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팥빙수의 계절이네요. 괴로워요

ㅠㅠ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3-05-29 09:56:14

벌써 팥빙수가 나왔네요.
근데. 왜 요즘 팥빙수는 그렇게 큰 대접?에 나오나요?
서너명가면 하나시켜서 숟가락 들고 파먹는데.
정말 비위상해요.
예전엔 다 일인용으로 나오지않았나요?
분위기가 팥빙수 먹자~ 하는데 나만 음료마시겠다 할 수도없고. 어쩔수없이 녹기전에 한쪽으로 몇번 파먹고 말아요.
정말 괴롭습니다. ㅜ
IP : 220.124.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5.29 9:58 AM (68.49.xxx.129)

    원글님같은 생각을 할수도 있군요! 이해가요..ㅋㅋ 어떻게 보면 사실 좀 그럴수도 있져..

  • 2. 이 치료중이라고
    '13.5.29 10:06 AM (222.97.xxx.55)

    음료 드세요

    전 베프라도 찌개,팥빙수에 수저 담가가며 먹는거 싫어해요
    솔직히 진짜 비위 상하죠..가끔 혼자 먹고싶을때는 있는데 팥빙수 사이즈가 너무 크고..위생적이지도 않고
    은근히 살 찌는 간식이라 안먹어요

  • 3. 스뎅
    '13.5.29 10:09 AM (182.161.xxx.251)

    전 친한 사이면 숟가락 푹푹 담가 먹어도 아무렇지 않아요 저 더럽다고 생각 하실 분 많을듯요..^^;;;;;

  • 4. ...
    '13.5.29 10:26 AM (119.67.xxx.75)

    전 무지 털털한 사람인데 이것 만큼은 못하겠어요.
    아이들 하고도 같이 못 먹겠어요..
    입에 들어간 숟가락 다시 들어갔다 나왔다 ㅠ ㅠ

  • 5. 저도
    '13.5.29 10:30 AM (58.240.xxx.250)

    싫어요 증말.(임성한 버젼)

    제가 꺼려 하니, 제 친구가 누가 팥빙수를 맛으로 먹니...친구들끼리 정으로 재미로 먹지...하는데...
    혼자 깔끔 떨 수도 없고 괴로워요.ㅜㅜ

  • 6. ..
    '13.5.29 10:39 AM (110.70.xxx.106)

    원글님 저랑 팥빙수 드시러 가요.
    저도 팥빙수 정말 좋아하는데 마구 들이미는 숟가락들 땜에 못 시키겠어요.
    양이 많아 나눠먹는건 좋은데 한 그릇에 숟가락 담그는건 못 참겠어요.
    개인접시와 국자를 달라고 하고 싶다는..

  • 7. 더불어
    '13.5.29 11:07 AM (211.210.xxx.62)

    어묵도요.
    조스니 뭐니 떡볶이 집에 가서 어묵 시키면 큰 그릇에 한가득 담아줘서 너무 곤란해요.
    팥빙수는 말할것도 없구요. 먹다가 휘휘...

  • 8. ...
    '13.5.29 11:09 AM (113.30.xxx.10)

    좀 비싸고 좋은데 가면 요새 팥빙수에 개별 그릇을 따로 주던데요..

    2명 갔는데 빙수 하나에 1회용 작은 그릇 2개, 숟가락 3개 나오더라구용

  • 9. 롯데리아
    '13.5.29 11:36 AM (202.30.xxx.226)

    같은 곳은 따로 그릇이 없기때문에 가족이랑만 먹고요.

    가족 아닌 사람들과 먹을때는..따로 그릇 요청할 수 없는 곳에서는 안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535 워킹맘으로써 회의감이 드네요... 42 ... 2013/06/25 11,129
266534 돈을 주웠는데요 14 2013/06/25 3,131
266533 66평 주상복합 (56층) ? 5 가을.. 2013/06/25 2,261
266532 논점흐리는 NLL드립에 관심주지 말고 국정원선거개입에 집중합시다.. 3 똑바로! 2013/06/25 288
266531 남친의 전여친에 대한 호기심.. 8 고민녀 2013/06/25 10,145
266530 윗집 난방 배관에서 누수가 되어 물난리중 3 누수 2013/06/25 1,835
266529 절대 사과안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3/06/25 1,772
266528 NLL물타기에 말려들지 말고 국정원 선거개입 확실히 합시다. 2 아고라 서명.. 2013/06/25 407
266527 여자들끼리 점심 먹는다고 못마땅해 하는 사장 7 편하게 2013/06/25 1,312
266526 배두나 물병 써보신 분.. 3 혹시 2013/06/25 1,735
266525 시중에 파는 맛있는 스파게티 소스 추천해주세요 냉무 8 .... 2013/06/25 1,145
266524 아래 엄마젖 문다는 아이가 있어서.. 1 레이첼 2013/06/25 1,328
266523 이 사진 보셨어요? 4 세쌍둥이 2013/06/25 1,390
266522 한심한 중.고딩들이 뚫지 못하는 튼튼한 자물쇠 뭐가 있을까요? .. 5 사물함키 2013/06/25 925
266521 큰 수박이 두통이나 생겼어요.. 어찌 처치할까요?? 15 2013/06/25 1,788
266520 손예진 의상ㅠ 15 상어 2013/06/25 3,537
266519 가끔 허리 부분이 찌릿찌릿하는데, 왜 그럴까요? 1 허리 2013/06/25 736
266518 최다글 코스트코 애용품 반대, 절대 안 사는 것은? 26 코스트코 2013/06/25 5,005
266517 4살 아이 한글교육 시킬까요? 14 직장맘 2013/06/25 1,166
266516 튼튼한 북유럽 스타일 가구 추천 좀 해주세요~ 1 가구 2013/06/25 1,099
266515 기울어진 경기장에서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1 NLL+국정.. 2013/06/25 374
266514 장수 비약? 적포도주 2013/06/25 348
266513 6월 25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6/25 464
266512 60대 부모님 서유럽 패키지 괜찮을까요? 6 60 2013/06/25 1,581
266511 박지성 어머니는 계신거죠? 6 .. 2013/06/25 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