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나면 배치에 사용한다고 자격증 확인하러 온 동네 있나요
1. 나는나
'13.5.29 7:59 AM (39.118.xxx.160)원래 있었던 제도나까 흥분 가라앉히세요. 통신, 전기 등 국가 기간망이랑 관련있는 분들 유사시에 동원될 수 있다는 통보 일정기간에 한 번씩 하는걸로 압니다.
2. ㅇ
'13.5.29 8:03 AM (1.176.xxx.62) - 삭제된댓글그런 듣도보도 못한 제도가 원래 있었다구요? 옛날에 있었던건 아니구요?
자격증 가진 사람 전산망에 다 등록되어 있을텐데 구식으로 찾아다닌다니 어처구니 없네요.3. ᆢ
'13.5.29 8:03 AM (1.252.xxx.235)우리집도 왔어요
전쟁동원이란 말은 안했어요
국가비상시 라고 했어요4. 일곱시반에 문두드리고 온건 뭐냐구요
'13.5.29 8:11 AM (182.213.xxx.53)통장분도 힘드시긴 하겠지만
댓글에 나온것 같은건 통신이나 전기회사 직원에게 회사에서 통보하면 될일 아닌지..
이동네 3년 넘게 살면서도, 남편 45년 인생에도 저런일로 통장방문 받은건 처음이라네요5. 금시초문
'13.5.29 8:14 AM (1.227.xxx.38)국가비상시고 전쟁이고 간에
30년 넘게 살면서 첨 듣는 얘기네요6. 오잉
'13.5.29 8:15 AM (121.188.xxx.90)지방에 사는 사람으로서
참으로 생소한 내용이네요.ㅎㅎㅎ7. 나는나
'13.5.29 8:16 AM (39.118.xxx.160)혹시 최근에 기술사 취득하지 않으셨나요? 모든 종사원 대상이 아닌듯해요.
행정은 원래 사기업이랑은 별개니까 따로 관리하겠죠.8. 둘다 운전면허도 없습니다
'13.5.29 8:25 AM (182.213.xxx.53)남편 기술쪽과 전혀 상관없는 직종이구요
요새 불면증 심해 새벽에 겨우 살짝 잠들었는데
초인종에 깨고, 열이 확 받고나니 오늘도 자기는 글른듯합니다 ㅠㅡㅠ
나라에 바라는것도 없는데....
세금에 연금, 건강보험.... 보장도 안해줄꺼 뻔히 알면서
그래도 의무랍시고 열심히 내는데
정말 울컥하게 하는 아침이네요9. 간호사
'13.5.29 8:33 AM (122.153.xxx.67)몇년전에 확인전화 받은 적은 있어요
학교다닐 때 혹 전쟁나면 차출된다는 얘긴 들었는데
이젠 나이도 많은데 차출될까 싶지만
주민등록초본에 직업이 기록되어있나봐요10. ᆢ
'13.5.29 8:33 AM (175.223.xxx.70)가끔씩 왔었어요.
전쟁이란 말은 없었어요.11. ...
'13.5.29 8:34 AM (182.219.xxx.140)저 칠년 전 수원에서 방문 받았어요
통장님이... 알고 왔는지 모르고 확인한 건지는 기억이 안나고.. 그런거 있었는데.. 흠...참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세상을 못 따라가는지. 통합은 안되는지.. 참12. 서울 동대문구
'13.5.29 8:44 AM (27.115.xxx.56)며칠전에 저희도 통장님이 밤에 오셨어요.
국가비상사태시에 쓸 인력이라나 뭐라나...그러면서 얼마나 좋으냐고 이런 자격증이 있으니...
이런일은 처음이구요, 이 동네에 오래 살았고 자격증 딴지도 엄청 오래 되었는데 별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저희도 전기 관련 자격증이에요.13. 서울
'13.5.29 8:52 AM (61.73.xxx.109)저희도 며칠전에 통장님 다녀가셨어요 20년 전에 딴 정보처리사 자격증 때문에 올라갔던데 국가 비상시 인력관리 위해서라고 남편 전화번호, 직장명 적어가시더라구요
14. 간호사
'13.5.29 8:52 AM (180.92.xxx.17)저하고 남편이 간호산데 저희는 재작년에 확인전화오고 7년전쯤에도 방문해서 물어봤었네요.
그런가보다 했는데요.15. 서울
'13.5.29 8:53 AM (61.73.xxx.109)20년전에 딴 정보처리사 자격증 얘기하는거 보니 자격증 종류 이름 다 전산화가 되어 있는듯한데 전화번호랑 회사 이름을 알려고 적어가더라구요
16. 작년
'13.5.29 9:12 AM (211.253.xxx.18)환경기사 딴거( 20년전 ㅎㅎ)
확인하더군요.
비상시 대비해서.17. ...
'13.5.29 9:35 AM (220.72.xxx.168)이런걸 하긴 하는군요.
저희는 몇년전(올해 아닙니다)에 동사무소 방위님께서 군복입고 나오셔서
전쟁나면 저희 업종의 점포를 비상시에 임시로 군용으로 사용하도록 법에 되어 있대요.
그래서 그거 허락하게 서명해달라고 해서 거의 뚜껑이 열릴만큼 황당했지만, 동종의 다른 곳들이 다 서명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서명한 적이 있거든요.
저도 황당했는데, 자격증도 확인을 하는가봐요.18. 대구
'13.5.29 4:06 PM (121.182.xxx.36)통장이 명단들고 와서 주소랑 대조하면서 확인했어요
건축관련 자격증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4772 | 포도가 살 엄청찌게하나봐요. 23 | 배랑허리가두.. | 2013/10/02 | 6,044 |
304771 | "아비"라는 표현 6 | 궁금 | 2013/10/02 | 791 |
304770 | 여성 19%만 "다시 태어나도 꼭 지금 남편과 결혼&q.. 7 | 나루터 | 2013/10/02 | 1,192 |
304769 | 오매불망 , 아부지 | 갱스브르 | 2013/10/02 | 402 |
304768 | 전에 근무하던 부서에서 5만원을 주셨어요. 7 | 뭐래야할지 | 2013/10/02 | 1,559 |
304767 | 서귀포에 비싸지 않고 깨끗한 호텔 추천해주세요. 4 | 제주여행 | 2013/10/02 | 1,572 |
304766 | 저도 옷 좀 봐 주세요. 26 | ㅜ.ㅜ | 2013/10/02 | 2,527 |
304765 | 김성주 "日관동 어린이 10명 중 7명 소변서 세슘 검.. 3 | 네오뿡 | 2013/10/02 | 1,607 |
304764 | 10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10/02 | 433 |
304763 | ESTA 신청시 3 | 급질문 | 2013/10/02 | 1,076 |
304762 | 탄 스텐냄비 소다로 팔팔 끓이는데요 9 | 궁금 | 2013/10/02 | 2,678 |
304761 | 여기 혹시 남아선호 사상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 있나요? 8 | 엘살라도 | 2013/10/02 | 1,619 |
304760 |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라즈 투어 13 | 처음 가요 | 2013/10/02 | 1,430 |
304759 | 중매쟁이 4 | **** | 2013/10/02 | 1,139 |
304758 | 통돌이세탁기와 드럼세탁기갈등 15 | 희망82 | 2013/10/02 | 3,676 |
304757 | 제주도에서 렌트카 어디에서 하셨나요? 8 | 렌트카 | 2013/10/02 | 2,652 |
304756 | 에미로서 참 속상하네요 5 | 에휴.. | 2013/10/02 | 1,504 |
304755 | 쪽파강회, 지금 해먹어도 될까요? 1 | 궁금해요 | 2013/10/02 | 876 |
304754 | 관광, 행복을 탐하라 | 스윗길 | 2013/10/02 | 1,121 |
304753 | 밀크티에 아쌈홍차구입하려는데, 종류가 넘 많아서 7 | 밀크티 | 2013/10/02 | 3,089 |
304752 | 부담없는 포도주 아시는지요 1 | 잠 | 2013/10/02 | 809 |
304751 | 콩밥의 진실..... 3 | 지봉 이 | 2013/10/02 | 2,150 |
304750 | 이중 어떤 것이 나아보이는지요(부탁) 43 | 아직 지갑 .. | 2013/10/02 | 4,710 |
304749 | 길냥이 캔주고싶은데 4 | 미도리 | 2013/10/02 | 785 |
304748 | 나한테만... 이라는건 착각같아요... | ... | 2013/10/02 | 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