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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희대치대병원

치과치료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3-05-29 15:38:36

저희 아이가 중2때(2007년 8월)부터 교정을 시작해서 아직도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보통 3년에서 5년정도 걸린다고 들었는데 우리 아이는 잇몸도 부실해서 교정과 치주과를 매달

치료하러 다녔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엔 거의 된것같아도 의사는 교정기를 빼면 원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니

함부로 끝내달라고 할 수도 없고

처음 목돈을 내고 그 후에는 매월 5만원 저도 진료비만 내면 된다고하더니 그간 이런저런 목돈도 몇백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난달 병원에 갔더니 충치가 있다면서 충치치료는 동네병원에 가서 받으라는 겁니다.

그 병원은 교정만 하는 병원인가요?

동네병원 갔더니 레진이 2개 세렉을 5개나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매달 교정과 치주과 다녔는데 이렇게 많은 충치가 나오도록 그 병원은 뭘 한걸까요?

대학병원 돈만 받아먹고 너무 무책임한것같아 정말 화가 납니다.

IP : 58.233.xxx.1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9 4:29 PM (58.231.xxx.143)

    아마 큰 병원은 각 전공이 틀려서 그럴거 같아요.
    충치치료는 작은 병원에서 하면 돈도 적게 들고 편하니까 그럴지도...
    해달라면 충치 선생한테 따로 보면 될거같아요.
    그게 큰 병원의 불편함인거 같아요.
    거꾸로 우리애는 동네 유명하다는 교정치과에서 교정했는데 중1 부터 한 교정 육년 넘게 하고,
    지금도 유지장치 안 뗀거 같아요. 이젠 다 컸다고 지 혼자 가서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지금 군인인데 대학 사학년 나이입니다. 구년 된듯.
    사백 주고 시작하여 매달 육만원씩 내고 충치치료 레진 하나에 15만원씩 ㅠㅠ
    게다가 사랑니를 빼야 완전 끝난다고 사랑니는 누웠다고 대학병원에 가서 빼라고 ㅠㅠ
    우리애도 경희대병원 가서 밑의 사랑니 두개 수술해서 뺐어요.
    위의 것은 작은데 가서 빼도 된다고 하더군요.
    유지장치 오래 낄수록 좋다고 해서 아직 있는데 올해 빼긴 할거에요.
    치과는 어딜 가서 하나 불만이 많은 분야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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