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불법취업 신고하려했더니

... 조회수 : 6,221
작성일 : 2013-05-30 10:09:41

외국인 방문비자로 와서 불법취업 신고하려고했더니.

신고후 2달쯤지난후 현장을 방문한다내요.

전 cis나 영화처럼 바로 현장을 덥칠줄알았어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제가 따라다녀서 정확한 증거를 잡아 제출하기전엔 힘들다고.

 

그렇게 해서 외국인이 있으면 잡을수 있음 잡고 아님 못잡고

특히 외국신부 가족들이 방문비자로 온경우

정부가 다문화를 지원하는추세라서 좀 완화되어있고

앞으로 외국신부가족들은 취업을 할수있는 비자를 내주는것도 추진중이래요.

 

또 일을하는 공공기관에 전화했더니 그일은 정말 힘든일이라 내국인도 안한다고

불법취업이 나쁜거긴 하지만 단속하거나 자제할 의향이 없는듯 얘기하고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매매혼으로 결혼하는거 세계에서 유래없는 이 일이 전 앞으로 걱정입니다.

유럽에 힘든일 시킨다고 외국이민 받았다가 결국 그 자녀나 손주들이 취업이나 여러가지 불이익을 받게되고

폭동으로 변하고 슬럼가가 생기고 나라에 큰 문제로 발생하고있잖아요.

결국 선진국들은 이민에대해 투자이민이나 철저한심사를통해서 어느수준이 되는사람만 받잖아요

 

지금 다문화정책 정부에서 밀지만

20년후쯤  다문화 자녀들이 자라서 사회생활을시작할때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수있다고 생각해요.

 

IP : 121.151.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넛향기
    '13.5.30 11:06 AM (58.127.xxx.176)

    그 불체자가 일하는 데가 어딘지 주소를 제대로 알려주면 내가 신고를 해볼게요,,

  • 2. 00
    '13.5.30 11:35 AM (183.101.xxx.142)

    이 나라가 지금 제 정신이 아니죠..
    맞선부터 신혼여행까지 4박 5일 걸리는 매매혼도 두둔하는 사람 천지구요...
    동남아도 몽골도 유료 국제결혼중매업체는 다 불법이라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가서 여자 사오죠..
    전 다문화 계몽 보기 싫어서 빨리 북한과 통일했으면 싶어요..
    기득권이 좋아하는 저임금 노동자들 쏟아져들어올테니 다문화도 폐지되겠죠..
    세상에 외국 저임금 노동자들 데려와 자국인들과 저임금 경쟁 시키는 나라가 이 나라 말고 또 있나 싶어요..
    자기들 배 불릴 저임금노동자 증가시키는데 일조하니 매매혼,저임금외노자 다 눈 막고 귀 막고 있는 것 같네요.. 이 미친나라..
    타카페서 보니 베트남 장인어른 방문비자로 겨울에 와서 붕어빵 장사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몇달 일하면 베트남서 몇 년 벌어 벌어가니.. 통일 되거나 부작용 톡톡히 당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이 나라는
    절대 바뀌지 않을테니 신경끄려구요.. 답답해서 말이 길어졌네요..;;

  • 3. 원글이
    '13.5.30 12:29 PM (121.151.xxx.247)

    더 큰문제는 그 매매혼에서 태어난 아이들중에서 잘난아이도 있고 똑똑한아이도있는데
    커서 사회상활할때쯤 불이익을 당할수있다는거죠.

    지금은 원낙흔하서 아니겠지만 제가 취업할당시 금융기관은 한부모자녀는 취업도안됬어요.
    돈사고 친다고..
    그런것처럼 분명 나중에 크면 어떤식으로든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크고
    벽에 부딛히면 나쁜곳으로 빠질수도있다는거죠.

    지금 미국에 흑인이 성공할수있는길이 연예인 아니면 스포츠 스타인것처럼
    그애들도 어떤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불체자신고는 거기가 공사현장이라 자주 바뀐답니다.
    제가 택시미행이라도 해서 현장을 잡아도 2달후네 출동한다니..소용이없고
    일하는거 사진으로 찍어서 돈받는현장을 증거를 제시하면 모를까.
    그렇다고해도 다문화가정이라면 많이 봐준답니다.

    여기 시골에 특히 베트남쪽 신부들이 많이 요구하는데
    외국신부가 들어오면 우선 달달이 돈을 요구하고
    그게 안되면 취업하겠다.
    그게 안되면 친정부모 초청해달라가 마지막이고
    그래서 초청해서 취업자리 알선해줘요. 물론 좋은자리는 아니지만.


    이번에 라오스 북한애들 9명 다시 끌려들어가는데 그 불쌍한애들 사지로 몰고
    정부에선 뭐하는지 모르겠내요.
    차라리 탈북자 구조에나 신경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679 집에 인터넷이 sk일때 lg스마트폰이면 4 난감 2013/05/31 768
258678 남편이 팔이 계속 저리다네요. 왜그럴까요? 30 ... 2013/05/31 25,451
258677 크록스 아드리나 플랫 - 정사이즈로 주문하나요? 1 ㅇㅇ 2013/05/31 3,307
258676 우근민 제주지사 '4·3 폭도' 등 발언 논란 2 저녁숲 2013/05/31 703
258675 컴이 안 꺼져요.. 4 ... 2013/05/31 767
258674 일본인도 나쁜사람만 있는건 아닌가 봅니다.. 6 내생에봄날은.. 2013/05/31 1,648
258673 하와이 여행관련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9 하와이 2013/05/31 1,278
258672 지금 교회 예배보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데 3 우쩌나 2013/05/31 892
258671 어묵샐러드는 레시피가 어찌 되나요? 3 김혜경식 2013/05/31 1,352
258670 왕년에 한 몸매했으나 지금은 후덕해지신 분들 많으신가요? 17 살 쫌! 2013/05/31 4,920
258669 절 뺑소니로 신고하겠다는데 이게 사고성립이 되는건가요 3 ㅇㅇ 2013/05/31 2,257
258668 종편 고부여행에서 강순의샘과 그 며느리들 2 ,,, 2013/05/31 7,284
258667 오늘따라 마음이 짠하네요 6 힘내요 2013/05/31 1,273
258666 도와 주세요~~~ㅠㅠ 유치원 아이 숙제!!! 11 제발~~~ 2013/05/31 1,349
258665 kbs에서 하는 다큐 공감 매주 화요일.. 2013/05/31 601
258664 선수촌운동선수처럼 생활해보신분 계세요? 5 ㅡㅡ 2013/05/31 1,293
258663 남편과 싸웠는데.. 9 2013/05/31 2,119
258662 신림역에서 에버랜드 대중교통 어떻게 갈까요? 2 교통편 2013/05/31 1,455
258661 남편이 애들 라디오를 들어라고 난리네요. 미치겠어요 14 고집불통 2013/05/31 3,352
258660 양육비를 받을수 있을까요?? 3 딸기맘 2013/05/31 1,575
258659 뉴라이트 교과서엔 “5·16은 혁명, 5·18은 폭동” 7 샬랄라 2013/05/31 810
258658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해주세요 9 초보 2013/05/31 3,010
258657 출산휴가끝나고 복직인데 패닉상태에요 도움절실요ㅠㅠ 3 애기엄마 2013/05/31 1,540
258656 인천공항에서 택시이용하기 2 ... 2013/05/31 1,090
258655 왜 럿데카드 럿데백화점이라고 발음하나요? 5 궁금한이 2013/05/31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