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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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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위주 사회란 말 자체가 편견일수있다.txt

츙수 조회수 : 488
작성일 : 2013-05-29 13:19:20

놀고 먹는데 여성해방을 왜 해?

“남성이 여성으로부터 혹독히 착취 당하는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 더 많은 여성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운동이란 반동적 운동이다.”


남자가 이런 말을 했다면 ‘남성 쇼비니스트 한명 났군’ 하겠지만,

발언의 주인공은 여자다 . 에스테 빌라가 쓴 〈어리숙한 척,남자 부려먹기〉는 말랑말랑한 제목과는 달리,이미 상식이 된 여권주의 관념을 뒤집어 엎는 매우 논쟁적이고 도발적이며‘발칙한’글이다.


지은이에 따르면 남성이 경제력을 쥐고서 여성을 지배한다는 주장은 거짓이다.반대로 닭을 사육해 알을 빼먹듯,여성이 남성을 유혹해 지배하고 착취한다.그 유혹의 무기는 섹스와 칭찬이다 .


남성의 성욕을 도발시키기 위해 여성은 공들여 외모를 가꾼다. 자기 비하적인 이 상품 만들기를 여성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평생을 놀고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니까 .( 여자들이 흔히 말하는 여성팔자=뒤웅박 팔자,여자는 남자잘만나서 편하게 먹고사는게 최고라는 자조적인 말이 사실은 여자들의 전략적인 마인드라는 뜻이다 )

여성해방운동은 좌초했다.무위도식할 특권으로부터의 해방을 여성 자신이 포기했기 때문이다.


독일의 사회운동가이며 의사인 에스테 빌라. 그는 놀랍게도 여성의 몸으로 여성의 남성 길들이기, 여성의 남성 부려먹기의 실체를 낱낱이 까발린다.


치밀한 관찰과 날카로운 분석이 번득이는 그의 책 「어리숙한 척, 남성 부려먹기」(황금가지)는 독일에서만 1백만부가 팔렸다. 여자들은 짐짓 스스로를 비하시키면서 남자들에게 「남자다움」을 부추긴다.



그들은 남성에게 이렇게 속삭인다. 유약하게 눈물을 보이지 말 것. 아무리 힘든 고통도 참아낼 것. 화려함이나 사치는 「여자들이나 하는 것」이니까 멀리할 것. 좋든 싫든 근면하게 일할 것. 여성에게 친절할 것. 「남자답게」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을 질 것.

 


(  백화점,커피숍 을 가면 대부분 고객은 여자다..해외여행 비율을 보라...여자가 압도적으로 많다.그러면서 여자들은 그런편안한 안주한생활을 향유하고 남자는 "여자에게 열심히 일해서 그런 생활을 안겨주는게 최고의 남자다" 라고 남자들에게 그런 남자가 되주세요~라고 속삭인다 ..남자가 결혼비용은 어쨌건 더 마련해야 하나 여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되어야한다)



이 얼마나 여성들에게 반갑고 고마운 것들인가. 이 모든 것을 떠맡을 의지도, 능력도 없는 여성들에게는. 어머니가 어린 아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시작되는 남자 길들이기는 성장하면서 성적인 자극에 의해 내면화되고 마침내 남성의 본성으로 굳어진다.



「세뇌」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성욕이 빠르고 강하다는 치명적인 육체적 약점 때문에 가능하다.


여성적이란 말은 「약한 성욕」을 의미하며 이는 「강한 성욕」을 지배하고 복종시킬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다. 동성연애의 경우에도 성욕이 약한 측은 상대방을 「남자처럼」 부려먹는다.



그래서 성욕이 약한 여성과 성욕이 강한 남성 사이의 섹스는 여자는 섹스를, 남자는 섹스+「권력」을 지불하는 불공정 거래다. 당연히 돈 많은 남자가 섹시한 남자보다 잘 팔린다.


남자의 이상형으로 통하는 「쾌활하고 활동적이며 추진력 있고 정열적인 남자」란 사실, 알고보면 중세의 건장한 노예의 덕목.


여성해방도 그 속과 겉은 이렇다. 「여성해방은 허구다. 여성해방이라는 게 뭔가. 그것은 남자라는 노예의 해방에 다름 아니다. 여성이라는 특권과 기득권의 박탈이다. 「성차별」이야말로 여성이 남자들을 부려먹을 수 있는 발판. 왜 그걸 애써 타파하려 들겠는가. 여성이 해방을 원했다면 진작 이루어졌을 것이다」여성해방은 허구다.



여자는 남자에게 억압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여성의 해방이라는 것은 알고 보면 특권으로부터의 해방이다. 여성은 해방되기를 전혀 원치 않았다. 해방되기를 원했다면 벌써 옛날에 해방되지 않았겠는가? 여자들은 오히려 계속해서 남자들을 이용해 먹으며 편히 살기만을 바란다"


이것이 지은이가 이 책을 통해 여성운동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이와 같은 강력한 주장의 배경에는 치밀한 관찰과 날카로운 논리가 자리잡고 있다. 에스테 빌라는 남녀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남성과 여성을 분석한다. 그녀는 우선 남성을 노예로 정의한다. 남자의 인생은 그가 하는 일에 따라 규정되며 그가 번 것은 여자에게 고스란히 갖다 바치기 때문이다.
(여자 =외모, 남자는 능력이란 말에 모든것이 규정되어 있다.....)


여자들은 스스로를 비하시키고 남자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남자다움 `이라는 것을 부추긴다. 자기 감정대로 울어 버리는 대신(여자)   근엄하게 고통을 참아내고(남자)  , 화려함이나 사치는 여자 같은 것이니까 멀리하고, 좋든 싫든 변함없이 근면하게 일하며, 창의력과 성취욕을 발휘해 세계를 이끌어 나갈 것 .

( 여자들은 자기 감정을 표출한다...그런데 남자가 여자처럼 표출하면 그런 남자는 존경스럽지 못하다고 한다

툴툴거리고 삐지고 식당에서 서비스가 맘에 안들어서 옷이 맘에 안들어서 뭐라 하는건 괜찮다 ,하지만 남자가 그러는건 용납이 안된다. 존경스런 남자가 그런 사소한 거에 "여자"  처럼 굴면 안되니까...

남자가 더치페이 하자는 말에 남자가 돼서~하면서 실쭉 삐치는건 가능하지만 반대는 안되다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보다 "한단계 위의 정신적 강함"을 요구한다...사치 부리고 허영 부리는건 여자 특권이니까 가능하지만 남자는 그런 여자들이 그렇게 할수 있도록 "묵묵히" 배려해 주고 사주는게 "특권?" 이다...)



여자에게 친절한 매너를 보여주고 자기에게 불리할 때에도 신의를 지키고 언제나 진실할 것. 당당한 남자답게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을 질 것. 이 모두가 여기 해당되지 않는 여성에게는 극도로 이용하기 좋은 특성들이다.


남성이 열심히 일하고 경쟁할수록 여성은 사치를 누리며 바보스러워진다 .



지은이는 남성이 이 악순환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여성이 남성을 길들이기를 그치고 기생충 생활을 포기할 때에만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그렇지 않는 동안에는 여권 운동 역시 다른 형태의 여성적인 엄살일 뿐이다. 지은이는 `해방된 여성`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 그녀는 남자 동료들보다 승진이 느린 것을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긴 하나 그들의 살인적 투쟁에 참여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 그것은 즉 아무리 `해방`되었다 할지라도 `여자이기 때문에` 결코 동등한 기회를 갖지 않는다는 얘기다.



당장 상황을 바꿔놓기 위하여 움직이는 대신에 그녀는 광대처럼 화장을 하고 주렁주렁 금고리를 매달고 자기들의 계모임으로 달려가 동등한 권리를 부르짖는다.


그런 상황은 바로 여성의 무관심, 우둔함, 가소로운 드레스, 자신을 파는 행위, 끝없는 임신(무엇보다도 남성에게 가하는 무참한 길들이기)으로 인한 것이므로 남성이 아니라 여성 스스로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그녀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이 책은 독일에서 백만 부 이상 팔린 것을 비롯해 전 세계 20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어 커다란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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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만 모르고 있는 여자들의 암호 몇 가지. 「나를 지켜줄 수 있는 남자가 좋아」( 귀찮은 일을 떠맡아 줄 방패막이가 필요해)「 난 이런 일에 아주 서툴러 」(힘든 일은 남자가 대신 해줘야 돼) 「함께 있으면 편안한 느낌을 줘 」(절대 돈 문제로 신경쓰게 하지 않는 남자야) 「여성해방은 좀 그런 것 같아 」(놀면서 남자를 부려먹는 게 훨씬 좋아) 「그를 사랑해」( 그는 최고의 노동기계야)  「 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좋아 」(난 여자니까 허영심 부려도 사치해도 되)


인류의 역사는 어찌보면 여성들의 남성들에 대한 착취의 역사는 아니었을까. 여성들은 이런 암호를 주고받으면서 남성들의 뼈골을 우려낸 것은 아니었을까. 독일의 사회운동가이며 의사인 에스테 빌라. 그는 놀랍게도 여성의 몸으로 여성의 남성 길들이기, 여성의 남성 부려먹기의 실체를 낱낱이 까발린다.

치밀한 관찰과 날카로운 분석이 번득이는 그의 책 「어리숙한 척, 남성 부려먹기」(황금가지)는 독일에서만 1백만부가 팔렸다. 여자들은 짐짓 스스로를 비하시키면서 남자들에게 「남자다움」을 부추긴다. 이렇게 속삭인다. 유약하게 눈물을 보이지 말 것. 아무리 힘든 고통도 참아낼 것. 화려함이나 사치는 「여자들이나 하는 것」이니까 멀리할 것.

좋든 싫든 근면하게 일할 것. 여성에게 친절할 것. 「남자답게」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을 질 것. 이 얼마나 여성들에게 반갑고 고마운 것들인가. 이 모든 것을 떠맡을 의지도, 능력도 없는 여성들에게는. 어머니가 어린 아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시작되는 남자 길들이기는 성장하면서 성적인 자극에 의해 내면화되고 마침내 남성의 본성으로 굳어진다. 「세뇌」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성욕이 빠르고 강하다는 치명적인 육체적 약점 때문에 가능하다.

여성적이란 말은 「약한 성욕」을 의미하며 이는 「강한 성욕」을 지배하고 복종시킬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다. 동성연애의 경우에도 성욕이 약한 측은 상대방을 「남자처럼」 부려먹는다.

그래서 성욕이 약한 여성과 성욕이 강한 남성 사이의 섹스는 여자는 섹스를, 남자는 섹스+「권력」을 지불하는 불공정 거래다. 당연히 돈 많은 남자가 섹시한 남자보다 잘 팔린다. 남자의 이상형으로 통하는 「쾌활하고 활동적이며 추진력 있고 정열적인 남자」란 사실, 알고보면 중세의 건장한 노예의 덕목.

여성해방도 그 속과 겉은 이렇다. 「여성해방은 허구다. 여성해방이라는 게 뭔가. 그것은 남자라는 노예의 해방에 다름 아니다. 여성이라는 특권과 기득권의 박탈이다. 「성차별」이야말로 여성이 남자들을 부려먹을 수 있는 발판. 왜 그걸 애써 타파하려 들겠는가. 여성이 해방을 원했다면 진작 이루어졌을 것이다」.

--- 이기우 기자
여성이여 내숭과 나약의 가면을 벗자!

IP : 175.198.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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