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계약하는데 남편이 집주인을 만나봐야 하지 않나요?

이사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3-05-29 00:19:47
이번에 전세 계약을 했는데 제가 계약서를 썼고요, 곧 잔금 치르고 이사인데 남편이 잔금 치르는 날도 저보고 혼자 가서 하라고 하네요. 부동산 계약이 처음이고 중대한 일이기도 한데 뭔가 불안해서요. 바쁘다고는 해도 남편이 집주인과 이사 전에  정식으로 인사하고 집 문제 관련해서 할 얘기 없는지 확인도 했으면 좋겠는데 귀찮아하는 기색이네요. 집 문제는 저보다 남편이 더 잘 아니까 좀 같이 해줬으면 좋겠는데 님들 남편은 어떠신가요? 
IP : 218.38.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9 12:25 AM (1.241.xxx.65)

    같이할 수 있음 좋겠지만 시간이 안되면 혼자할 수도 있죠
    저희도 작년에 이사하면서 저만 집주인 잔금 치를 때 잠깐 보고 남편은 못 봤어요
    별 일 없음 계약만료시나 보겠죠^^

  • 2. ...
    '13.5.29 12:38 AM (180.231.xxx.44)

    돈이 오가는 문제니 불안하신 것 같은데 처음이라 그래요. 이사전에 집주인하고 굳이 정식으로 인사를 할 필요도 없고 만난다 한들 살아보지도 않은 집 관련해서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 3. ...
    '13.5.29 12:45 AM (108.14.xxx.38)

    같이 하면 더 좋겠지만 아내가 그런 것도 혼자 못한다 싶으면 남편으로써 그런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이 정도면 윗님 말씀처럼 이십대 초반도 혼자서 잘하는 일입니다.

  • 4.
    '13.5.29 12:56 AM (116.123.xxx.13)

    혼자 하실 수 있어요. 남편분이 바쁘면 혼자해야지 어쩌겠어요.

  • 5. 이사
    '13.5.29 1:16 AM (218.38.xxx.226)

    듣고 보니 그렇군요. 남편이 없었다면 당연히 알아서 할 일인데, 가족의 중대사라고 생각하니 남편이 같이해야 한다는 생각이 작동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357 마른사람한테 음식 덜주는 식당.. ㅠ ㅠ 19 마른이 2013/06/11 4,123
261356 박원순 시장이 강동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3 garitz.. 2013/06/11 781
261355 우리나라 시청률 통합1위가 월드컵이라네요 1 시청률 2013/06/11 441
261354 ipl하고~~~ 음~~ 피부투자 2013/06/11 761
261353 약정 만기 6개월 남았는데 옵티머스 뷰로 저렴하게 바꿀수 있는 .. 3 ///// 2013/06/11 794
261352 발렌타인30년 맛있나요? 10 sa 2013/06/11 2,053
261351 82언니들께 여쭤봐요!! 음식만 해주는 도우미(?) 는 어떠신가.. 21 리채 2013/06/11 5,577
261350 지금 애들 둘이 욕조안에서 다투고 있어요. 3 열난나고마해.. 2013/06/11 1,080
261349 물자주 안줘도 키우기쉬운화초 추천해주세요 8 지현맘 2013/06/11 3,132
261348 아이의 진로 1 아이의 진로.. 2013/06/11 532
261347 애견 이발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2 .. 2013/06/11 700
261346 중도상환 수수료 없는 대출은 없나요? 2 !!! 2013/06/11 1,435
261345 치즈돈까스 해먹으려고 치즈를 2 먹충이 2013/06/11 737
261344 고추장아찌 꼭지 안따고 하나요? 5 그냥 2013/06/11 1,404
261343 이게 민사소송건인가요?(도움 절실..) 4 .. 2013/06/11 1,249
261342 초록방울님 양키캔들 주문하신분 계셔요? 3 혹시 2013/06/11 710
261341 괜찮은 인스턴트, 가공식품 추천해주세요. 6 추천 2013/06/11 1,814
261340 강아지가 만지면. 으르렁대요 3 슬퍼서 2013/06/11 3,940
261339 못난이주의보에서 이일화가 왜 검사에게 뇌물을 준거에요? 2 궁금 2013/06/11 2,018
261338 간장 깻잎장아찌 2 궁금해요 2013/06/11 2,099
261337 돌돌이 썬캡 무슨 색이 예쁜가요? 7 ... 2013/06/11 2,131
261336 신종(?) 사기문자 씩이 2013/06/11 1,404
261335 비 오는 날 우산 없는 아이 친구가 눈에 밟혀서... 11 엄마 2013/06/11 2,800
261334 이유없이 헤어짐을 당해보신분~ 9 그때는 2013/06/11 7,425
261333 친정엄마와 큰언니의 삶 22 비오는 저녁.. 2013/06/11 6,280