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처자식 신경안쓰고 다른사람에게만 잘해요
가출하면 처자식신경쓰고 애정을 가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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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이 효과있을까요?
ㅁㅁ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3-05-29 21:10:44
IP : 117.111.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5.29 9:13 PM (203.152.xxx.172)빌미거리만 주는거죠.. 애냐 가출하게 뭐 이런 소리 듣던지;;
2. ㅁㅁㅁ
'13.5.29 9:13 PM (58.226.xxx.146)아닙니다.
원래부터 못난 놈이면 가출을 빌미로 더 엇나가요.
절대 아내의 가출로 정신 차릴 부류는 아니라고 봐요.3. 네버에버
'13.5.29 9:14 PM (125.187.xxx.22)백번해도 안돼요. 이런 사람들이 고집도 매우 센데 그런 협박이 통할리 없어요. 잘해준 사람들에게 뒷통수 여러번 맞은 다음에 정신차릴까 말까.
4. ㅁㅁ
'13.5.29 9:16 PM (117.111.xxx.179)제 인생이 서글프네요ㅜ ㅜ
이혼도 안해주고 나가살라고 해도 안나가고
제가 애들데리고 나가살까요?5. ㅁㅁ
'13.5.29 9:18 PM (117.111.xxx.179)과부처럼 살아요
처음엔 나를 믿고 일절신경안쓰나보다 했는데
다른사람신경쓰고 잘해주느라 그런거예요
저혼자 가정꾸리고 애기르기힘들어요 ㅜ ㅜ6. ㅁㅁ
'13.5.29 9:20 PM (117.111.xxx.179)저는 계속 이렇게 외롭고 힘들게 살아야하나요?
7. 우선은
'13.5.29 9:20 PM (125.187.xxx.22)남편이 생활비라도 줍니까?
그렇다면 남편을 재혼남이라고 생각하세요. 내 새끼들을 자기애처럼 사랑해주는. 그러면 분노감이 좀 덜어지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천천히 천천히 준비하세요. 헤어지든 같이 살 든. 단 하나 절대 내가 원하는 대로 바뀌지 않을 거라는 가정 하에서 심사숙고하세요. 훙분하면 집니다.8. ㅁㅁ
'13.5.29 9:24 PM (117.111.xxx.179)맞벌이예요
남편은 처자식일에 무관심합니다 ㅜ ㅜ
저 정말 맘이 괴롭습니다9. ㅁㅁ
'13.5.29 9:45 PM (117.111.xxx.179)돈이 문제가 아니예요
사랑과 관심이 없어요
저는 그만두더라도 자식일 말할사람도 없이 살아오는거 힘들어요 지치고 기운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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