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깨 볶는 법 질문이요.

...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3-05-29 16:41:57
참깨 제가 볶아 보는건 처음인데요...얼마나 오래 볶아야 하나요? 
납작한 참깨가 볶으면 통통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참 볶은것 같은데 별로 안통통해요.
더 볶아야 하는지 제가 뭘 잘못한건지, 이 깨가 안 좋은건지. 
깨는 제가 사온거 아니고 시골에서 보내주신거라 안 좋을리 없을텐데..
덜볶아진 채로 그냥 써도 되나요? 
IP : 112.121.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9 4:57 PM (112.219.xxx.251)

    통통해 질때까지 볶아야 됩니다. 근데 잘 맞추셔야 해요. 자칫 탈수도 있거든요...
    근데 아직 통통하기 전이면 더 볶아야 되는건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 노릿해지고 깨를 손으로 부셔서 고소한 냄새나 맛이 나면 그만 볶아야 될듯..
    저도 엄니가 볶으라고 해서 볶고 그만 하라면 그만 볶았지만...
    큰도움 못되 죄송..
    국산깨면 귀한거니 잘 볶으세요,

  • 2. ..
    '13.5.29 5:09 PM (211.206.xxx.116)

    손에잡고 부셨을때 가루지면 잘 볶아진거예요.
    근데.. 일건지셨지요?
    시골에서 농사지은거라면 돌이 섞여있을 확율이 매우큽니다.

  • 3. 참깨
    '13.5.29 5:15 PM (218.153.xxx.39)

    깨끗이 씻어 건져서 물기가 깨에 남은 상태에서 볶아야 통통하게 되면서 탁탁 튀어 오릅니다
    튀어오르면서 계속 저어주다 불 조절 하고 깨가 노릇노릇해집니다
    태우지 말고 고소하게 잘 볶으세요

  • 4. ㅇㅇ
    '13.5.29 5:43 PM (119.70.xxx.180)

    물기가 있는상태에서 볶아야 통통하고 고소해요

  • 5. 노파심에 한마디 보태자면
    '13.5.30 5:40 AM (183.102.xxx.197)

    제가 신혼때 시어머님이 시골에서 보내준 깨를 주셨어요.
    깨끗하게 잘 씻어서 열심히 볶았는데
    그 깨를 넣고 음식을 하면 늘 돌을 씹게 되는 거였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깨를 씻을때 단순히 씻는 작업만 하는게 아니라
    모래랑 돌을 골라내는(조리로 일어야 되는) 작업을 했어야 되는 거더라구요.
    해마다 깨를 씻고 볶을 땐 그때 일이 생각나서 혼자 웃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140 콩국수 견과류나 깨 넣으세요? 3 개취 2013/08/10 1,354
284139 락테올대신할 약은 뭔가요? 5 우짜지 2013/08/10 974
284138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신분을 완벽히 속이고 결혼한 아내..... 11 ,,, 2013/08/10 11,746
284137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3 황당 2013/08/10 1,319
284136 죽전.오리 근방 콩국수 맛집 아시는 분~ 2 .. 2013/08/10 1,192
284135 가족없이 홀로 여행하신다면 어떤계획을 가지시겠어요? 5 전업11년차.. 2013/08/10 1,091
284134 집을 나왔다 9 불꽃 2013/08/10 2,557
284133 군대 재검 두둥 2 ... 2013/08/10 1,960
284132 집에서 샤워가운 입고 욕실에서 나오시는 분... 31 어디 2013/08/10 32,108
284131 시청앞에 못 가신 님들을 위해 올립니다 4 손전등 2013/08/10 1,400
284130 촛불 집회 사진 대단하네요 3 ㅇㅇ 2013/08/10 1,911
284129 전기렌지 사용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특히 독일제 사용중.. 8 새로이 2013/08/10 4,167
284128 가지 생으로 먹기도 하나요? 의외로 맛이 괜찮네요. 5 가지 2013/08/10 6,322
284127 이혼 할때 5 개고생 2013/08/10 2,216
284126 부추와 요구르트 두 병으로 암 퇴치하는 법 39 밑져봤자 본.. 2013/08/10 11,930
284125 집주인의 집을 담보로 전세자금을 대출하는 제도가 생긴데요. 7 정말 2013/08/10 2,463
284124 지적인 여자분들은 어떤남자가 좋나요? 30 궁금 2013/08/10 11,650
284123 금나와라 뚝딱 막내사위ㅋㅋㅋ 3 귀여워요 2013/08/10 2,644
284122 골반이 비뚤어졌고 어깨가 한 쪽 내려갔어요. 성인발레 효과 있을.. 14 골반 2013/08/10 15,359
284121 ?... 2 갱스브르 2013/08/10 552
284120 누에고치 환이요.. uni120.. 2013/08/10 1,109
284119 고등학생 여조카랑 서울구경 어디가 좋을까요? 8 구구 2013/08/10 1,228
284118 아들둘 키우다 미칠것같아요...ㅠ 28 아들 2013/08/10 12,265
284117 요즘 에어컨은 심플하다못해 그냥 촌스럽네요 13 ... 2013/08/10 4,131
284116 살살치킨 소스도 주나요? 치맥 2013/08/10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