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명의로 된 집 매매시에.. 질문드립니다.

[집매매]

공동명의로 된 집을 팔 때

마지막 잔금 치르는 날 꼭 명의자 모두가 참석해야하나요?

부동산에서는 두 사람 다 와야 한다고 하는데

부부가 공동명의이고 계약 때 두 사람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계약서 썼는데도

잔금 치를 때 두 사람 모두 참석해야하는건지요?

이게 법적으로 그렇게 정해진건지,

시아버님께서는 부동산에서 나중에 생길지도 모를 불미스러운 일 사전에 단속하느라 그런거다,

계약서 쓸 때 같이 있었으니 굳이 둘 다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 하시는데,

남편이 지금 일이 매우 바쁜 시기라서, 시간 빼면 또 손해나는 일이라...

부동산에 다시 물어봐야 꼭 참석하라 할 것이고 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답 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혼자 했어요]

계약당시부터 (저도 부부공동명의에 매도자입장).
남편이 바뻐 잔금도 나혼자해야한다 했더니
법무사가 잔금전 남편직장으로 가서 한번 만난다하더니
전화도 없고 만나지도 않더라구요.
남편 신분증 인감 가지고 저만 가서
잔금 했어요. 원칙에서 벗어나지만 그게 그리 큰 사안은 아닌지라
매수자 법무사 부동산 다 별말 없었어요.
참 잔금날 부동산이 제 남편과 전화통화는 한번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