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더위 잘 안타는 편이라 에어콘 있어도 잘 안틀었거든요.
올해 이사하면서 에어컨 이전 안하고 그냥 이사왔습니다.
잠잘땐 더워도 절대 안트는 스타일이고 대자리같은것도 안쓰고 아무리 더워도 홑겹이불이라도 덮고자요.
그래도 더운건 더운거죠.ㅋㅋㅋ 걍 참는 스탈이고 잘 견딘다 정도가 맞을거같아요.
회사에서 집에 오면 대충 빠르면 8시 30분~9시 정도. 늦으면 더 늦어지지요.
씻고 2-3시간 있다가 잡니다. 아침엔 집에선 7시에 나옵니다.
사실 라이프스타일로 봤을땐 없어도 될거 같지만...에어콘이 없어서 못틀면 더 덥게 느껴질까봐 걱정이구요.
주말에 하루종일 집에 있는 날도 있으니까 고민이 되네요.
점점 날씨가 동남아화 되고 습도가 높아지고 길어지는건 맞는거 같거든요.
게다가 올해는 담달부터 덥고 여름이 더 길다하다니 가늠이 안됩니다.
주변에 더위 안타는 분들도 에어콘샀단 소리 들으니까..저도 준비해야될거같아서 여쭤봅니다.
미리미리 대비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