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까지 감기를 달고 있어요.

작성일 : 2013-05-30 08:53:49
두달전에 감기걸렸었는데
지금까지 얘기를 끝까지 못하고 호흡이 짧아져요.
천식처럼 호흡이 짧다고 해야할 지 
큰 기침이 아니어도 말을 하면 기침이 나오고 말하는 도중에 호흡이 짧아서 숨을 헐떡이게 된다고 할까요.
왜 이런걸까요.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일하다보면 말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숨쉬기 힘들고 그러네요..
두달째 이러니 걱정이예요..
IP : 115.143.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원글님과
    '13.5.30 9:07 AM (125.178.xxx.48)

    같은 증상으로 지금 보름째 고생중인데요.
    저 그동안 병원 네 차례, 갈 때마다 호흡기 치료 받고, 수액은 두 병이나 맞았어요.
    약 먹을 때만 좋아지고, 약 떨어지면 도로 제자리 그러네요.
    정확하게 이비인후과 가셔서 치료해 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 2. ㅜㅜ
    '13.5.30 9:08 AM (124.54.xxx.196)

    빨리 병원가세요
    저 시기놓쳐서 지금 약달고살아요.그냥 천식일줄 알았는데 일단폐가 안좋아서 그랬구요.
    폐렴에서- 기관지 확장증-천식 같은증상 이래요.
    얼른가세요 .저는링거 2주맞았는데 낮지않앗어요
    현재 프로풀리스 먹는데 많이좋아졌고요.이건그냥 식품이고 병우너부터 가셔서 진료 꼭받으세요
    큰병돼요

  • 3. ㅜㅜ
    '13.5.30 9:11 AM (124.54.xxx.196)

    급하게 쓰다보니 오타가 많네요^^
    저랑 초기 증상이 너무 같아서요.저는 독감 안 맞았었거든요.그래서 왔던거같아요
    시기 놓치면 안되니 얼른가세요~~

  • 4. 요즘 감기가 그래요~
    '13.5.30 9:25 AM (122.34.xxx.218)

    혹시 아이들 있으신가요..

    요새 아이들은 일찌감치부터 놀이방-어린이집-유치원-학원
    전전..하느라 저희 자랄 때와 달리 온갖 병 달고 오잖아요...
    (엄마 아빠 같이 앓고..
    조부모가 키우는 집은 할머니 할부지도 같이 골골골~ )

    일단 ,
    그래서 엄마 아빠 같이 철철이 "독감 예방 주사"라도 꼭 맞으셔야 하구요..
    (효과.. 있긴 있어요)

    감기가 열흘 이상 가면 단순 감기가 아니죠.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그렇답니다.

    아이들 키우다 몸 혹사하시는 건지
    아님 직장일이 힘드신 건지 몰라도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몸이 넘넘 약해지셔서
    자연 치유 되길 기다리는 것보단
    병원 가서 약처방 받아 드시구 (아마 그 정도면 의사가 링겔도 권할 듯...)

    일단 하루에 여러번 틈틈이 수면을 취해주시고요
    삼시 세끼 맛난 음식 잘 챙겨드셔야 하구
    그 다음이 건강보조제지요...

    저는 지난 겨울 초엽에 독감 예방 주사 맞고
    올 3~4월까지 감기 한 번 없이 잘 견디다

    지난 5월 초 첫아이 학교 가서 왁스 대청소 하다
    미세 먼지 잔뜩 흡입하구.. 세제인 강알칼리 액체 증기 들이마셔서

    독한 감기 와서... 3주 정도 넘 힘들었네요..
    그나마 전업주부라서 집에서 졸릴 때마다 계속 잤더니
    병원 안 가고 낫긴 나았지만... 고통스러웠어요.

  • 5. 면역엔
    '13.5.30 9:39 AM (98.24.xxx.78)

    Zinc 를 매일 복용하면 확실히 감기예방에 효과있어요 제가 몇년째 실제로 경험한 결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498 저..치과에서 발치후에... 6 좀 생뚱 2013/06/06 2,068
259497 6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6/06 706
259496 감기가 안떨이지는건지 몸이 허해진건지.. 자꾸춥고 기침나요ㅜㅠ.. 7 ㄷㄷㄷ123.. 2013/06/06 1,485
259495 가사도우미 쓰시는분들 오시면 어느 정도 해주나요? 8 지니 2013/06/06 2,304
259494 작년에 담근 매실 6 서울의달 2013/06/06 1,545
259493 시댁 카스 끊었어요. 13 애고. 2013/06/06 6,256
259492 충북 괴산 여행괜찮을까요 살인진드기ㅠ 6 벌레무서워 2013/06/06 1,626
259491 첫 애 낳고 찐 살 안 빠진 채로 둘째 임신.. 6 유리랑 2013/06/06 4,212
259490 약국 파는 물파스. 향이 안독하고 효과좋은거 있나요? 1 궁금 2013/06/06 668
259489 더워서 자다 깰 정도로 더운가요? 6 123456.. 2013/06/06 1,568
259488 아파트슈퍼나 중소형슈퍼 몇시에 문여나요..?? 2 궁금 2013/06/06 1,006
259487 전도연 해피엔드 보고있는데 34 2013/06/06 19,762
259486 걱정이 많아져서 힘들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 2013/06/06 1,415
259485 영어 한구절 해석 좀... 15 매끄럽게 2013/06/06 1,070
259484 양산은 어떤색으로 사야하나요? 11 자니 2013/06/06 3,656
259483 급질) 한 쪽 코구멍에 완두콩이 들어가서 23 . 2013/06/06 3,012
259482 아파트 5층 채광이 어떨까요 8 ... 2013/06/06 3,347
259481 자다 일어나서 큰일 치뤘네요 8 시원하다~~.. 2013/06/06 3,469
259480 저도 아는만큼 알려드려요. 캐나다 생활 66 물어보세요 2013/06/06 23,205
259479 29개월, 저희 아이 드디어 걷습니다! 39 ^^ 2013/06/06 3,495
259478 지금 안자고 있는 모든 분들 이 밤에 제발 도와 주세요 99 왕짜증 2013/06/06 10,793
259477 작년보다 올해가 더 더운거같아요. 4 더워 2013/06/06 1,556
259476 남자들은 차 사면 차 그대로 만족이 안되나봐요 10 ,, 2013/06/06 2,055
259475 이 글 봐주세요. 학기초에 저희 아이 담임샘이 학급게시판에 올리.. 28 사람이란 2013/06/06 4,053
259474 혹시 본인이나 주변에 쌍용차 타시는 분 계신가요? 11 쌍용차 2013/06/06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