13.5.30 11:31 AM (110.70.xxx.38)

    남들보다 일찍 좀일어나 운동하고 아침밥도 근사하게
    차려주고싶고ᆢ한데 그렇게 일찍 눈이 안떠져요ㅠ
    본드라도 쩍ᆢ붙어있는거 처럼요~~
    일찍 일어나 운동하시는분들 존경스럽습니다^^

  • 4. 잠이
    '13.5.30 11:48 AM (116.39.xxx.87)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운동도 충분한 수면 뒤에 따라오는 거지 반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원래 아침잠이 적은게 아니시면 비추입니다

  • 5. ...
    '13.5.30 11:53 AM (220.72.xxx.168)

    제가 원글님처럼 부엉이과예요.
    그런데 2년 전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5시에 일어나서 8km 걷기 운동을 하고(한 1시간 40분~2시간 걸렸어요), 출근했었어요. 운동하니까 좋은 건 있긴 하지만, 아무리 저녁에 일찍 자더라도 전 낮에 졸린 문제가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결국 한 1년쯤하고 그만두었어요. 잠이 잘 해결안되요. 부엉이과는...
    굳이 3시간씩 한번에 몰아서 하실 생각하지 마시고, 아침에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저녁에 한시간 정도 나눠서 하세요.

  • 6. 햇볕쬐자.
    '13.5.30 4:08 PM (222.116.xxx.220)

    3시간 정도면 넘 힘들지 않나 싶네요.
    더군다나 출근하신다니...저희는 남편,저 ,초딩아들 셋이서 6시에 나가서
    빠른 걸음으로 1시간 걷기하다가 와요.
    그리고 저녁 식사후에 나가서 걷던가 아님 집에서 자전거 타기 합니다.
    3시간은 아무리 생각해도 넘 무리다 싶네요....윗님 말씀처럼 오전, 오후로 나눠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144 회사 동료 부친상..부조금이요 1 .. 2013/05/30 3,719
257143 인유두종바이러스 나오면 실비보험 못 드나요? 2 실비 2013/05/30 3,987
257142 머리 반곱슬에 좀 붕뜨고 부스스한 분들에게 도브너리싱오일케어 샹.. 1 ㅇㅇ 2013/05/30 1,397
257141 문재인, 朴대통령 시간제일자리 발언 연일비판 5 세우실 2013/05/30 1,268
257140 거북이에게 물리는? 꿈을 꿨어요 2 2013/05/30 7,874
257139 전세버스 간식에 진미채말인데요 1 지현맘 2013/05/30 1,273
257138 소니rx-100 카메라 인터넷으로 구입해도 괜찮을까요? 2 카메라 인터.. 2013/05/30 735
257137 병신들땜에 아동성추행범 될 뻔한 놀이터 아저씨 ........ 2013/05/30 880
257136 Vancouver와 Seattle 지역 잘 아시는 분 6 sleepl.. 2013/05/30 795
257135 배추가격 얼마나 하나요? 5 2013/05/30 754
257134 [질문] 싱가폴 사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콘도) 17 sweet 2013/05/30 9,050
257133 학부모 대상 성교육 인식 설문조사 참여 좀 부탁드립니다~^^ iamsum.. 2013/05/30 518
257132 오대산 등산 (진고개 - 노인봉 - 소금강 코스) 잘 아시는 분.. 1 ... 2013/05/30 4,510
257131 애들 사교육 뭐하는지 남편에게 말하나요? 6 아이비 2013/05/30 1,354
257130 파주 영어마을 보내셨던 분 계실까요??? mimi 2013/05/30 461
257129 초딩때 장구 배우나요? 1 요즘도 2013/05/30 409
257128 소설 키다리 아저씨 본거 감상문 20 -_- 2013/05/30 4,993
257127 회원님들,재미있는 레크레이션 좀 알려주세요 4 아자,시작!.. 2013/05/30 1,944
257126 40중반인데 미혼이라 그럴까요? 팔을 너무 끼려고해서 힘들어요 15 힘들어요 2013/05/30 4,002
257125 제발 혼전순결 논란은 이쯤에서 접으면 안되나 18 d 2013/05/30 2,590
257124 남편이 사랑받고 싶대요 6 ... 2013/05/30 2,722
257123 장 손잡이 어디서 사야 될까요? 2 장 손잡이 2013/05/30 495
257122 어제 형수씨가 청혼을 4 ᆞᆞ 2013/05/30 2,719
257121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노인분들은.. 3 장기요양보험.. 2013/05/30 1,733
257120 자외선 가릴수있는 챙넓은 썬캡 추천좀 1 태양 2013/05/30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