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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에서 맛을 찾으면 아니되지만,,,정말 맛없어요..

통영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3-05-30 01:41:58

통영가서 새벽부터 오후늦게까지 관광단 따라댕기면서 즐겁게 정말 잘 놀았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헐. 넘넘 알흠다와요.

전라도 완도쪽이 더 근사하지만,,,이쪽은 이순신장군님의 철저한 승리가 있었으니깐...유적지 찾아다니면서 구경하고 듣는건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역사의식과 승리의 그날의 함성까지 상상해보라는 가이드의 말에 고취되어 아직도 생각납니다.

점심때가 되어서 자유식하는데,,,티비에도 소개되었다는 곳으로 걍 찾아들어갔어요.

멍게비빔밥....울렁울렁....웁스....그 앞에서는 돈내고 먹여주는 남편님에게 고맙다는 표시로 맛나다 진짜 해물마시야~ 아양떨면서 먹엇지만, 느끼하네요.. 동태미역국은 신선했어요. 생선으로도 미역국을 끓일수있구나..한 수 배웠습니다. 비리지가 않네요. 신선한 생선을 넣었나봐요.

근데...비싸요. 상당히 비싸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네식구 먹고 나온값 4만원. 뙇. 그냥 식당밥인데.!. 그나마 제일 싼거에요. 식당표 맨위의것이었습니다.

 

밥 빼놓고는 구경거리는 정말 재미있었네요. 82언냐가 정말 괘안타고 소개해준 관광소 진짜 좋았구요. 마치 미술관 큐레이터수준으로 재미있게 설명해줘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그냥 어디가서 봤죠? 갑시다. 이게 아니라,,,유적지의정자에 앉아서  이곳에서의 역사이야기를 들려주고,, 다른곳의 마루에서는 누워서 지친몸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후닥닥 달려가는 여행이 아니라,,,놀면서 즐기는 그러면서 그곳의 세세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주는게 좋았습니다.

다른 여행지에서도 이런 여행사 소개해주셨음 좋겠어요...82님들~^^

IP : 125.182.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5.30 1:46 AM (123.199.xxx.25)

    시청 근처의 큰 멍게비빔밥집에 가셨는지요? 거기는 거의 관광객 상대로 장사하는 곳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 언니도 경상도 토박이인데, 그 집은 한 번 다녀오고 두고두고 욕하더라구요...

  • 2. 어느 여행사인가요?
    '13.5.30 1:54 AM (183.102.xxx.197)

    저희도 여기저기 찍고만 다니는거 싫어서 여행사 통해서는 안다니는데
    역사이야기며 관광지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어서
    그냥 왔다갔다 심심하게 다녀왔네요..

  • 3. 윗님...통영시티투어에요.
    '13.5.30 2:13 AM (125.182.xxx.63)

    문제는 매우이른아침까지 여행사문앞에 있어야한다는거요. 아침 8시30분까지...가느라 힘들었어요.
    댓글에서 어느분이 강추했는데,,,정말 강추에요. 한번 가 보면 왜 강추인지 알거에요^^

  • 4. 혹시님...시청아니구요.
    '13.5.30 2:14 AM (125.182.xxx.63)

    사실 시청이 아딨는지도모르고, 여행사 주변의 골목을 걷다가 들어갔어요. 그곳에만 손님들이 바글거려서요.
    ㅜㅜ..사람 많다고 맛나지는 않더라구요.....

  • 5. 부산 토박이인데
    '13.5.30 2:29 AM (222.97.xxx.55)

    혹시라도 기장가게 되시면 절대 멸치쌈밥 사드시지 마세요
    2만원짜리 멸치찌개랑 2만원짜리 멸치회를 시켰는데..세상에 멸치찌개에 시래기만 가득..
    멸치가 몇마리 없었어요
    그리고 그냥 밑반찬을 무슨 식판에 조금 주는데 정말 손을 못댈 음식이었어요

  • 6. ,,
    '13.5.30 2:44 AM (112.147.xxx.24)

    통영여행할때 참고 할게요

  • 7. ...
    '13.5.30 2:59 AM (59.15.xxx.61)

    통영 여행할 때 음식맛이야 그렇다치고
    너무 비싸서 불만이었어요.
    뭐든지 한 그릇에 1만원 정도는 했어요.
    중앙시장 회만 조금 싸고
    나머지는...정말 울며 겨자먹기였어요.

  • 8. 저두
    '13.5.30 5:56 AM (121.165.xxx.189)

    통영갔을때 먹는게 젤로 스트레스였던 기억만.

  • 9.
    '13.5.30 8:34 AM (58.240.xxx.250)

    안 그래도 요즘 통영 가는 관광객들 먹거리 불만 많더군요.

    예전엔 술 말고 밥 먹는 실비집...한상에 얼마 이런 집, 싸고 맛있는 집 많았다던데...요즘은 그런 곳 없다 하더군요.
    있어도 비싸고 부실해 욕 나온다고...

    그런데, 경상도도 맛있는 집 많던데요.
    특히 바닷가 동네들은 풍부한 재료때문에 양념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담백한 음식들이 많아 마음에 들었거든요.

    전 오히려 유명하다는 전라도 음식점 가서 양념범벅인 맛에 실망한 적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경상도 음식 괜찮았는데...

    남해(군)나 통영 같은 동네 관광지로 유명해지면서 비싸고 부실해져 요즘 욕 많이 먹더라고요.

    식당에서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지만, 저희 친정어머니표 멍게비빔밥 생각만 해도 침 나오게 맛있는데, 안타깝습니다.ㅜㅜ

  • 10. ...........
    '13.5.30 9:26 AM (58.237.xxx.12)

    통영고속버스터미널 길건너 시장쪽 큰길가에 시래기국집 있던데
    전날 해산물먹고 탈나신 아버지와 같이 가서 먹었는데
    은근히 짭짤한 된장국물에 부들부들한 시래기가 가득....
    반찬도 깔끔하고
    지리산 시래기라는데 너무 맛있어 1키로 사서 왔어요.

  • 11. 경상도출신
    '13.5.30 11:29 AM (219.254.xxx.129) - 삭제된댓글

    경상도에서는 맛을 찾지 않는게 좋아요.
    그곳에서 외식할땐 일단 맘을 비우고 주문해요.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으면 좋은거고
    아니라도 역시나 하고 말지요.

    친정이 그쪽이라 일년에 몇번씩 다니면서
    깨달은 거네요.

  • 12. ...
    '13.5.30 2:23 PM (220.120.xxx.191)

    전 서호시장의 멍게비빔밥, 씨락국, 도다리쑥국, 회, 굴구이...
    죄다 넘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같이 간 충청도 출신 친구는 전혀 못 먹더군요.
    음식이란 호불호가 분명히 있는 거 같아요.
    전 전라도 음식이 양념이 과해 별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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