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ᆢ 햄, 첨가물 염분덩어리인것 알지만 그래도 가끔은 심하게 먹고싶을때가있죠. 그런데 반전은 이와중에 맛내기가 쉽지않다는ᆢ
제가 부대찌개를 정말 잘끓인다 소리를 듣는데 그럴수밖에 없어요.
멸치다시마육수 정성껏 우리고 거기에 햄 쏘세지 각종채소 그리고 핵심은 소고기다진것을 꼭 넣으니까요. 그런데 사골육수를 쓰지않는 한
식당에서 파는것같은 제대로된 맛을 내려면 이렇게 할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어차피 몸에나쁜것 차라리 값싸고 편하게 가자 생각했습니다. 그거슨~ 사리곰탕면으로 끓이는겁니다.ㅋㅋ
미리 채소 햄 매운양념 김치약간 통조림 콩을 준비해놓고 사리곰탕면을 물을 넉넉히 붓고 (평소라면양의 1.5 에서 2 배) 끓이기시작합니다.
물이 끓으면 스프와 양념, 각종 재료 투하후 채소가 다 익으면 마지막으로 라면을 집어넣어 익히면 끝. 라면하나로 끓여서 얼른 라면건져먹고 밥말아 먹으면 어른 두사람은 충분합니다.
라면사리까지 한방에 해결되고 편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는 나쁘지만 가끔은 먹고싶은 부대찌개 쉽게 맛내는법
제발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3-05-29 12:54:03
IP : 175.223.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존심
'13.5.29 12:59 PM (175.210.xxx.133)돈코츠라멘스프를 넣어서 끓여본적도 있습니다...
그 맛도 쓸만하더군요...
사리곰탕면 기억해 둬야 겠군요.2. 부대찌게
'13.5.29 1:08 PM (211.243.xxx.137)옛날에 찌게면 스프으로 끓이면 짱 맛있었는데... 찌게면이 이제 안나옴. ㅋㅋ
사리곰탕면으로 함 츄라이해봐야겠네요.3. ,,
'13.5.29 1:10 PM (122.25.xxx.239)몸에 나쁠 것도 없네요.ㅋ
4. 부대찌개
'13.5.29 5:00 PM (1.235.xxx.177)사리곰탕면!! 어쩌다 사먹는 부대찌개 늘 고민스러웠는데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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