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퍼옴)친자확인하니 시아버지의아들ㅠ

놀라자빠진 조회수 : 22,892
작성일 : 2013-05-30 01:39:42
[출처] http://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0278734&cloc=jtbc|news...

판에 올ㄹㅏ왔더라구요.

실화래요.  으으윽아악!!!!
IP : 175.197.xxx.9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30 1:42 AM (58.143.xxx.105)

    토나옴..

  • 2.
    '13.5.30 1:42 AM (119.18.xxx.132)

    엄마한테 들은 이야기를 한 거잖아요
    글쎄요 신빙성이 ..

  • 3. 말이
    '13.5.30 1:42 AM (14.52.xxx.59)

    안되는것 같은데요 ㅠㅠ
    정자은행이 그렇게 허술하게 운영되지 않고
    친자검사해도 시아버지 아들 이렇게 안 나오고
    의뢰인과 몇% 일치,이렇게 나올걸요
    시아버지 머리칼이라도 가져갔을까요??

  • 4. 이게
    '13.5.30 1:43 AM (203.248.xxx.70)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요?
    그리고 그 연예인은 그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 5.
    '13.5.30 1:47 AM (119.18.xxx.132)

    자극적인 얘기는 그냥 먹히는가 봐요
    총각이 무슨 자기가 무정자증인 걸 아나요
    군대 가면 가르쳐 주나요?? ㅋ
    귀신 봤다는 얘기처럼 너무 허무맹랑해요

  • 6. 원글
    '13.5.30 1:47 AM (175.197.xxx.90)

    무제님, 엄마한테 들은 이야기? 란 표현은 어디서 나온? 엄마가 직접 친자확인한 경우를 제 3자가 얘기한 거라네요....

    말이.님.
    남편은 무정자증....근데 남편 닮은 아이가 세상에 있어요. 누구 유전자랑 검사해보시겠어요?

  • 7. 전 사실같은데
    '13.5.30 1:50 AM (183.98.xxx.65)

    황당하고 충격적인 내용이긴하지만 허무맹랑하진않은데요.
    충분히 개연성있잖아요.
    아들은 무정자증이고 남의씨는 싫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황당무계한 현실도 많다는걸 간혹 봐와서인지 전 믿어지네요.

    그나저나 시댁식구들 진짜 토나올정도로 징그럽네요.

  • 8.
    '13.5.30 1:54 AM (119.18.xxx.132)

    사랑과 전쟁에 나온 얘긴가 봐요
    정자은행도 사기를 치나 ㅋ

  • 9. dd
    '13.5.30 1:57 AM (175.120.xxx.35)

    구약성경에 이런 얘기가 있어요.
    남편이 전쟁에 나갔나 일찍 죽어요.
    대가 끊겼다고 통탄에 빠졌는데, 남편없는 며느리의 배가 불러와서 물어보니,
    며느리가 대를 잇기 위해 밤거리 여자처럼 해서 시아버지를 꼬셔서 임신을 했대요.
    그래서 용서해줬다나... 지금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얘기를 강좌에서 들은 기억이 나네요.
    거기서 베낀 듯.

  • 10. 원글
    '13.5.30 1:58 AM (175.197.xxx.90)

    판의 댓글 중에 제 맘에 속 들어온 건

    "며느리를 사람으로 존중했다면 시댁에서 감히 저런 짓을 못했을 거다."

    대세가 무슨 씨받이냐....등등 이었네요.

    그러고 보면 씨받이가 이런 일을 당한 며느리보다 나은 입장일 듯.

    완변한 조건은 아니지만 그나마 씨받이 역을 맡은 사람은

    어떤 댓가를 받고 누구의 아이인지는 알고 낳는다는 일의 선후를 알고 하는 일이지만

    이 며느리는 주변(시댁식구)에 떠밀려서 결국 저리 되어 아이를 어찌 바라볼 수 있을까요?

    넘 가슴아프게 힘들 듯,


    일을 저렇게 저지른 시댁식구들은 악마같아요.

  • 11. 외국사는이
    '13.5.30 2:02 AM (112.144.xxx.250)

    이런 사례가 국내에선 드물겠지만 외국에선 있을법한 예길텐데요..
    물론 저런 파렴치한 시댁인간들은 없겠지만요
    시아버지의 정자가 쇼킹하긴 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의 정자도 사실 유쾌하게 받아들이긴 쉽지 않죠
    임신이 불가한 딸을 대신해 대리모 역활을 자처했던 엄마도 같으 맥락으로 볼수 있을까요?
    제 지인중에 한분은 남편의 무정자증으로 형의 정자를 얻어 임신할려고 했었는데 가족회의때 서로에게 공평하지 못하다는 결론으로 결국 입양했거든요..

  • 12.
    '13.5.30 2:02 AM (119.18.xxx.132)

    판 링크 걸어보세요 ..
    판은 온데간데 없네요
    그리고 거기 판이라는데도 엄연히 낚시글 천국이라던데
    댓글 만선을 위한 ..
    저여자가 판 글을 보고 얘기한 건가요??

  • 13. 원글
    '13.5.30 2:10 AM (175.197.xxx.90)

    외국사는이님,

    요점은 며느리도 모르게 시아버지 아이를 낳은 거입니다.

    구약성서의 케이스도, 딸의 대리모를 해주는 모친 경우도, 형의 정자에 대한 것도 가족회의를 하는 등,

    당사자가 정확히 인지하는 형태로 진행되지

    시댁식구들끼리 음모를 꾸며 저지른 이 사연처럼 출산한 산모가 모르는 사이에 당한 일이 아니잖아요.



    사람 두 눈 뜨고 사기 당한 거랑 똑같다는 표현이랑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이는 일이예요, 이건.

  • 14. ㅂㅈㄷㄱ
    '13.5.30 4:11 AM (119.196.xxx.37)

    저도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총각이 자기가 무정자증인걸 알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울텐데..

    그리고 정자은행이 가지고 있는 정자는 누구의 정자인지 알수없게 관리된다고 알고있어요..

    그래서 정자은행을 신뢰하지 않는 부부가 신체건강하고, 스펙좋은 남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관계해(돈을주고) 임신을 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되고있다는

    기사를 본기억이 나는데..

  • 15. 구약성경
    '13.5.30 4:21 AM (218.150.xxx.165)

    제가 지금 성경공부하고있는데. 이번주 그부분 배웠어요 ㅎㅎ.
    확실한 복습...

  • 16. 한마디
    '13.5.30 4:36 AM (211.234.xxx.220)

    종편 이네요?? 종편 뉴스 신빙성이...

  • 17. 정자은행 아무나 정자
    '13.5.30 8:48 AM (180.65.xxx.29)

    기증 못한다던데요 누구 지목도 못하고 나이도 30대까진가 정해져 있던데요 학벌도 보고 키도 보고..
    그래서 의대생들이 많이 한다던데 시아버지면 연세가 60은 넘었을텐데 어떻게 정자은행에 정자 기증이 되나요?
    그리고 판에 올라 오는건 낚시가 얼마나 많은데요 판춘문예라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그리고 시아버지랑 유전자 확인 검사 한게 아닌데
    남편이랑 80%일치 이런 것도 아니고 시아버지 유전자랑 일치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 18. jtbc의
    '13.5.30 9:37 AM (115.20.xxx.183)

    전략적 홍보에 낚였을 뿐이고.........
    요즘 행보를 보면 지금 대대적으로 밀고 있는것 같은데요?

    손석희씨를 델고 간 지금부터가 중요한 터닝포인트의 호기라고 보는듯 합니다.

  • 19. 종편홍보 다!
    '13.5.30 9:46 AM (115.140.xxx.99)

    글 내용 믿을만한 근거가 하나도 없는데요??

    덕분? 에 종편 홈피 좀 읽다왔쎄요. ㅡ,.ㅡ
    성공하셨네요 ㅎㅎ

  • 20. 실제
    '13.5.30 9:56 AM (121.151.xxx.74)

    실제라고 예전에 잡지에 났다고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예전이니깐 가능했겠죠

    전 의사를 잡아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의사가 환자를 속인게 되니
    의사도 책임이 있죠.

  • 21. ...
    '13.5.30 10:12 AM (182.222.xxx.166)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닥치는 대로 흥미거리를 방송하는 쓰레기 종편!! 안 그래도 낮은 의식 수준 날로 더 떨어질까 두려워요.

  • 22. .....
    '13.5.30 10:51 AM (221.152.xxx.5)

    이런 글은 좀 올리지 맙시다
    듣기만 해도 토나옵니다...
    괜히 클릭했네요....

  • 23. 똥밟은 기분
    '13.5.30 11:03 AM (121.151.xxx.58)

    멋모르고 영상보다가 보니 조중동 방송이네!
    워낙 선정적으로 거짓말하는 방송이라 뭐든지 믿음이 안 가!!

  • 24. ddd
    '13.5.30 11:40 AM (210.117.xxx.96)

    성서 역사에 나와요. 야곱이 레아에게 낳은 넷째 아들 유다에게 아들이 셋 있었는데,
    맏아들 에르가 부인 다말을 두고 죽었기 때문에 후사를 얻기 위해 며느리 다말은 시동생 오난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 시숙 결혼은 후사를 얻기 위해 성서 시대에 흔히 있는 일이었어요.

    오난은 다말과 관계를 가지면서도 “정액을 땅바닥에 쏟아 버려 자기 형에게 자손을 주지 않으려고 한” 관계로 하느님께서 오난을 죽여요.

    그러자 유다는 다말에게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서 막내인 셸라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권했어요. 하지만 셸라가 다 자란 뒤에도, 아마 유다는 막내아들도 죽을지 모른다고 추리하고, 다말과 결혼하도록 그를 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다말이 작전을 짭니다.

    다말은 유다가 홀아비가 된 뒤에 자기의 시아버지가 팀나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매춘부처럼 변장한 다음 유다가 지나갈 길목에 있는 에나임 입구에 앉아 있었어요.
    유다는 자기 며느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가 매춘부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와 관계를 가졌는데 나중에 다말이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유다는 그가 창녀 같은 사람이므로 불태우라고 명합니다. 그러나 유다는 다말을 임신시킨 사람이 자기 자신임을 증명하는 증거물이 제시되자 “그가 나보다 더 의롭구나. 내가 그에게 내 아들 셸라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처럼 유다는 부지중에 셸라를 대신하여 법적인 자손의 아버지가 되는 일을 한 것이죠. 약 여섯 달 후에 다말은 쌍둥이 베레스와 제라를 낳았어요, 그 후 유다는 더 이상 다말과 관계를 갖지 않았답니다.

    창세기 38장 12-30절을 읽어보면 나와요.

  • 25. 이런 물타기가...
    '13.5.30 12:37 PM (59.13.xxx.145)

    자꾸 구약 얘기 되풀이 안 하셔도 되요. 그런 얘기는 어릴 때 다 들어서 알아요.

    요즘은 그옛날 척박했던 시절만큼 생존에 대한 갈망이 애절하지 않아요. 인간이 역사를 통해 이뤄둔 문화라는 가치 속에서 문명화를 향유하며 생활하기 때문이죠. 생존권은 출생과 함께 기본이라 여기기 떄문이죠. 생존권 위에 인권이 있잖아요? 본인의 의사를 존중받고 싶은 사회적 관계에 대한 욕망이 요즘 한국 사회의 새로운 화두죠. 80년대 전두환이 국민들을 잡아다가 가두고 학살하던 시절이 90년대,2000년대를 거치면서 나름 청산이 되고 삼성전자화 세계패권과 함께 떠오르는 화두예요. 사회적으로 개인이 사회적 관계에서 기본적인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립하자는. 며늘과 시댁문제나, 맞벌이 부부의 아내의 고충이나, 20대 실업문제나 갑을의 문제나 결국은 저 의미로 향해가고 있는 것이거든요. 이런 항목들은 90년대만 해도 '너가 맞춰', '문제제기하지말라'고 사회연장자들에게 제지당하던, 공공연한 터부같은 화두였어요. 잘 참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라 여겨지던 시대가 있었죠.

    사람된 권리, 그 중 여자의 인권이란 거 이해하시죠?

    저렇게 시댁에 당하고 살게된 여자의 사연을 얘기하는데 왜 자꾸 기원전 황야에서 생존하기 위해 떠돌던 시절을 꺼내시는거예요? 구약 공부는 혼자 하세요. 그 시절 얘기를 꺼내면서 저런 여자의 인권이 침해 당한 촛점에 물타기 하지 마시라구요. 그게 어떻게 똑같아요?

  • 26. 그러게요
    '13.5.30 2:28 PM (182.210.xxx.99)

    구약시대에는 남편이 없거나 아들이 없으면 부족에서 떨어져 나와 굶어죽을 상황이니까
    저렇게 형님 시동생한테 얹혀서라도 같이 살려고 여성이 자발적으로 한것이고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건 자기도 모르게 당한경우라서 비교가 불가합니다.

  • 27. ...
    '13.5.30 8:12 PM (211.106.xxx.243)

    210.117님은 뭔소리래요 지금 신약도 아니고 구약 얘기꺼내서 어쩌자구요 ㅎㅎ
    시대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사람도 다른데..

  • 28. 유스프라
    '13.5.30 9:44 PM (1.247.xxx.78)

    저런 소설을 진짜로 믿는 사람이 있다니, 충격이네요...

    저거 소설여요, 소위 말하는 낚시글이죠.

    이미 소설로 찬명된 글을 가져다가 진짜 일 처럼 써놓으면 어쩝니까?

    낚시하시는 건가요?

  • 29. 파란12
    '13.5.30 10:07 PM (124.61.xxx.15)

    원글님,,종편 알바 하시는거 아니면 쓰레기 불법 편법 방송 링크 걸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823 피부과 크림 제제는 뭘로 만드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크림제제 2013/07/08 511
271822 인생의 모든걸 포기하면서 까지 만나고픈 소울메이트... 16 회동짱 2013/07/08 7,846
271821 혹시 여름출산산모님들, 산후내복말이에요 11 질경이국 2013/07/08 2,883
271820 직장을 그만두었더니 3 40대 2013/07/08 1,932
271819 이쁜펜션이나 정말 좋앗던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여 꼭 이여 ~ 8.. 2 떠나자 2013/07/08 998
271818 초보운전연수 첫날, 잘 할 수 있을까요 4 하 떨려 2013/07/08 1,684
271817 이혁재 비호감이어도 와이프는 불쌍하다생각했는데 15 참나 2013/07/08 19,031
271816 용달이나 콜밴 부르실분! 5 주연맘 2013/07/08 1,684
271815 촛불집회 참석했다고 영장없이 집에서 연행된 주부.. 6 ... 2013/07/08 2,340
271814 핸드폰을 속아서 산것 같아요 16 허은숙 2013/07/08 3,017
271813 총,균,쇠 vs 어제까지의 세계... 어느걸 추천하실건가요? 6 양파깍이 2013/07/08 1,929
271812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듭니다. 10 ........ 2013/07/08 2,298
271811 엔젤리너스 퐁당에이드 50프로 할인 2 바나 2013/07/08 1,257
271810 저도 강아지 먹거리때문에 고민이예요 7 .. 2013/07/08 1,210
271809 간단오이지 식초맛 줄일려면 어찌... 3 새콤달콤 2013/07/08 1,760
271808 비녀로 묶음머리 해 보셨어요? 8 신세계 2013/07/08 1,766
271807 지금 치킨땡기세여? 그럼 무슨치킨이 맛잇을까여 13 냠냠 2013/07/08 2,049
271806 동남아 휴가-팔월말과 겨울 언제가 좋을까요 1 휴가 2013/07/08 705
271805 저한테 전화거는 사람이 기다리는 동안 음악 나가게 하려면 어떻게.. 1 ... 2013/07/08 785
271804 다시 프랑스 니스 질문이예요. 8 죄송 2013/07/08 1,665
271803 ‘KBS 수신료 인상’ 반대 81.9% vs 찬성 6.6% 5 이플 2013/07/08 585
271802 인도네시아에 대해 잘아시는분? 5 물가 2013/07/08 1,122
271801 오이지 익으면서 식감이 아삭해지나요? 3 오렌지 2013/07/08 1,051
271800 성동구 주민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만남의 현장 garitz.. 2013/07/08 489
271799 "국정원 국조 똑바로 해주세요... 연애 좀 하게&qu.. 1 샬랄라 2013/07/08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