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목요일 밤에 연어롤 및 연어초밥, 캘리포니아 롤등을 만들수 밖에 없는데...
목요일 저녁에 해서 금요일 밤에 먹으면, 너무 맛이 없을까봐 걱정이 태산입니다.ㅠㅠ
혹시 롤등을 전날 준비 해보신분 있나요?
참고로 메뉴는 바꿀수가 없어요..
요새 날씨에 롤이 쉴까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냉장고 넣어두면 밥이 굳고요.
구절판처럼 재료를 좀 더 준비해서 손말이 김밥처럼 하시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저는 해외에 거주중이라 이곳 날씨는 꽤 쌀쌀합니다(오늘 8도)
이정도 기온이면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맛이 이상하거나..하진 않겠죠?ㅜㅜ
아닌 것 같아요.
밥이 딱딱해지면서 맛이 없을 거에요.
차라리 모든 재료를 썰어서만 준비하시고
각자 그 자리에서 손님들께서 취향에 맞게 데마끼를 만들어 먹도록 유도하시면 어떠실까요?
밥은 전기밥솥에 시간 맞춰 놓으시고
배합초 미리 만드셔서 냉장고에 넣으셨다가
퇴근하신 후에 바로 밥에 섞으시고요.
아니면 지라시스시를 만들어서 각자 그릇에 덜어먹도록 유도해도 될 것 같아요.
연어, 새우, 아보카도, 무순, 등등 이런 재료 잘 썰어서 예쁜 그릇에 담으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