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수로 따지면 20년넘는 경력이 되는 옷수선집 아줌 입니다
중간에 아이들 키우느라 몃년쉰것 빼면 10년 경력 정도 구요
지금은 아이들 지밥벌이 하고 있고
남편 비정규직에 불안한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번돈으론 세금 내고 생활 하고 저축이라고 할것 까진 아니지만
쫴끔 은행으로 들어 갈때도 있습니다
요즘은 수선이 쌓이는건 아니지만
수선하나 해~놓고 쉬고 ~또 수선 하고
이런식으로 할 정도에 물량입니다
뭐~호떡집에 불난듯 ~많은 물량 바라지 않습니다
제가~해결을 다~하지 못 하니까~
나이가 있다 보니 눈은 침침 해서 돋보기없이 일을 할수 없고
손은 점점 느려가는것 같고
그렇지만 동네 에서 꼼꼼 하다고 소문은 난듯 합니다
한번 왔다간 손님은 또 오시고 다른분 소개도 해~주시구 하시는것 보면...^^
그런데 요즘은 일이 점점 줄어 드네요
옷수선은 계절 탓도 있긴 하지만
번화가도 아닌 변두리 주택가 인데~
한집 걸러 옷수선집이 생기는탓도 있는듯 하구요
뭐~제~실력탓도 있을수 있겠고~~
그래도 욕심 버리고 다시~
오늘도 열심히 한바늘 한바늘 박아 보렵니다
변두리 옷수선집을 하시는분들 회이팅~~~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