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국 끓여 드세요??
작성일 : 2013-05-29 10:40:12
1571004
평소에 국을 거의 안 먹어요. 식구들이 좋아하지 않고 몸에도 안 좋다 해서 가끔 찌개는 먹는데 국은 안 먹게 되네요.
근데 이번주에 시부모님이 오시는데 국 없인 식사를 못하세요. 그래서 그때마다 국걱정하게 되요. 맨날 같은 거 만들게 되구요. 밑반찬도 좀 해야 되는데, 감기가 덜 나아서 몸도 천근만근이네요..에휴!!
어떤 국이 좋을까요?
IP : 221.151.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심자
'13.5.29 10:41 AM
(14.63.xxx.90)
멸치 좀 끓이다 콩나물 김치 대파 조금씩 넣으면 간볼 것도 없이 맛있는 김치 콩나물국 완성
2. ...
'13.5.29 10:41 AM
(59.15.xxx.61)
요즘 저희는 근대나 아욱으로 된장국 끓여 먹고 있어요.
부모님들은 미역국이나 쇠고기 무국이 좋지 않을까요...
3. 나나나
'13.5.29 10:48 AM
(121.166.xxx.239)
저도 아무래도 소고기 무국이나 미역국이 생각나네요;;; 아니면 그냥 해물탕 같은 걸 끓여도 괜찮지 않을까요?
4. ...
'13.5.29 10:52 AM
(115.137.xxx.152)
닭가슴살 쟁여놓고 육개장 끓여먹거나 북엇국 오늘아침엔 감자계란국 시래기된장국 들깨미역국 요즘제가 먹은 국들 입니다.
5. 개손
'13.5.29 11:02 AM
(183.109.xxx.27)
절대 요리 못 하고 간 못 맞추고
근데 어제 순두부 사다가 명란젓이랑 멸치액젓으로 간하고 대파 송송 달걀 툭!
오메..맛난거.
저희집 남자들이 국 주면 숫가락 끝으로 맛 보고 먹는 스퇄 인데 역시나 그러더니
밥 말아 먹더라구요.
맛있어요. 쉽고
6. 찌게보단 국으로.
'13.5.29 11:46 AM
(122.37.xxx.51)
두부 새우살넣은 된장국먹어요
멸치 충분히 우려서 맛내면 된장 적게 풀어도 맛이 시원해요
조개도 괜찮치만 새우도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좋던데요
한번 끊이면 하루 반나절 먹게되는데 짜지않아요
남은 육수로 국수말아먹어도 되구요
7. 푸헤헤
'13.5.29 12:28 PM
(174.119.xxx.28)
저도 요즘 감자계란국, 미역국, 신김치로 김칫국, 된장국 종류 이렇게 먹었네요
간단하게 콩나물 국도 괜찮을꺼고 토장국 종류는 어떤 재료를 넣으냐에 따라 또 달라지잖아요
토장국에 날콩가루나 들깨가루 살짝 풀어줘도 또 다른 맛이더라고요
8. 북어포
'13.5.29 12:37 PM
(1.236.xxx.102)
먹기좋게 찢어 냄비에 들기름 두르고 달달 볶은후
물 붓고 뽀얗게 우러나도록 좀 끓여요.
북어대가리도 있으면 넣구요.
콩나물 넣고 한소큼 끓으면 다진 마늘 새우젓 간하고
마지막 불 끄기전 대파 송송
구수하고 시원해요.
마른새우넣고 근대된장국 끓이기도 하고요...
9. 감사
'13.5.29 5:37 PM
(121.167.xxx.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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