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깨 볶는 법 질문이요.

...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3-05-29 16:41:57
참깨 제가 볶아 보는건 처음인데요...얼마나 오래 볶아야 하나요? 
납작한 참깨가 볶으면 통통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참 볶은것 같은데 별로 안통통해요.
더 볶아야 하는지 제가 뭘 잘못한건지, 이 깨가 안 좋은건지. 
깨는 제가 사온거 아니고 시골에서 보내주신거라 안 좋을리 없을텐데..
덜볶아진 채로 그냥 써도 되나요? 
IP : 112.121.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9 4:57 PM (112.219.xxx.251)

    통통해 질때까지 볶아야 됩니다. 근데 잘 맞추셔야 해요. 자칫 탈수도 있거든요...
    근데 아직 통통하기 전이면 더 볶아야 되는건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 노릿해지고 깨를 손으로 부셔서 고소한 냄새나 맛이 나면 그만 볶아야 될듯..
    저도 엄니가 볶으라고 해서 볶고 그만 하라면 그만 볶았지만...
    큰도움 못되 죄송..
    국산깨면 귀한거니 잘 볶으세요,

  • 2. ..
    '13.5.29 5:09 PM (211.206.xxx.116)

    손에잡고 부셨을때 가루지면 잘 볶아진거예요.
    근데.. 일건지셨지요?
    시골에서 농사지은거라면 돌이 섞여있을 확율이 매우큽니다.

  • 3. 참깨
    '13.5.29 5:15 PM (218.153.xxx.39)

    깨끗이 씻어 건져서 물기가 깨에 남은 상태에서 볶아야 통통하게 되면서 탁탁 튀어 오릅니다
    튀어오르면서 계속 저어주다 불 조절 하고 깨가 노릇노릇해집니다
    태우지 말고 고소하게 잘 볶으세요

  • 4. ㅇㅇ
    '13.5.29 5:43 PM (119.70.xxx.180)

    물기가 있는상태에서 볶아야 통통하고 고소해요

  • 5. 노파심에 한마디 보태자면
    '13.5.30 5:40 AM (183.102.xxx.197)

    제가 신혼때 시어머님이 시골에서 보내준 깨를 주셨어요.
    깨끗하게 잘 씻어서 열심히 볶았는데
    그 깨를 넣고 음식을 하면 늘 돌을 씹게 되는 거였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깨를 씻을때 단순히 씻는 작업만 하는게 아니라
    모래랑 돌을 골라내는(조리로 일어야 되는) 작업을 했어야 되는 거더라구요.
    해마다 깨를 씻고 볶을 땐 그때 일이 생각나서 혼자 웃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462 영어고수님들~ "~~쟁이"라는 표현을 어떻게.. 2 쟁이 2013/05/31 952
257461 어제 쪄먹은 대게가 냉장고에 두 마리 있어요. 1 어제 2013/05/31 658
257460 CJ그룹 석모도 온천지구 수만평 차명관리 '의혹' 外 세우실 2013/05/31 791
257459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아직 잘 몰라서요~ 1 궁금 2013/05/31 317
257458 지역감정 조장 그만 좀 하십시오. 40 어제 오늘 .. 2013/05/31 1,301
257457 필리핀 사시는 분 계세요? ... 2013/05/31 478
257456 대구경북 분들 화만 내지 마시고~ 69 -_- 2013/05/31 2,349
257455 쟈스민님 블로그 주소 아시는분.. 4 .. 2013/05/31 4,739
257454 6살 미술 교육 질문이요. 4 궁금 2013/05/31 1,211
257453 애들 어릴때 녹용 먹이셨어요? 8 녹용 2013/05/31 2,486
257452 철 없은 남편 때문에 힘들어요... 14 .... 2013/05/31 2,916
257451 엘리베이터에서 절대 인사안하는 이웃이요 43 열받아 2013/05/31 7,519
257450 SK브로드밴드 가입시에 주의할점 있나요? 3 마르첼 2013/05/31 1,115
257449 아워홈 알탕 먹을만 한가요? 2 아워홈 2013/05/31 2,273
257448 신혼집 생각중이에요... 2 정말정말 2013/05/31 803
257447 갑작스런 전력수급 대책 총리 담화문 발표 취소, 왜? 세우실 2013/05/31 668
257446 판교나 분당 정자 수내 전세집문의 ^^ 3억 5천선 봐주세용 1 총총이 2013/05/31 1,345
257445 진중권 교수 '남의 호적등본에 관심있는 종자들...' 춘천댁 2013/05/31 853
257444 안국역이 직장이신분들, 어디에 살아야 하나요? 11 chk11 2013/05/31 1,464
257443 티브로드, 벌금만 147만원…설치기사 월급 16만원 지급 무명씨 2013/05/31 1,370
257442 대구경북은 이런식으로 가다간 엄청나고 기나긴 역풍을 맞을것..... 40 한심... 2013/05/31 2,793
257441 아들이 유치원에서 실수를 했어요. 11 에고 2013/05/31 1,735
257440 송지효 사극연기 참 잘하네요 11 사극연기 2013/05/31 2,566
257439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는 엄마가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조의금 .. 7 잔인한 오월.. 2013/05/31 3,504
257438 시어머님 생신상 음식 상할까 걱정이예요. 조언필요해요 3 생신 2013/05/31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