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 취향~~~
고민고민하다
다욧은 언제나 내일부터라는 말을 새기며
빵 사먹었지요.
고르다보니
언제나 똑같아요.
패스츄리를 좋아하다보니
패스츄리에 감자으깬거 들은 빵
패스츄리에 쏘시지 얹어진 빵
패스츄리에 크림치즈 들은 빵
곁들어 팥 도너츠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82님들은 어떤 빵을 주로 드실까요?
1. 다이어터
'13.5.29 5:39 PM (210.95.xxx.175)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파바 소보루빵을 단숨에 흡입을 ㅋㅋㅋ
전 식빵 아무것도 안바르고 뜯어 먹는게 제일로 맛나용..ㅋㅋ 10장도 먹을수 있을것같아요~ㅎㅎ2. 절대
'13.5.29 5:40 PM (121.165.xxx.189)그 식성으로는 다이어트 불가능 ㅋㅋㅋㅋㅋㅋ
낼부터 하겠다는 다이어트는 안하겠다는 소리랑 또옥같구요 ^^3. 전 촉촉한 빵
'13.5.29 5:41 PM (175.223.xxx.70)이스트 발효된 밀냄새나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이 제일 좋아요
술빵같은 결 말고 발효된 폭신함...
바삭하고 부스러지는거 별로.4. 파바
'13.5.29 5:42 PM (61.72.xxx.105)카레고로케도 맛있어요 츄릅
5. ㅇㄹ
'13.5.29 5:43 PM (115.126.xxx.33)옛날엔...초콜릿에 홀릭
초콜릿이 들었던 안 들었던
무조건초콜릿 색상의 빵만 먹었다는...
그때는 지금처럼 빵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6. 버터 듬뿍빵 좋아하시네욧 ㅋ
'13.5.29 5:44 PM (59.7.xxx.114)버터나 기름맛에 민감한 사람들이 미식가라는데 ㅋㅋ
7. 원글
'13.5.29 5:45 PM (119.64.xxx.213)저 미식가보다는 대식가랍니다.^^;;
8. ㅇㅇㅇ
'13.5.29 5:47 PM (121.130.xxx.7)우리 남편이 사오는 거랑 똑같네요.
애들도 저도 달고 기름진 빵 별로라고 담백한 거 사오라고 그리 말해도
저런 거만 사와요. ㅠ ㅠ9. ..
'13.5.29 5:57 P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저는 어릴때는 무조건 소보로!
그리고 조금 커서 학창시절에는 패스츄리!
요즘에는 가벼운듯하면서 퍽퍽하지 않으면서 폭신한 빵 좋아해요 ㅋㅋㅋ
앙금 없는 거.... 음.. 카스테라처럼 찐득(?)한 느낌도 싫고...
치아바타 같은 건 좋구~
근데 그냥 대마다 땡기는게 달라요 ㅋㅋㅋ
어느날 엄청 촌스러운 느낌의 맛이 막~ 땡길때고 있고
어느날은 바게트가 막 땡기고~
어느날은 시장통 설탕 범벅인 꽈배기도 땡기고~~~ ^^10. ...
'13.5.29 5:58 PM (220.120.xxx.193)원글님껜 죄송하지만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빵들만 좋아하시네요 ^^;
저는 흔히들 말하는 니맛도 내맛도 없는 빵.. 좋아합니다.
식사용빵.내지 발효빵 종류요..
베이글,식빵,바게트,등등... 뭐 들어있거나(크림류),뭐 발렸는거.. 좀 많이 싫어하구요.. 밀가루 고유의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 듁음이죠 ㅋㅋ
덕분에 뱃살은 절대 요지부동..오히려 늘긴 하지만서도요..
한때 빵순이 소리들을땐.. 앉은자리에서 바게트 2개, 식빵 큰거 한봉지 거뜬히 먹었습니다.. 우유도 안마시고 뭐바르지도 않구요 ㅎㅎㅎㅎ11. 빵이라면...
'13.5.29 6:02 PM (121.135.xxx.222)전부 다~~~~~~~~~~~~~~~~~~~~아~~~요..ㅎㅎ
이세상에 맛없는 빵이 어디있나요. 다맛나!12. ...
'13.5.29 6:02 PM (211.107.xxx.61)치아바타 바게트 포카치아같은 달지 않은 빵이 너무 좋아요.
근데 치아바타랑 포카치아는 뭐가 다른거예요??13. ...
'13.5.29 6:07 PM (121.140.xxx.241)저는 방금 베이글에 크림치즈 엄청나게 발라서 먹었어요.
아 행복해요~~~14. ...
'13.5.29 6:10 PM (118.222.xxx.241)안에 흰팥들고 튀긴거...샀어요..
15. 아...
'13.5.29 6:11 PM (211.210.xxx.95)저는 백프로 바게트요...
올리브오일 + 발사믹에 바삭바삭한 바게트 구워 먹음... 바로 죽음이요......16. 빵순
'13.5.29 6:12 PM (202.156.xxx.12)그런데요 패스트리는 사서 바로 먹지 않으면 금방 눅눅해지지 않나요?
하루만 지나도 눅눅해져서 맛이 없던데 ㅠㅠ
크라상, 패스트리 류 살때마다 늘 고민인 1인입니다 ^^;17. ..
'13.5.29 6:13 PM (175.114.xxx.39)ㅎㅎ 페스트리 레시피가 밀가루 1에 버터 1인데용 ㅠ.ㅜ 저도 폴앤폴리나에서 치아바타 먹어야지 하고서는 오늘 팽오쇼콜라-초콜렛크라와상 ㅠ.ㅜ, 버터프레츨-프레츨까지는 괜찮은데 버터가 가득!!
18. ..
'13.5.29 6:18 PM (175.114.xxx.39)포카치아는 발효 기간이 길지 않아 식감은 보슬보슬한 편이고요, 치아바타는 저온으로 오래 하는 발효법이라 구웠을 때 기공이 크고 쫄깃해요.. 이론적으로는 모르나 구워보면 차이가 확연^^ 그리고 포카치아는 좀 더 기름기 많은 느낌이 나고요. ..
19. 원글
'13.5.29 6:19 PM (119.64.xxx.213)패스츄리가 눅눅해지기 전에
다 뱃속으로요.ㅜㅜ
내일까지 두는 경우가 없습니다.20. 빵다조아
'13.5.29 6:27 PM (223.62.xxx.55)저는 다 좋지만 지금 땡기는 건 파운드케익이나 머핀류...케키도 먹구 싶구...ㅠㅜ
21. ....
'13.5.29 6:57 PM (116.120.xxx.73)아~~~악!!!!
비오는데 나가게 만드시네요ㅠㅠ22. 고정점넷
'13.5.29 7:00 PM (223.62.xxx.247)서울 사신다면 페스츄리위에 각종 토핑을얹어먹는 콩부인의 고르곤졸라패스추리 류나
게스트로펍의 따띤 어쩌구하는 요리를 추천합니다...23. 다이어트시작한 여자
'13.5.29 8:44 PM (118.47.xxx.148)팥빵, 부드런 식빵, 케익, 베이글에 크림치즈, 이름모를 빵들... 빵순이입니다
덕분에 우리 강아지도 어찌나 빵을 좋아하는지 빵봉지 뜯는 소리만 나면 바람과 같이 나타나
눈 똥그랗게 뜨고 앉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